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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전원생활.jpg

엄마 아빠가 중국여행을 가시는 바람에
집에 개, 닭 돌보기는 모다 제 차지가 되었습니다.
퇴근하면 산집에 가서 개 밥을 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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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꾸꾸집 뺏어다가 산에서 키우는 갭니다
밥준다고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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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주고 물주고 비닐하우스 안을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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깬닢이랑 사과나무가 잘 자라고 있네요 ㅋㅋ
근데 모르는 수박도 세덩이가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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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돌아보고는 집으로 가서 닭모이를 주고
닭장을 나온 어른닭 알을 찾기 시작합니다.
어느날은 밭 가운데 알이 놔져있고
아랫채 마루에서도 발견합니다.
알 수거하면.. 다음엔 거기에 안낳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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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석에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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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개 찾았어요 ㅋㅋ
제가 키운 손가락만한 당근이랑 햇양파 넣은 계란말이로 저녁을 해결하며 쉬어야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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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D750]던힐플러스 2018/07/18 20:03

    개가 무섭게 생겼네요...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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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7/18 20:04

    야는 꾸꾸보다 순해요.
    얌전하고 잘 짖지도 않고 소리도 안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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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G-K 2018/07/18 20:04

    숨겨놓은 알 그대로 나누면
    알품어서 부화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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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7/18 20:05

    얘들이 품으려고 했으면 진작에 품었죠
    남의 둥지에 알 놓고 사라지고 엄한닭이 세달 내내 알을 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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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uto895 2018/07/18 20:04

    계란말이도 무섭게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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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7/18 20:05

    착하게 말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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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대맨 2018/07/18 20:07

    수박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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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7/18 20:11

    수박 먹을 수 있을지도 의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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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G-K 2018/07/18 20:09

    요즘 수박서리 하면 어떤 처벌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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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7/18 20:11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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