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하는 친구입니다. 요새 경기가 안좋긴 안좋은가 봅니다.
저 정도는 해줄수 없을 것 같고, 설령 해준다 하더라도 그친구에게 공증이니 이자니 그런거 하기도 싫고요. 안좋게 되었을때 자칫 돈 뿐만아니라 친구도 잃을것 같기도 하고....
오전내내 고민 많이 했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돌려 받으면 좋겠지만 나중에 설령 못받더라도 그냥 준셈 치고 그 친구까지 잃지는 않을 정도로 해서 천만원 생각했네요.
이제 고민 그만하고 적금깨러 은행가려합니다.
가입 시작은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했는데...해지는 직접 오라 그러네요. 망할것들.......
https://cohabe.com/sisa/685296
친구가 돈을 빌려 달라네요.
- 왕따현장을 본 미국인 [10]
- 바리바리★바리즈 | 2018/07/19 14:52 | 4625
- 지름을 금할 길이 없어 고민해봤습니다 ㄷㄷㄷ [8]
- [M3R2]눈물이뚝뚝 | 2018/07/19 14:52 | 3938
- 유게식 근황 특징 [17]
- SevenMurasame | 2018/07/19 14:51 | 2366
- 상남자의 손풍기 [20]
- 피자에빵 | 2018/07/19 14:49 | 2806
- 16년도 미국 에로사이트 검색순위 [18]
- 바리바리★바리즈 | 2018/07/19 14:49 | 3024
- 호불호 순대국밥 [14]
- 쬬코바 | 2018/07/19 14:48 | 4274
- 시리아의 노인학대 [9]
- User2018 | 2018/07/19 14:47 | 2243
- 중국 원형테이블청소 [18]
- 루디크 | 2018/07/19 14:47 | 3518
- 비타를 싫어하는 애니 케릭터 [6]
- 극각이 | 2018/07/19 14:47 | 5143
- 유튜브에서 인기폭발한 VR챗 한국인 [4]
- 황달님추ㅗㅇ성충성ㅇ | 2018/07/19 14:46 | 2223
- 캡틴 : 수트 없으면 별거없는 놈이..! [15]
- 바리바리★바리즈 | 2018/07/19 14:46 | 5210
- 미국 애니의 흔한 합체 [9]
- 바리바리★바리즈 | 2018/07/19 14:45 | 3350
- 친구가 돈을 빌려 달라네요. [79]
- 줼리쿱 | 2018/07/19 14:45 | 4859
- 아겜 황의조 선발에 대한 일본과 한국의 극과 극 반응.jpeg [10]
- kt Ucal | 2018/07/19 14:44 | 4764
- 코스프레녀 [10]
- 오데뜨와 부뚜 | 2018/07/19 14:44 | 3147
그냥 그럴정도는 돈없다 하고 끝내셔요.
여윳돈 5천만원이 있다니 부럽
아닙니다 ㅠㅠ. 어케해서 천만원 해주라구요.
천만원...ㄷㄷㄷ 큰 결단 하셨네요
안좋게 되면 어짜피 친구는 잃습니다...
그냥 하다못해 공증은 받아두시는게....
다 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맘으론 준다셈 치려구요
300정도 빌려준다.....
지금 상황에서 그정도는 도움도 안되고, 도와준건 같지도 않을것 같아서요.
헐 ㄷㄷㄷ 돈도 잃고 친구도 잃어요
혹 못받아도 된다. 이정도쯤은.
하는 정도의 돈이라면 빌려주시는게 맘 편하실수도
아니 무슨 적금까지 깨서 돈을 빌려주나요....
비트코인에 다 털어넣을 듯
님이여 그 호구짓을 하지 마소...
에효.... 충고 감사합니다..... 고구마 먹는 느낌이네요.
더 큰것도 줄수있고
못줄수도있고
그건 뭐 여러 복합적인 관계이니 님이 알아서 잘 하시겠죠.
누가 뭐라할건 아닌듯
와이프는 이 사실을 아나요 ㄷㄷㄷ
모릅니다.
이혼사유까지 될 수 있는데요.....
최소한 상의는 하셔야...
담보없으면 빌려주지마세요 재산없으면 공증서는 그냥 종이에요
담보있으면, 은행을 갔겠죠 ㄷㄷㄷ
빌려주지말라는 뜻입니다
그냥 보지 마세요.....
공증 의미없어요.
빌려주면 돈 잃고 친구 잃습니다.
그냥 힘들다고 하세요.
어려운 문제 입니다.
그래도 1000 만원을 생각 하신다니 아마도 친한 친구 인가 봅니다.
