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지난 약 15개월 된 아기가 있어요 ㅎ
카메라는 D750입니다.
그런데 이 녀석을 방목해 두고 사진 찍으려니 초점을 맞추는게 여간 어려운게 아니네요.
지금은 연사모드에 AF-C에 3D로 맞춰 놓고 하는데 AF-C 세팅이다 보니 초첨이 맞지 않아도 셔터 릴리즈가 되니,
다른 분은 어떻게 세팅해서 쓰는지 궁금합니다.
카메라 광고에 움직이는 피사체 동체 추적해서 촬영한다는 그 말은 사실이 아닌거 같아요 ㅋㅋ
AF-S로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여러분의 세팅 공유 부탁드려도 될까요?
https://cohabe.com/sisa/68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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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S 싱글모드로 찍고있습니다.
제가 괜히 광고를 믿었네요 ㅋㅋ
10년 사진 촬영하면서 AF-S 모드로만 찍었거든요. 왜냐면 바디의 오토는 신뢰할 수 없어서..
그래서 세월이 흘렸고 기술이 발전했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신뢰도는 ㅠㅠ
제 아들도 15개월정도 인데요. (진짜 막움직이죠;;;) 상황에따라 다르지만 평소엔 af-s 싱글로 찍다가 움직인다 싶을때는 잽싸게 af-c 로 (다이나믹9포인트) 바꿔서 측거점 움직이며 찍습니다. 물론 두경우 모두 연사로 찍고요. 3d트레킹 방식이 주변색이랑 구분이 잘 안될때는 가끔 엄한데 초점이 가있을때가 있어서 그냥 af-c모드로 af영역은 싱글이나 혹은 9포인트 정도로만 찍습니다.
움직이는 피사체에 연사는 일단 필수인거 같아요.
상황에 따라 모드를 바꾸든지 해야 겠지만 주로는 싱글 모드로 가야 겠습니다.
3d 잘 될줄 알았더니...ㅠㅠ 영 아니네요 ㅠㅠ
AF-C + 3D + af-on버튼(프레이밍 중일땐 누르고 있습니다..언제든 셔터누를수있게)
개인적으로는 반셔터 계속잡는것보다 확률이 좋습니다.
갈대숲같은 피부톤이랑 비슷한데는 핀이 엄한데 갈수도있지만
저 세팅이면 전 거의 다들어가던데유~
샘플사진 정도 거리라면 얼굴을 노리기 보단...그냥 몸을 노리고 추적시작하는게 더 잘맞습니다..
포인트보다 한참크고 줄무늬도 있고....
포인트대비 작은건 추적을 잘못하더라고요
샘플사진 정도의 거리는 아니구요 ㅎㅎ 더 가깝게 촬영할 때..
혹은 아이가 저 정도 거리에서 저에게 뛰어 올때... ㅋㅋ 가까워 지잖아요...
그때 초점 다 날라가더군요 AF-C 3d 에서.ㅠ
저도 아들 고만할때 af-s 싱글로 구도변경해서 찍었었습니다
첨부터 그렇게 찍어서 불편한거 없이 찍었는데...
한창 뛰댕기는 요즘 af-c에 싱글로 초점 포인트 변경 같이 씁니다
저도 만년 싱글 모드만 쓰긴 했는데. 이번에 AF-C 3D에서 실망을..
다시 도전해 봐야 겟습니다. ㅋ
전 af-c 3d로 걍 연사 날립니다
셔속만 160정도 유지하면 10장중 8장은 건지더라고요
전 3d 모드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연사를 과감하게 눌러 볼까요? ㅠㅠ 소심하게 연사 날려서 ㅋ
그리고 셔속이 중요하긴 하겠네요 ㅠ
af-s 중앙초점을 주로 씁니다..
구도는 후보정 크롭할 생각하는게 속편하더라구요..
이것도 한 가지 방법이긴 하네요.. 팁 감사합니다. ㅎㅎ
하지만 제가 뭔가 고지식 한건지... 프레이밍은 파인더에서 끝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네요 ㅠㅠ
D750 정도의 AF 신뢰도면 C-AF에 싱글포인트로 포인트 옮겨가면서 찍어도 충분합니다.
D750 쓸 당시에도 저는 C-AF만 썼습니다. 다만 포커스 Area는 싱글로 수동으로 정했지요...
그런데 요즘 기종은 사실 3D나 Auto도 그냥 쓸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