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선 코리안 마스티프 라고 불림.
식용으로 키우는 도사견들 성격이 더러워서
이름 없는 강호의 고수 브리더가 이 견종 저 견종 섞어서 만들었는데 너무나도 성공적.
그냥 얻어걸린건지 뭔지 당연히 뭘 섞었는지 자료도 안남음.
암튼 옛날 영국의 그 어느 브리더들 못지 않게 걸작을 만들어냄.
개고기 생산용 답게
60~70kg 까지 나가고 도사인데 순함.
물고 싸우느니 그냥 기꺼이 죽어주마 죽여라. 할 정도의 온순함과 게으름을 가지고 있다고...
식용견 목적으로 만들어졋으나 의외의 선풍적 인기로...풍문으로는 억대 까지 갔다고...
엠팍에선 3천만원 짜리 봤다는 분도..
주름이 포인트라 주름 하나당 가격이 천정부지라나 뭐라나..
암튼 외국인들이 이 개를 보고 구매하겠다고 줄을 서고 캐나다의 한 켄넬이 계약을 했으나 선금 받고 먹튀한 (중고나라도 아니고;;) 한국인들 때매 뭐 흐지부지 됐다고도..
암튼 외국에서는 진돗개 보다 훨 유명한 한국개 라고 하네요.
일면에 도사 글 보고 생각나서 끄적...
댓글들에 도사 사납다.순하다 막 갈리던데...
겁내 순한 도사 본 분들은 이녀석 계통을 보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앞은 보이나..
애초 목적이 보신탕용이라...
그냥 도사인데.. 동네 스피츠보다 순했어요. 제가어렸을때라 느낌상 키는 사람만했는데.. 지금 저 개보단 훨큰개였던걸로 기억함.. 그렇게 무서운개인지 오늘처음알앟어요.
그냥 도사도 가정견으로 키우면 아이를 그렇게 잘본다고는 하더군요.
도사견 가죽이 쭉쭉 늘어나는게 새끼도 똑같다는.. 한번에 열마리 넘게 새끼는 낳는거 보구 꽤나 놀랬다는
대형견이 많이 낳아요. 저희 쉽독도 7마리 낳아서 후덜덜 했었네요 ㅡㅡ
첫째 사진은 엄청난 미견이네요.
돈 있는 분들 탐내겠단...
일단 제 취향은 아닙 ㄷㄷ
저쪽 세계에서는 기를 쓰고 돈 싸들고 찾는 분들 계십니다.
털이 그렇게 곱다던데
그놈참 게으르게 생겼다 ㅋㅋㅋ
재밌는 이야기네요.
일단 얼굴은 짜증나게 생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