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 올뉴말리부 1.5 LTZ 모델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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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 SM6 1.5디젤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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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 한 대 사려고 열심히 눈팅 중인 자게이입니다.
중고차 이것저것 검색하다보니, 여러가지 특이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개인매물이 엔카직영점 매물과 시세가 비슷하거나 비싸다는 점입니다.
사고, 킬로수 등 여러 변수가 있지만, 들어가서 꼼꼼히 따져보아도 별 차이가 없거든요.
도대체 왜 개인매물이 일반 상사도 아니고, 엔카직영점과 비슷한 시세일까요? 이해가 안 가는데, 무슨 이유라도 있을까요? ㄷㄷㄷ
https://cohabe.com/sisa/68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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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기 아까워서..
헐! 팔기 아까워서... ㄷㄷㄷ
그래도 잘 팔리니까...중고차는 판매량보다 구하려는 양이 많으니..게다가 중고차매장에 대한 인식등..
판매자 입장에서는 한푼이라도 더 받으려는 생각..
한푼이라도 더 받고 싶은 마음은 200% 이해합니다. 저도 중고 팔아야거든요. ㄷㄷㄷ
직영점에는 네고요청 않하고..
개인매물은 대부분 네고요청 하는거 때문 아닐까요??
직영점 네고 가능합니다. 카드 대신 현찰 준다고 하니까 30~40 네고 가능해요.
재고 차량이었겠죠.
직영점 네고 전혀 없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지들이 팔다 팔다 안팔리면 좀 깍아주더라구요.
직영점 직원이 말하기를 일정기간 올려놓고 매매가 안 되면 조금씩 가격을 내린다고 하더군요. 회사 정책이랍니다. 그리고 매매가 안 되는 차일수록 네고 폭이 좀 더 크구요. 원칙은 네고 없지만, 카드로 결제하려고 하면 대체로 현찰결제 이야기 하십니다. 물론 어느 정도 네고 됩니다.
더 받고 싶어서요.
개인이나 상사하 호구 한명 낚이길 기다리는거지유 뭐..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호구 기다리는 걸까요? 아무래도 좀 이 해석이 일리 있는 거 같긴 하네요. ㄷㄷㄷ
동호회 프리미엄이 붙어서 그래요.
동호회 프리미엄은 무엇인가요?
상사를 믿지 못하거든요
저도 상사에 하두 디어봐서.... 그리고 동급 무사고 매물이라면 비슷하거나 상사가 더 비쌀텐데요?
그냥 상사는 엔카 직영점보다 조금 더 쌉니다. 위에 올려진 매물가격은 일반 상사가 아니라 sk엔카 직영점 시세입니다.
공감.
개인매물이 더 비싸고, 2000만원짜리 거래하자는데 10만원 빼준다하더군요.
그가격에 팔려고 광고 올려서 하는 거지요.....싸게 팔려면 매매상에 팔죠
개인거래는 수수료 없어서
아,,, 수수료 없는 것도 한 몫 하네요. ㄷㄷㄷ
수수료는 없지만, 보증있고, 광택되어 있고, 기본 점검 다 되어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수수료는 의미 없는 거 아닐까요?
보증 있어도 무의미하고... 점검도 제대로 안하는게 현실이죠 광택이야 막광택 돌리구요
그래도 엔카직영점 보증은 무의미하다고 말하긴 어렵지 않나요? 완벽하다고 볼 순 없지만, 의미 있다고 생각됩니다.
엔카직영차량도 보증 및 이전대행포기하면수수료없습니다
튜닝이 되있을수도
내부 세역 보시면 아시겠지만, 특별한 거 없습니다. ㅎㅎ
개인매물은 보증도 안된다고~~~
사고나서 고장나면 독박~~
그러게요. 직영점은 보증(O), 광택(O), 점검(O) 등 다 되어 있거든요. ㄷㄷㄷ
저는 매매상과 개인 모두에게 팔아본 경험이 있는데
일단 매매상은 기본 차량옵션외에는 책정가격이 매우 낮습니다.
예를들어 썬팅이나 네비매립 등.
그런데 개인 입장에서는 사실 이런것도 무시못할 가격이죠.
그러니 어느정도 매매가에 포함 시키죠.
이런부분도 비슷해진 요인이 아닐까요?
더 받고 싶은 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도 상사에 차 팔려고 하니까 얼마나 후려치는지... ㅠㅠ
그런데 상사에 파는 게 억울해서라도 개인매물로 판매하고 싶긴 한데요. 그렇다고 직영점에서 파는 것보다 더 비싸게 내 놓는 분들은 좀 이해가 안 가네요. 왜 그럴까 싶어요.