통큰 결단이 유종의 미를 거두길 [ 친구가 잘되길....] 빌어 봅니다.
혹시 아이디 털린거 아닌가요?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저런 부탁을 카톡으로 한다는거 자체가 싹수는 아닌듯...
더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아...그렇게 보이나요?
생전 저런말 한적 없는 친구라...저는 밤중에 저런 카톡 보낼 정도면 그친구도 여간 힘들게 고민하고 보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 이런거 해피엔딩을 본 적이 없는데...
돈도 잃고 친구도 잃겠네요
은행대출고 안되고 뭐도 안되는 상황이면
이미 게임 오버에요
그냥 미안하다 그러고 백만원 주고 받을 생각마시고
그만큼만 기부하시고 관계 쫑내세요
무슨 천만원씩이나
저는 곧바로 연락처 삭제해버리는데
나랑 인연 끊고 싶으면 대출부탁하면 됨 ㄷㄷ
돈도 잃고 친구도 잃고............
3~5천 빌려달라는 소리 하는 친구한테 1천만원 빌려주면
아이고 내 친구가 천만원이나 빌려줬어 진심으로 고맙다 할것 같지만
절대 안그렇습니다.
부자시네... 차라리 그 돈으로 불우이웃돕기 하시죠
그리고 솔직히 부탁하는 자세가 영 불량스럽습니다. 맡겨둔 돈 찾는 분 같아요~
나중에 친구가 갑질 합니다...진짜입니다!
사업자금은 빌려 주는거 아님 밑빠진 독애 물 붓기..
절대 빌려주지마세요 인간관계 악화됩니다.
친구얼굴직접보고빌려주세요
예전 네이트메신져 해킹당해서
동네방네 내아이디로 돈빌려달라고 설쳐놔서
아찔햇던적이 잇엇네요
보통 이런 문장 스타트는.."00아 미안한데 내가 정말 급하게 쓸데가 있어서 그런데.. 여유있으면 돈좀 빌려줄수 있니?" 요렇게 시작해여 되는거 아닙니까?.. 이런 뉘앙스면 나중에 돈갚을때도.." 내가 어련히 안갚을까봐 그러냐" 뭐 이런소리 들을듯..
아...전 이런저런 말 없이 , 저렇게 거두절미하고 짤막한 한 문장이 더 임팩트가 있던데...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네 무조건 안합니다. 결국 돈잃고 친구도 잃을바엔 그냥 친구만 잃을래요
꼭빌려줄꺼면 와이프랑 상의하세요
친구만 잃으면될걸 와이프랑도 도장찍네마네 하는 상황벌어질듯
정말 진짜 리얼리.....빌려주지 마세요~~ 무조건 후회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바로 아는 형님 돈 필요하다고 일주일 후에 갚아준다고 해서 바로 빌려줬는데...6개월만에 겨우 받았습니다. 6개월간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고 이런거 생각하면 다시는 돈 빌려주기 싫으네요...
친구나 지인에게 돈 빌린다는 건 은행에서도 안 빌려준다는 거고...돈 갚을 능력이 없다는 겁니니다. 걍 돈 몇백만원 정도 주세요~ 그게 속편하고 친구도 안 잃는 방법입니다. 절대 빌려주지는 마시고 못 받는다고 마음 비우고 그냥 주세요~
공증해놓아도 압류걸 재산 없으면 말짱 꽝이죠
저라면 그정도 돈은 없고 현재 수중에 1백만원밖에 없다 하고 그거라도 빌려주까라고 하세요
친구사이에 돈 얘기 나온순간 전 돈백은 잃어도 어쩔수 없다 생각합니다
전화해보고 결정...카톡해킹 가능성도 있음...
절대 빌려줘서는 안됩니다..우정에 금가요...
부정적인 의견이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친구다 싶으면 준다 생각하고 빌려주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세번,, 각각 2~4천 정도 빌려줬었는데, 친구와 돈 모두 지켰네요..
물론 아무친구나 빌려준것도 아니고 돈이 남아돌아서 빌려준것도 아닙니다.
그 친구들도 제가 어려웠다면 그리고 가능했다면 빌려줬을것이란 믿음은 있었거든요.
쓰고 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카톡은 좀...
저의 경우는 모두 전화가 왔고 이후 한번 정도는 찾아와서 만났었습니다.
네...그냥 저도 준다 생각하고 천 생각한겁니다.
