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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와 장비를 한손으로 굴복시킨놈이 덥썩 찾아와서 머리를 3번 엎드림
중국에서 4는 죽음을 상징하는데 4번째에 바닥에 떨어진 머리는 누구 머리였을까?
이말년이 말한 학설로는 토익 점수가 안되서 조조군에 떨어졌다는 게 정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실나왔다 유비를본 제갈량
사실 유비가 존나 쎈 양아치쉨이라 세번이나 찾아가서 협박당하니 쫄아서 도와준것
위빠도 실드 못 치는 대학살
사실 유비가 존나 쎈 양아치쉨이라 세번이나 찾아가서 협박당하니 쫄아서 도와준것
협박이라니 설득(물리)했겠지!
솔직히 이 이유도 제법 비중이 있지 않을까?
스타트업기업에 상무급인사가 지발로 찾아와서 대기업만들어줌
용의 꼬리보단 뱀의 머리가 되고싶은 성격이라서 아닐까
본문에 나왔듯이 그 뱀머리가 곧장 끊어질 상황이 당시 유비상황이었으니 미스테리라는거지
그때의 유비는 뱀이 아니라 지렁이였대잖
유방도 동네 양.아치 노릇하고 쥐뿔없던놈이 한신도 꼬드기고 사람들 모아서 항우를 작살을 냈는데 . 유비도 사람을 잘 꼬셨겠지
관우와 장비를 한손으로 굴복시킨놈이 덥썩 찾아와서 머리를 3번 엎드림
중국에서 4는 죽음을 상징하는데 4번째에 바닥에 떨어진 머리는 누구 머리였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갖지 못한다면 부숴버리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친ㅋㅋㅋㅋㅋ
미친 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에서 터질뻔했잖아 미친눔아ㅋㄱㄷㅌ
마실나왔다 유비를본 제갈량
뚜까맞을까봐 유비밑으로 들어갔네 ㅋㅋ
여포도 관우+장비를 여유롭게 상대하다가 유비가 나서자 비로소 도망쳤지 ㅋㅋ
이게 제갈량시점이었구나
ㅅㅂ 이거 왜 박나래로 보이냐ㅋㅋㅋㅋㅋ
.
유비가 패황이라서 그래
위빠도 실드 못 치는 대학살
그거 말고도 포로 학살도 있을껄
머학살이라고해라
ㅇㅇ 원소군 7만명 포로 학살하고
또 하나 더 있음
남의 부인 농락하다가 가장 뛰어난 아들과 유능하고 충직한 장수 잃은것도 있지.
전위는 ㄹㅇ 그렇게 보낼 장수가 아니었음
유비가 유표 객장 신세에 그 상황이 암울했던건 맞지만, 저 시기에 유비만큼 충성스럽고 잘 훈련된 사병집단을 가진 군벌도 드뭄, 연의에서는 유표가 같은 유씨일족이라 유비를 우대해서 어쩌고저쩌고나오는데 다 헛소리임. 너무 유비 얕보면 안됨. 대충 지금으로 따지면, LG나 SK정도 대기업에서 임원진 최측근 라인 탈 수 있는 사람이 자기랑 뜻이 맞단 이유로 오뚜기나 유한양행 같은 회사 입사한 정도라고 보면 됨.
심지어 유비 따르던 병사들도 모였다 깨졌다 반복하는 스페셜리스트들;;
나름 전도유망한 대기업이긴 했는데 사무실 터지고 남에 중소기업 사무실에 얹혀사는 처지에 당장 최고 대기업 사람들이 쳐들어와서 방빼라고 깽판치는 상황이라 ㅋㅋㅋ 아무리 유능한 사람들도 사무실이 있어야 일을 하지요
이말년이 말한 학설로는 토익 점수가 안되서 조조군에 떨어졌다는 게 정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말년설은 면접에서 어버버해서 탈락한거 아니였어?
엄백호군도 토익봤대
이편 마지막에 서류 붙었고 다음편에 면접보는데 얼타다가 솥발 세개를 조심하십시오.. 한마디하고 광탈함.
사실 합격통지서가 왔는데 홍수나서 떠내려갔음 ㅠㅠ
제갈빔이 가장 미스테리 아니었어?
