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가을쯤에 입문했습니다.
스크린 연습장, 닭장에서 6개월 보내고 작년 봄에 머리 올리고...
처음에는 신났습니다.
친구들과 몇시간 떠들고 움직이고, 혼자 공 찾으러가면서 뛰어다녀도...
캐디가 클럽 두개 쥐어주며 뛰어 외쳐도 재미있었죠.
두번째 필드...
여름... 날씨가 더우니 짜증짜증 ㅜㅜ
아 대충치고 집에 빨리 갔으면 생각만...
그때 이후로 클럽을 잡아본적이 없네요.
연습장도 안가고 골프백은 구석에서 먼지만ㅜㅜ
다시 재미 붙일 방법은 없을까요?
스크린 게임도 두번 해봤습니다.
https://cohabe.com/sisa/6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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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실력이 늘어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공이 가고 먼가 발전이 느껴 져야 재미도 느껴지겠죠 공인 안맞으면 짜증만 나고 빨리 집에 가고 싶죠, 어쩔수 없는 과정이라 생각 합니다. 그럴때는 친구들과 타당 1000원짜리 하시면 생각보다. 오기가 생겨서 더 열심히 칠수 있습니다. 내가 추천 드립니다. 내기 하시면 일단 나의 정확한 타수를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뭔가 목표가 생기죠
저도 골프를 시작하고 약 1년 정도는..
이걸 왜하나?..이게 재미가 있나?..
공이나 찾으러 정신없이 다니고..
1년이 지나면서 조금씩 골프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하더군요..
꾸준히 연습하셔서 봄에 느긋한 마음으로 두어번 더 다녀 보시면
골프가 새롭게 다가 올겁니다.
주변 친구 하나둘씩 골프를 치기 시작했는데..아 우리도 이제 노인네가 되어가는구나 느꼈습니다..
억지로 재미를 붙이신다고 붙을까요? 내가 하고 싶어서 해야 놀이고 스포츠지 그렇지 않으면 노동인거죠... 그리고 주위에서 같이 즐기실분이 있어야 즐겨집니다! 주위에 없이 혼자한다면 금방 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