구글 스트릿뷰의 추억

릴리는 맘 속에서 여전히 잘 살아가고 있네유... ^^

나 어릴적 집은 재건축 되서 그 자리에 없는데 ㅎㅎㅎ;

릴리리야 ~ 릴리리야 ~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

아 진짜 저거 돌려 보다가 돌아가신 엄마사진 나오고 그럼 진짜 슬프고 반갑고 그렇겠다 ㅠ

집이 엄청좋네...

예전에 다음 로드뷰에 돌아가신 할머니가 길가에 고추를 널어 말리는 것이 찍혀 있었다는 글을 본 적이 있었죠. 그 사연이 참 먹먹 했는데...우리 나라는 그런 추억을 남기기에 너무 빨리 모든 곳이 변해 버린 것 같아요. 제가 어린 시절 살았던 집은 이제 호프집이 되어 있죠. 그 앞을 지날 때마다 흔적조차 남아 있지 않은 옛날 집터가 아련하답니다.

사는곳이 서울인데 부산에 지인을 만나고왔는데
로드뷰에 부산 집앞에 세워둔 차가 찍혔고
사는 아파트 보니 거기도 찍혔고 회사 앞에 주차장에도 있더라구요.

2014년 로드뷰로 아버지 회사를 보면, 모자이크지만
어머니랑 아버지가 같이 계시는게 보여요.
보고싶다

이런 데이터가 모이고 모이면 나중에
VR 타임머신 처럼 사용할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