유관장 셋이 같이 자는 일도 많았다는데 제갈량 없는 동안 찾아와서 손님 맞은 꼬마랑 동생이 어떻게 됐는지 보고 무서워서 온거지
큰인물은 원래 저런곳에서 나야함.. 그래야 전설이 되거든
사실상 서주대학살로 제갈근, 제갈량, 노숙, 미축 등 인재명사들 죄다 잃었지.
ㅋㅋㄱ아무리봐도 물리적 설득이었다니까
그냥 제갈량이 위나라에 안간건
순욱,정욱,사마의,가후 등 머리좋은애들 널렸는데
유게이들은 얘들사이에서 얼마나 치고올라갔을까염
적어도 제갈량이면 어깨나란히 하는게 가능하지 않을까?
당시에도 이런 소리 하는사람이 없진 않았는데.. 정사 최고권위자인 배송지가 이 의견에 어이없어했음.
실제로 서서도 꽤 높은 자리까지 올라간걸보아 제갈량은 분명 사마의만큼 올라갔을겁니다.
실력도 실력인데
저런 능력자 & 고인물들 사이에서 정치 할려면 개피곤해
피곤한걸로 따지면 촉으로 위나라 이기려는 시도보다 피곤하겠냐;;
vs 저런 능력자들 셀 수 없이 거느린 당대 패자랑 척진 개털이랑 일해서 자리잡기
뭐가 더 피곤함?
개털이라기엔 유비 버프로 형주 세력들이 그래 심히 배척하지는 않았잖음.
대기업이랑 특허소송에서 털린 중소기업을 다른 대기업에서 우리 회사로 오시죠. 했고
그 대기업 높으신분 자제가 그 중소기업 CEO로 들어갔다. 라고 보면 은근 말은 됨.
근데 원래 조조의 정책들 자체가 거의 딱 최소한의 기준만 지켰다는 느낌임 ㅇㅇ
제갈량 비디오라도 가지고 있던거 아닐까?
원래 쌍칼 쓰는놈들한텐 개기면 안되
원딜이 없어서 그래
근딜쌈이면 쌍검이 다 쌈싸먹음
고난이도 하드코어 플레이를 즐기고 싶어서
흐아아앙~ 유비님의 그것 대단해요오~ ...때문은 아닌가
형주 여론이 항복으로 몰리니까
직책이라고는 (전)태수에 좌장군 하나 딸랑 달린 도망자 신세인 유비한테
조조는 죽어도 싫다고 가산전답 다버리고 백성들이 같이가자고 봇짐메고 따라가는거만봐도...
그냥 하드모드 플레이 하고싶어서 한거임
서주대학살을 어린 시절 목격하고 한나라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던 제갈량은 누구를 군주로 섬겨야 했을까요?
1. 서주대학살을 저지르고 '승상은 이미 한의 신하로서 더 오를 수 없는 자리에 오르셨습니다. 위공 같은 건 바라셔서는 안 될줄로 아옵니다'라고 하자 개국공신에게 '히히 너 빈 찬합!'을 시전하고 후한 황제의 아이를 밴 귀비들을 죽이는 조조
2. 관도대전이라는 천하의 모든게 결정될 시점에서 조조도 원소의 편도 들지 않고 손가락 빨며 자기 땅이나 지킬 정도지 조조의 대항마는 아니라는 게 여실히 드러난 유표
3. 손견 급사 손책 급사 이후 어린 나이에 동오를 물려 받아 아직 검증 안 된 젊다 못 해 유비 조조의 아들 뻘인 손권
4. 역시 손가락 빨고 있다가 조조에게 항복하려고 했던 익주의 유장
5. 평생을 조조 나쁜 놈아! 하며 저항하던 유비
구석은 한참 이후 아님? 공명을 얻는게 구석 이전이었던걸로 아는데
마초의 난 진압하고 난 이후니까 한참 후가 맞긴 합니다
삼고초려 때의 조조 이미지는 뭐 한 황실의 충신인양 행세하면서 학살을 저지른놈 정도일듯.