전 암만 친해도 돈은 안꿔줘요 돈잃고 친구도 잃는 것보다 친구만 잃는게 낫고 저거 안빌려줬다고 님이랑 연락끊으면 그건 친구도 아니에요
만약 진짜 돈을 준다면 그건 빌려주는거 아니에요 그냥 주는거에요 그렇게 생각해야해요
정말 절친이면 그냥 천만원 준다고 생각하고 빌려주시구요.
그냥저냥 친한 친구라면 없다고 하는게..
저도 얼마전 친구가 1천만원빌려달래서....걍...못받는셈 치고 빌려줬습니다.
지금 ..ㅋㅋ 구치소가있는데....못받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난주 복숭아넥타 먹고싶다해서 사식넣어주고 왔네요...
잘 하셨습니다.
정말 간절하다면 카톡으로 할 말은 아닌듯...
지금은 돈없고 있어도 친구랑 돈거래는 안한다고 하세요.
돈 빌려주지 마세요.
친하면 그냥 주던지... 줄 수있는 만큼....
글 분위기상 믿고 빌려줄 친구로는 보이네요.
돈은 잃을수 있어도 친구분은 안잃길 바랍니다.
(일이 잘 안풀려 극단적인 선택 하실수도 있으니깐요.)
악수를 두시는군요
카톡으로 빌려달라고하나요 ㅎㅎ
걍 절교하는게 날텐데...ㅡ
그래도 아내분이랑은 상의 하시는게..
빌려주더라도 와잎님과 상의는 꼭 하세요;;
돈도 잃고 친구도 잃고 와이프님과 관계까지 안좋아질수 있어요
그 친구분은 복받으셨네요
이런 친구가 있다는게
아이고 저도 친구가 돈빌려달란거 안빌려줬네요 뭐 서로 미안하다고만 했죠 돈문제는 좀 피곤해요 친구사이에 절대 가급적으로는 돈얘기안합니다 그냥 술사주고 땡
아 물론 친구가 제가 일하는곳까지 찾아와서 얘기한거에요
돈 빌려주면 우정 없어집니다 ㄷㄷ 그냥 이때만 회피하세요
아내랑 상의하세요
이런 사람이 내 남편이라면 바로 내쫓음
이럴 때 아내 핑계 대는 겁니다.
이 일 때문에 아내랑 엄청 싸웠다고 하고
안받고 그냥 주고 싶은 범위에서 빌려주세요.
그냥 미안하다고 하시는게 좋아요 가족 핑계대세요
어차피 천만원 줘봤자 해결되는게 없습니다
친구잃고 돈잃고 그냥 한번 서운한게 났죠
제가 10년전에 빌려준 1억 아직도 못받고 친구랑 연락도 안되네요
이런 일은 아내와 상의 할 필요도 없어요.
당연히 안된다 할 겁니다.
그럴만한 친구면 그냥 빌려 주세요~~
그 친구 어차피 너무 힘들어지면 돈 안빌려 줘도 연락 끊기고
빌려줘도 연락 끈깁니다.
대신 다시 상황 좋아지면 나타나겠지요.
아이고 등신아~ 순해빠져서 완전 순두부같은 사람이네.
어렵다던 그 친구가 곧 BMW 에 여자태우고 가는걸 보게될것임.
아니면, 몇번 연락 받다가 전화번호 바꾸고 잠수타고,
건너건너서 당한 사람 이야기 수두룩하게 나올듯.
현명하신 것 같습니다. 빌려주시고 잊으시면 좋은 결과로 돌아올 것입니다.
카톡 해킹 당한거같은데...
요즘 카톡해킹 종종 있던데 친구분에게 전화라도해서 확인하고 빌려주세요
어떤 친구가 돈 5백도 아니고 5천을 빌려달라고 하면서 카톡질 합니까??
직접 찾아와서 사정 얘기하고.. 미안해 하면서 도움좀 줄수 있냐고 물어봐도 _ 기분 나쁘고 의상할까봐 고민인데
띡 카톡 던지고 반응보는 _ 저럴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을 수 있으나
돈을 빌릴땐 사정+ 어떻게 갑을건지 계획을 얘기해하고 언제까지 마무리 하겠다고 해야 그걸 기반으로 공증을 받던지 하지
이래서 친할 수록 돈거래 하지 말라는 거에요.. 절차 과정 다 생략~ 안빌려주면 욕하고 절교하고 빌려주면 안때먹는다고 연락 끊을듯
4년전, 저도 돈이 없지만 빌려주고 현재까지 못받고 있는 1인입니다.
친한 친구였는데
빌려준 이후에는 친구에게 연락하면 돈달라고 하는 것 같아 연락을 못하게 됩니다.
친구 잃게 된다는 것이 이런 뜻이었구나 라고 뒤늦게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