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수긍한다고해도 완전국민경선은 아니됩니다.

60:40(당원:국민)으로 초반베팅을 걸고 딜하심이!

심지어 당원들 손으로 직접 뽑는것도 안되고 배심원단 투표하자는 소리까지.. 완전국민경선은 그나마 일반 불특정다수의 국민이긴한데, 배심원단은 완전 지네 사람들 꽂아넣겠다는 거죠. 내각제 체험판인가요?
절대 안됩니다. 문재인도 저건 받겠다고 그러면 안됩니다. 문재인이 받아도 당원괴 지지자들이 결사적으로 반대해야돼요.

완전국민경선제 안되면 친문 패권이라는 마법의단어가있죠.
이시장님은 조심스럽기라도 하던데
서울 시장패권이 더 쎄서 그런지 아주 당당하네요.
박시장님 당신이 그렇게 당당한 이유가 광장열어줘서 인가요?
이런 말 안하려고 햇는데 그러시라고 두번이나 뽑아준겁니다.
나도 생색좀 내봅시다.

옳소! 당원의 권리를 지킵시다!

더민주 경선투표에 박사모.어버이연합.자유총연맹.엄마부대.자유대학생연합.탈북자모임.일베.......모두 몰려와서 안철수를 찍어준다면?
거기다가 박원순계는 박원순찍고, 이재명계는 이재명찍고......이거 노태우 당선되던 그 방식인데?

어차피 완전국민경선도 당원도 신청하면 참가가 가능합니다. 별도의 집계를 안하니까 비중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는데...대략 10%에서 20%사이가 될 겁니다. 2012년을 생각하면 얼추 백만선거인단이고...더민주 당원 수를 따져보면 저 정도는 될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 비율이 의미가 없다는 것...비당원이 몇배나 많은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당비셔틀이나 하신거죠. 그리고 모바일경선 안하려면...완전국민경선이 의미가 어차피없어요. 비당원이 경선한다고 체육관에 얼마나 가겠습니까. 역선택이랑 조직표 문제만 커져서 반사이익 먹는 후보가 생기고...결선투표제 도입되면 50대 50 싸움까지 끌고갈 수 있다는 계산이 뻔히 보이네요.

작성자님 글의 공감합니다~
일단 추미애 대표님이 현명하게 잘 하실거라 믿어보려구요~
본인이 당원들의 큰 힘으로 당선 된걸 누구보다 잘 알겁니다~
그런분이 당원을 배제한다거나 당원의 비중을 터무니없이 낮게할거라 생각하지는 않아요~
더군다나 문대표님 온라인당원 열풍때 최고위원이기도 했구요.
이번에 김용익원장님때도 종편만 믿고 결정을 할수없다는 발언을 볼때
경선룰도 상식에서 벗어나게 정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상식에서 벗어나는 결정이 당에서 이뤄진다면
그때는 당원들의 혁명밖에는 없지 않겠습니까?^^

당원을 배제한 완전경선이라면 민주당이 무슨 대선대행 업체입니까?
문재인이 아니라 노통이 오셔도 안되는 일입니다

쉐 빠지게 매월 돈 내고
권리행사는 남이랑 똑같으면
당원은 개인정보 빼갈려고 모집하는 건가?
100프로 국민경선이면
탈당한다
호구짓도 너무 많이 당하니
자괴감 들어서 못해먹겠다

그리고 모바일을 배제한다는건 정말 요즘 같은 최첨단 시대에 역행하는 당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문대표님이 모든 경선룰을 받겠다고한 발언도
문대표님이 경선룰을 언급하면 친문패권이다 1등주자가 압력을 가한다 또 이런 얘기들이 나올수있고
그러면 지금 더민주가 최고치를 경신하는 지지율 상태에서 자칫 지금 분위기와 다른 나라 걱정보다는
자기들 밥그릇 대선싸움으로 국민들에게 질타를 받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가급적 그런 시비에 말려들려 하지 않는것 같아요~
그래도 물밑에서는 합리적인 경선룰에 관해 충분히 의견을 내실거라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실행방식은어떻게하는게좋을까요?

자신이 없는 건 아닌데,
그럴거면 당원민주주의, 네트워크 정당은 뭐하러? 왜?
영원히 민주주의 2.0은 공염불이 되는거죠. 민주당이 대한민국의 정치를 선도해야 합니다. 기껏 사람모아놓고 그런 식으로 할거면 뭐하러 정당만들고 정치합니까, 그냥 패거리 모아놓고 강당에서 뽑지.

저는 안됨. 무조건 당의 후보는 당원이 결정해야함.
정당의 민주주의도 못 이루어서야 국가의 민주주의를 바랄수 없음.

맞아요. 문재인 때문에 하는게 아니죠.
경선룰이 백년을 갈 룰을 만들어야지 다음 대선에서도 이럴건가?
오히려 당원 참여를 늘려서 다음 총선 후보 경선도 당원들이 뽑아야지..

당에서도 지지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체 국민의 지지는 어떻게 받겠다는 것인지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