출세가도 달리고 싶은 애들은 사람 죽여도 ~~대기업 이야 하듯이 조조군으로 들어가려 하고
아무리 그래도 착한 기업에 들어야지. 하는 인의를 중시하는 사람은 유비를 택하는 정도라고 생각 됨.
이전에 이런글에 댓글로 달았었는데.
첫번째로 서주대학살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높음. 그때문에 능력에도 불구하고 위나라에 사관을 거부했을 가능성이 높다고생각함.
두번째로 한 황실임. 저때 가치관은 지금이랑 많이 달라서 근본 없는 놈이 황제를 자칭하고 일어나면 민심은 왠만해선 안따를 가능성이 높음. 원술의 경우만 봐도 그렇듯이 옥새를 얻어서 자칭 황제라고 외치던 원술이 그렇게 처절하게 망한 걸 보면. 난세라 하여도 한 황실이라는 명분은 좋은 포장지가 됨. 위 촉 오 중 그나마 한 황실의 후계자라 할 수 있었던 게 유표나 아들 유기 그리고 황숙이라고 불리는 유비였음. 제갈량은 자신의 능력과 민심을 다스리고 민심을 끌어올 가장 좋은 패인 유비쪽으로 갔으리라고 나는 생각함.
유비 자체가 진짜 미스테리한 인물인 듯
관우랑 장비 스펙으로 어떻게 형님 대우를 해줬는지도 의문이람서
유비자체가 능력이 굉장히 뛰어난 인물임
흔히 아는 덕좋고 매력있고 부하들에게 도움받는 유비는 연의창작
실제는 조조처럼 만능군주였음
관우랑 장비가 따를만한 스펙이긴함
그리고 유비는 사는동안 평생 한나라 왕조 후손이란 혈통에 트집 잡힌적이 없음
그만큼 혈통에 대한 증거가 뚜렷하다는거니까
현재 왕조 후손인 유비를 관우랑 장비가 형님으로 대우해주는건 이상하지 않음
장비는 무슨 백정처럼 묘사되는데
상당히 미형에 그림을 좋아하는 선비 같은 이미지라 하는 사람도 있음.
의외로 조조군 상대로 장비가 계략을 써서 성공한 경우도 많은걸로 봐서 그냥 싸움꾼 보단 지장은 맞음.
그 손상향을 부인으로 둔 사내의 말을 거절한다고?
창천항로에서 였던가?
제갈량 자체가 허구속 인물이란 가설도 있다고 하지 않았나?
개소리 ㅇㅇ
연의에 나온 모습은 뻥이 많이 섞였지만 실존했던것은 마즘.
아 내가 잘못암 정사에 적벽대전에 관여한적이 없다는 기록을
적벽대전이 아니라 삼국지 시대 전반으로 이해했었음
유비&손권 동맹의 그림을 그리고 그걸 직접 가서 체결한게 제갈량인데 관여한게 없다고 할수는 없죠. 노숙이 적벽대전에 한몫했다고 할수 있듯이 말이죠. 창천항로는 제갈량 다룰때 너무 멀리 감. 특히 적벽대전은 조조인생 최악의 패착인데 그걸 송두리째 미화하느라 무리수 엄청둬가지고 전체내용중 최악이라 봅니다.
그 때 제갈량은 빨리 밖에 나가고 싶었던거임 근데 먼저 나가서 사관하려니 가오가 안서는거임 제갈량이 또 가오에 살고 가오에 죽는사람이잖아... 근데 왠 놈이 찾아옴 첨에는 당연히 머지 이넘.. 두번째는 하 이놈만 오네 세번재는 하 이놈이라도 따라나가서 애들 좀 괴롭히면 스카웃 들어오겟지 했는데 대뜸 유비가 눈치까고 군사로 임명해버려서 살짝 능력보여주고 스카웃되려던 꿈이 무너짐 유비가 눈치가 100단이라 못벗어난거임
이름값이지
연의에서는 전혀 그런 이미지가 안나오지만, 유비는 당시 한의 정통성을 중시하는, 의리파 용병부대 대장같은 이미지였음
유관장 셋다 무력 지력이 최소 평타 이상 치는데 소설로 각색되면서 지금의 캐릭터가 된것
근데 지금와서 해석하기로 한나라의 정통성을 유비가 갖는다 싶지만.
