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이 어릴때 유기견 봉사를 다녔는데.
집도 가난했고 어리다보니 할 수 있는게 없었다고 함.
유기견 중 한마리라도 애정을 주고 안아들면,
애정이 고팠던 그 녀석은 애정을 독차지하기 위해 다른 개들의 접근을 막으며 짖어댔다고.
그래서 강형욱이 할 수 있는건 오로지 배설물을 치우고 더러운 곳을 청소하는 일 밖에 할수 없었다고 함.
그 와중 벌어진 사연.
이 후, 겁이 나서 더 이상 봉사활동을 나갈 수 없었고, 진지하게 훈련사로써의 진로를 선택했다고 함.
아씽... 토렌트 뒤집니다 ㅜㅜ
우선 검색에 걸리는게 2월14일자 2018년....
대단하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빠는 개공장공장장
??
진짜요?
네....아빠가 완전 반대 직업
개공장 아니고 투견장 아니었나요?
일전에 그 이야기도 했어요.
아버지가 개공장 운영했는데, 그때 아버지와 많은 이견도 있었다고...
이사람은 정말 따뜻한 인성을 가진 사람인것 같더라구요 겪어보진 않았지만 보이는 모습을 보면..
아버지가 개장수 아니였나요?
개장수는 아니고 강아지 공장 하셨었죠 그 공장을 보고 강형욱은 강아지에 대한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네요.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key=20170404.9900...
개들이 꼼짝 못하는 이유중 하나일 수 있겠네요 ㄷㄷㄷ
이런 사람이 "성인"이라고 생각함...
저 얘기 하다 울컥했는지 잠시 쉬고 무대뒤로 가더군요
진짜 진심이 절절히 느껴지더란. .
그냥 개를 위해 태어난사람이에요 이분은 그냥 천성이 개를 훈련하고 개를 사랑해주고 개를 위해 사는사람
이분은 강아지만 좋아해서 이렇게 된거라기보단 사람 자체가 인성이 좋고 정도 많고 책임감도있어 보이고
어떤 분야에서 일하든 좋인영향을 미치는 일을 하셨을것같아요
9년간 키우던 강아지 죽고, 그 그리움에 새끼 한쌍 입양한지 한달도 안되서 혹역으로 둘 다 죽었네유..
죽기 전에 그래도 며 칠간 본 주인이라고, 눈도 못 뜨고 제 몸 하나 못가누는 녀석이 방디 들고서 꼬리 흔드는데, 너무너무 마음 아팠음.. 다음날을 기점으로 하루 간격으로 두녀석 보낸후로는 내 손에 작은 생명 또 보낼까봐 겁나서 강아지 안키움;;;
위추 드립니다.
난 도살장에 끌려가는 황소의 눈물이 더 슬퍼보임.
유독 개만 특별해할때 좀 불편해 보임.
슬프면 안먹을 수 있는 것이고
안슬프면 먹을 수도 있는 것이고.........
개먹는게 슬프다면 안먹는 것이 맞고
개먹는게 안슬프다면 먹을 수도 충분히 있는 것이고.....
정작 슬퍼하면서도 먹는 것이 문제..........
황소의 도살이 그렇게 슬퍼하시면서도
소고기를 먹었던 거면 그건 솔직히 위선자.......
그럼 데려다 키우세요..
전 그런 강아지가 너무 불쌍해서 데려다 키웁니다.
덕분에 강아지랑 시간 보내주려고 사무실도 다 빼고
집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며 강아지와 함께 삽니다
유독 개만 특별해하니까
위선자 처럼 보임.
저도 무지개다리 걸널뻔한 강아지 키웁니다.
근데 유독 개만 특별해하니까
우리안세 평생 키우는 소,돼지,닭을 잘먹으면서 위선자처럼
너모 오바하는것 같고 불편해 보여서 그렇습니다.
특정 동물을 좋아하고 애정을 갖는건 위선자가 아니라 그냥 자기의 취향일 뿐입니다...
속마음과 실제 행동이 다른 위선자까지는 아니죠.
동물은... 다 그런거 같아요.....
소 돼지 개 닭....
저런방송 볼때 좀 불편해 하는 의견이
하나라도 있으면 안되는 건가요?
님보면 그냥 편가르기 하자는 거 같네요
개키우면서 먹는분 많아요
돼요....저도 님 의견에 이상한 앞뒤 안되는 불편이 느껴서 댓글을 달았으니깐요....
불편해 하는 의견은 누구나 내도 돼요....
저도 그래서 님 댓글에 단 거예요...^^
지금 그런 점 때문에 개식용의 논란이 가시화 되는 거라고 봅니다.
반려문화가 번창하면 식용문화가 점점 자연스레 사라지게 되는게 이치상 맞는데
이상하게 한국만 유일하게 반려문화 발전과 식용문화가 둘다 맞서고 있는 촌극이 벌어지니 문제라는거죠.
편가르기보다는 지적입니다.
개를 반려견처럼 키우는 분이 개를 먹는건 솔직히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개를 그냥 동물로...개로 생각하면서 개고기 먹는건 이해가 충분히 가겠지만요...
개를 반려견으로 안키우는 사람들도 개 안먹는 사람들 많은데
정작 반려견으로 키우는 사람이 개먹겠다고 하는건 도통 납득하기 힘듭니다.
개를 뭐 식용으로 키우는 분들이 개를 먹는건 이해는 갑니다만.....
생선은요?
욕 많이 먹든데..훈련소관련해서..
다 떠나서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중 개와 관련해서는 정말 한 획을 그은 인물인듯..
공감......한획을 그은 인물 맞음.
어차피 몇년뒤 유행지나서
이웅종 처럼 서열파가 대세됨
왜냐면 보듬어주는 방식은 방송에서 지루해지니 ㅋㅋ
마눌님 꼬실 땐 강아지 보러 올래?라고 하고 강아지는 안보고 딴 짓을... 3일만에 동거 시작ㅋㅋㅋ
상남자임
아버지가 개공장운영하셨다고..
네 그래서 저 사람은 더 강아지한테 도움 되는 길을 찾으려고 한다죠
개 훈련좀 잘시킨다고 너무 미화하는거아니에요?
개훈련 조언몇번에 몇백이라던데..
결국 미디어에 자기를 노출시키고홍보해서 자기사업 잘하는것일뿐
어릴적 개장수오토바이 철망을 이빨로 물어뜯고 먼거리를 다시 돌아온 그 똥개가 생각납니다. 지금도 생생합니다. 무서워서 집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뒷산에서 배회하다가 돌아온 똥개. 다음 날 개장수의 막걸리 한되를 받으신 할매께서 다시 개장수에게 보내버렸었는데 어려서 할 수가 있는게 없었섰는데 지금 생각해도 넘 안타깝네요
지금은 애들이 아파트에서 개 키우자는데 절대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