그냥 혼자 생각에, 위에 어떤 분이 댓글 달았지만, 동호회 형식의 모임에서 거래를 엔카를 통해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해 보았고.. 또 하나는 진짜 호구 걸려라는 식이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매매상이 파는 가격보단 조금 싼게 맞지 않을까요 ?
매매상이 사는 가격에 판매하라고하는건 아니지만유
쉽게말해 시세파악 못하고 내것이였다는 프리미엄을 혼자 붙이고 ja위하는거죠.
남한텐 그냥 물건인데
보통
업자에게 팔라고 하지 않죠
업자들은 자기들도 다시 팔아야 하니 시세보다 후려치니까
업자에게 당하지 않겠다 더 받겠다 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개인 거래를 하시지 싶은데
그래서 그분들이 개인거래로 올려놓으실때
시세보다는 살짝 높게 올려놔서
그게 업자 판매가나 비슷하거나 더 높은듯 싶네요
사실 막굴린 차는 상사에 넘기는게 속편하거든요. 그리고 2차 3차 구매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보면 관리가 제대로 안된차가 많죠.
1인 신조에 애지중지.탄.차라면 상사에서 값을 다 안쳐주니 구매자 판매자 일대일 거래가 서로 유리하고요
게인매물보다 업자매물이 상태 더 좋아요.
개인은 거의 사기꾼급ㅋㅋ
자동차 딜러들 이미지 매우 좋지 않은데요. (거의 사기꾼 수준으로) 그래서 저도 개인매물과 엔카직영점 모델만 살피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의아한 것이 엔카직영점 보다 매물가격이 비슷하거나 더 비싸고요.
또 하나는 (이건 제 경험이니 주관적입니다) 엔카에는 현찰 준다고 하면 네고가 가능한데요. 개인거래 하시는 분들은 네고도 잘 안 해주려고 합니다. 잘 해주면 기름값 정도 (10~20만원, 많이 해주시면 30만원 전후) 해 주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개인 분들 중 일부는 사고에 대해서도 정직하지 않아요. ㄷㄷㄷ
전 개인 매물은 오히려 관심 안 갖는데...
오히려 차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더 알 수가 없음.
동네 지인의 차라면 모를까....생판 모르는 남의 차를....
개인매물은 성능기록부가 없으니, 사고조회를 유료로 해 보는데요. 접촉사고 났다고 하셔서 알아보니 견적 800만원 수리한 게 있더라구요.
업자한테 넘기는게 제일 속편한데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해 개인매매하는 것이니까요.
제가 엔카 보다가 개인매물 샀습니다. 저는 기준이 일단 1년안된 1만키로 미만의 신차 수준이여서... 그럴수도 있지만.
상사/개인가격 비슷 했습니다. 다만 가장 큰 차이는~!!!!
취득세 기준가액 신고가 최저가로 가능하다는거가 좀 크더군요.. 소나타 기준으로 50만원이상 S에이브이e가능 해서...
더 이상은 없어요 ㅎㅎ
아, 이런 유리한 점도 있군요. 취득세...
그 연구로 노벨상까지 받으신 분이 있어요. 일반적으로
역선택(Adverse Selection)이라고 불리우는 현상이구요 중고차 시장에서 정보의 불균형으로 중고차 마켓은 레몬(나쁜 중고차)만 있는 현상이죠. 상대적으로 개인들은 자신들의 중고차가 좋다고 생각해서 시장가보다 높게 내놓는 현상이 있습니다. 다음 논문 보시면 대충 이해가 되실듯 합니다. 제 연구주제도 비슷하긴 한데 투자 의사결정에서의 역선택문제 입니다. The Market for Lemons: Quality Uncertainty and the Market Mechanism
더 받고 싶어서요 ㅋ 업자한테 넘기면 적어도 2~300 이상 빠지니까..
개인투자자들이 폭락하는 주식 비싸게 내놓고 못팔다가
상폐당하는 거하고 같은거에요.
얼마전에 중고차를 팔았는데요.
단순 부품 교환한 부위가 많아서 굳이 손 보지 않고도 그냥타는 차인데
킬로수는 적어도 연식이 있다보니 업자는 후려치더군요.
업자 가격에 40만원 붙여 내놓아도 일반 최저 시세보다도 30만원이나 싸다고 개인들 줄을 서더군요.
결론은 딜러의 상품화 과정이랍시고 많이 붙여먹는것 보다
제대로 관리된 개인차를 최저가에 구입하려는 분들이 많다는것입니다. 물론 판매자가 속이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지만서도요.
저는 판매후 구매자가 따로 전화가 오더군요.
차가 가격에 비해 너무 좋다고 감사하다고 얘기 들었네요.
싸게 내 놓으셨는 모양이네요. 문트님처럼 저렴하게 올리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문트님께 구입하신 분은 좋은 분과 거래하셔서 행운이었던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