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8, 전동오토바이, 고급블랙박스, 75인치 TV....그외 기타등등
93년에 캐논 수동 필름 카메라로 시작해서, 암실에서 칼라, 흑백 현상과 인화를 독일 원서를 가지고 독학했고,
모든 사진을 내손으로 뽑아 출품해서 상도 여러번 받고, 인지도 있는 사진잡지사의 추천작가타이틀도 달아 봤고,
잠깐이지만 사진가 협회 간부도 했고,
직장생활 관두고는, 내 스튜디오 차려서 50여개의 기업들과 광고사진도 찍고...
좋은 역광 사진을 얻기 위해 카메라 배낭메고 목적지 없이 해만 마주하며 무작정 길을 이틀씩 걸어보기도 하고,
몇달을 조명과 시름하며 좋은 빛을 찾아내기 위해 몇날 몇일을 밤샘을 했는지...사진과 함께한 세월이 25년 가까이 되는데,
다 팔아치웠네요
신기하네요. 어떻게 그 열정이 이렇게 한번에 사라졌는지...
어쨌든, 이제 어디갈때 핸드폰 하나로 해결하는 단순함과 가벼움이 정말 좋네요.
좀 신경써서 찍어야 되겠다 싶을 때는 LX100 똑딱이 하나면 충분하고.
조명하나는 혹시나 하고 남겨놨는데...이걸도 팔아버릴까봐요...ㅎㅎㅎ
블랙박스는 잘사신듯
지금 오막삼과 신계를 팔러갑니다.
노트8 만족도는 현재까지 10점만점에 몇점?????
9.8
덕분에 노트8 지릅니다아~~~~~~~~~~~
그럼 밥벌이는 어떻게 하세요??
어디서 하시나요??
6세 딸아이와 회화반 다니고 싶은데.가능한가요??
어 댓글 지웠는데 ...죄송요...부산입니다.
원래 사진이 밥벌이는 아니었어요....잠깐 내 스튜디오를 하고 싶어서 외도를 했었던거고,
직장 생활도 그랬었고 영어로 밥먹고 사는 직업이었어유
아..넵..
제가 사는곳 주변엔 어린아이와 성인이 같이 영어회화 받을만한곳이 없어서요..
같이 취미로 하고 싶은데
어떻게 방법 없을까요??
제가 영어 까막눈이라 아주 기초부터 배워야할 것 같습니다.
단순 회화위주로요
그 정도면 혼자 독학 하셔도 될겁니다.
성인과 아이가 함께 하는 곳은 잘 없을겁니다.
아이들과 섞여서 하는것도 괜찮다 하면, 학원에서는 물론 거절할 일은 없겠지요^^
의지박약이라 해야 하나요???
집에서 하기엔 엄두도 안나고
집중도나 계속성도 떨어질 것 같고
무엇보다 어린나이에 아빠랑 추억도 될 것 같고 또래아이들이 공부하는 모습이 아닌
어른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도 보야주고 싶기도 하고...
그런데 대부분 학원에서 안 받아준다고 ㅠ
ㅜㅜ....저도 그런 경우가 없어서...생각해보니,
학원입장에서는 애들이 조금 위축되기도 하겠네요.
학생 사이에 어른이 한명 있으면...성인기초반 가시면 안될까요?
강남역 종로 기준
성인기초반도 유아는 안 받아주네요
하 딜레마네요 ...
가족 단체로 받는 회화반 있으면
주 2회정도는 가서 배우고 싶은 마음입니다.
마누라도 여행은 좋아하는데 외국 나가면 꿀 먹은 벙어리라...ㅎㅎ
열정이 지속 되었음 배 이상 득 했을수도 있겠네요.
제 실력이 제가 원하는 수준을 못 넘어 서더라구요.
그걸 깨닫는데 20년이 넘게 걸렸어요 ^^
떄로는 포기하는것도 용기라지요.
지금 홀가분해요.
아...
기술직에서 저걸 마주하는 순간은...
큰 결심 하셨네요
열정과 냉정사이 ㄷㄷㄷ
오도바이는 만족도가...? 한번 완충으로 몇키로가고 완충허려면 몇시간 걸리나요?
음ㆍㆍ
스마트폰 조명을 사셔야죠.
저도 똑딱이 하나에 전동 오토바이나 전동 잔차로 여행이나 다닐까싶네유 저도 사진은 안늘고 그냥 취민디 이래 저래 싸들고 다니야대나 싶네운 ㅠ 오토바이3시간 가남유 ?
고수에서 초고수의 장비는 핸폰인가 봅니다 ㄷ ㄷ ㄷ ㄷ ㄷ
멋지십니다!!
그러다 전 다시 돌아와서 더 크게 질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