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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화질 측거점 화질이라는것이 정확하게

어떤 사진을 찍을때 인물이 중앙부가 아닌 오른쪽에 있다고 칠때 포커스를 인물이있는 측거점에 맞추면
전체적으로 사진이 선명하지 않다는 뜻인지
아니면 저런 상황일때 인물있는부분은 덜 뚜렷하고 중앙쪽은 화질이 더 좋다는건가요?
아니면 인물이 오른쪽에 있어도 같은 위치상으로 중앙에 초첨을 맞추면 전체적으로 더 뚜렷하다는것인지
어렵네요~ 선배님들 알려주세요 ^^

댓글
  • 〃제피르〃 2018/07/20 11:20

    주변부 화질이 떨어지는 렌즈로 인물을 주변에 두고 눈에 초점을 맞추면 중앙에 두고 찍었을때만큼 선명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쉽게 말해 인물을 정중앙에 둔 구도로만 촬영할게 아니라면 주변부 화질이 좋은 렌즈가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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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oN.PiC 2018/07/20 13:12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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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레인 2018/07/20 11:52

    이 부분은 크게 3가지로 접근해야합니다. 해상력(화질)과 코사인오차(구도이동), 상면만곡(초점오차)
    해상력이 떨어지면 초점을 잘 맞췄다고 하더라도 중앙부보다 주변의 화질이 떨어진다는 거죠.
    그래서 화질을 생각하면 사람을 가운데두고 찍어야한다는 건데 구도를 생각하면 그럴 수많은 없죠.
    이건 해결법이 없습니다.
    다음으로는 그 글에 나온 코사인오차...
    특히 캐논유저들이 자주 쓰는 방식인데 초점은 중앙초점으로 반셔터잡고 구도조정해서 촬영하죠.
    이 과정에서 카메라가 움직이고, 피사체와 카메라와의 거리가 달라져서 초점이 나갈 수 있습니다.
    이걸 코사인 오차라고 하는데, 이걸 없애려면 측거점을 옮겨서 찍으면 됩니다.
    주변부 측거점이 부정확한 dslr이나 귀차니즘으로 발생하는 문제라서 소니느 부지런하면 해결됩니다.
    eye af쓰면 귀차니스트라도 문제없죠
    마지막으로 상면만곡이라고 있습니다.
    렌즈의 광학 설계상 초점면이 센서면과 평향하지 않고 휘는 경우인데요.
    예컨대 가운데의 초점과 좌우 측면의 초점을 따로 잡아야하는건데 구형 광각렌즈에서 잘 생깁니다.
    이걸 해결하려면 조리개를 조여서 심도를 확보하거나 측거점을 피사체에 맞춰서 찍으면 되죠.
    역시 부지런하면 해결됩니다.
    탐론으로 이슈되는 건 첫번째 해상력 문제이기에 소비자가 해결할 방법은 없습니다.
    그냥 참고 쓰거나 렌즈를 바꾸는 것 외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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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oN.PiC 2018/07/20 13:15

    아 감사합니다~ 첫번째에서 궁금증이 풀렸고 두번째 코사인오차도 배우고갑니다~ 왜 초점잡고 움직이는분들이 많은가 알게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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