조비가 선위 받기 전까진 위나라가 한 황실을 등에 엎고 있어서 조조랑 척을진 부류가 아니면
위나 촉이나 비슷한 이미지가 아니었을까? 유비 피만해도 몇백년전 할아버지가 왕족이었다. 정도래
사실 유씨중에서 훨씬 정통성있는 애들이 많았는데 조조한테 다 털리고 남은 옵션이 유비뿐이었음. 유장은 중앙에 개입을 안했고.
원래 웬만한 이름있는 제후들은 비브라늄 수저들인데 유비는 흙수저고 진짜 다른 유씨들 다 죽을때까지 존버한거
사실 그렇게 입지도 없는데 타도 조조를 외치면서 실력하고 으리로 버틴게 대단한거라고 봄
운빨도 엄청남. 유비가 백성들로 부터 인기가 좋다. -> 유비를 가지면 내 인기도 올라간다. 라는 버프로
조조한테 개발살나고 형제끼리 뿔뿔이 흩어졌을때 원소가 받아주고, 또 개발살나고 도망갈땐 손권이 동맹해주고....
문제는 그 도와준 애들을 친히 뒤통수 때려줬다는게 있긴 한데....
물론 운빨도 있겠지만 조조한테 정통성이 없어서라고 보는게 더 맞을거같음
요새는 포장이 되서 그렇지 당시의 조조는 동탁하고 같은 취급을 받을 정도로 공공의 적이었기 때문에 유비를 받아주는게 상당히 실속이 있었거든. 일단 명분은 확실하게 챙겨주고(그때는 지금 이상으로 명분이 중요한 세상이었으니) 군인으로서의 능력도 준수했기때문에 그만큼 버틸 수 있었다고 봄
1. 서주 대학살때 제갈량과 친분이 있었던 누군가가 죽은게 아닐까?
2. 장량이 유@방을 선택했을때 처럼 막상 이야기 해보니 이 사람을 이용해 천하를 취할수 있겠다. 생각한게 아닐까?
공명이 ~~을 이용해서 천하를 갖는다는 장량같은 꿈이 있었으면 조조군은 한나라 세력을 유지하려하고 손권쪽은 형세 유지나 하면 다행인 수준이니
유장,유표 영역을 먹으면 "구" 유@방군의 형세를 갖게되니 싸워볼만 하다. 판단했을수도 있지.
3. 그게 아니면 유비가 "독우"처럼 직접 매질 하겠다고 3회차에 채찍 들고 오니까 ㅅㅂ 뒤지기는 싫고 해서 명목상으로 붙어줬는데
생각외로 잘 풀려서 계속 거기에 붙어먹었다던가......
오나라는 지형이 쓰레기라 나라구석이 촌동네 아님?
조조가 천하영웅이라 해도 서주대학살을 저지른 학살범임
예로부터 쌍검은 빠요엔의 상징이었다.
유비는 이제 막 형주에 입성한 신세력이었고 형주 토박이 호족집단의 대표격인 제갈량이 휘하로 들어감으로서 유비는 형주파라는 인재풀 영입에 성공, 제갈량은 형주를 기반으로 새 사업을 도모할 수 있게 됨. 천하삼분지계의 핵심은 형주였고 유비 사후 인사관련해서도 촉나라 대부분을 형주파가 장악. 촉나라 멸망까지 저항했음
내가 봤을땐 제갈량이 오만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함
형주랑 파촉 먹을 때까지만 해도 제갈량 시나리오로 흘러갔으니까
그 후 관우 죽고 장비 죽고 유비가 날려먹고 쪼만한 땅에서 희망을 좀 볼려고 했더니
아끼던놈이 아예 다 말아 먹어버렸으니까;
제갈량이 조조군갔으면 안유명해졌을듯
워낙 천재들이많아서
명분이잇지않앗을까 사실 조조의 위나 손권의 오같은경우는 한 황실에 반대가되는애들이고 거기다 자기 형인 제갈근을 통해 오나라에 가지말아야할 이유를 찾앗을지도모르지
내생각은 계산해보면 유비가 가장 명분에 알맞고 섬길만한 주인이엇지않을까 싶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