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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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주인공이 반쯤 정신병 상태임.
....어찌보면 현실적임.
전쟁으로 광기에 물들었으니
아빠 : 으히히히. 칸담.. 칸담을 만들자. 으히히ㅣ
철혈의 오펀스 : ㅎ.ㅎ.. ㅈㅅ
전쟁중 병사들의 심리묘사가 좋은듯
철혈의 오펀스 : ㅎ.ㅎ.. ㅈㅅ
저때 주인공이 반쯤 정신병 상태임.
후,,, 아무로,,,
아빠도 맛갔잖아
아빠가 맛이간건 산소결핍에 의한 물리적인거였고, 얘는 점점 전쟁터에서의 경험으로 인해 맛이 가는 상황이었고..
그전에도 정상적인 아빠라고 하긴 힘들던데...
....어찌보면 현실적임.
전쟁으로 광기에 물들었으니
아빠 : 으히히히. 칸담.. 칸담을 만들자. 으히히ㅣ
덜컹덜컹 건담을보여줘! 건담이 싸우는모습을!
아무로 아빠의 문제점 : 4X4를 관절에 안 뿌림..
4x4보다는 wd4x만해도....
그럼 샤아 같은 새끼가 완벽한 작전 드립도 안 나옴...
전쟁중 병사들의 심리묘사가 좋은듯
엄마는 네가 죽어도 좋다는거야?
엄마 죽일까봐 난리피운거임
음..."엄마는 본인이 죽어도 좋다는거야?" 라는 뜻인거??
그냥 오타야
저랬던 일본 애니가 요즘은 하수구 쓰레기만도 못하다니
죽을뻔해서 죽였는데 애미가 갑자기, 인정머리없게 그걸 죽이니 이러면 퍄퍄퍄!
애미가 노답이네
로봇만화라서 봤더니 카타르시스 그딴건 없고
씁쓸함과 찝찝함만 잔뜩 맛봄
그래도 재밌어서 제타건담까지 봤는데
마지막편에 멘붕하고 건담시리즈 손 뗌
꿈과 희망의 0080 포켓속의 전쟁을 추천합니다
G건담이나 보셈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인한 사람같으니
그런 당신에게 철혈을 추천드립니다
도몬도 보면 엄마 죽고 형이랑 스승 자기 손으로 죽인 정상적인 상태는 아님
러브러브 석파천경권 멋있잖아 ㅎㅎ
껀담g는 예전에 투니에서 해줄대 봤어요
제가 원하던 로봇 만화였습니다...
08MS소대를 보세요 극장판까지 보시면 좋습니다
그 씁쓸함과 찝찝함이 없었으면 절대 건담이 이만큼 못떴을거란게 안비밀. 덕분에 사람 좀 가리는게 있긴 하죠ㅋㅋㅋ
너무했다...
머야 왜 다들 이런 반응이야?
건담을 잘 몰라서 얼만큼 잔인한 추천인지 모르겟넹
그 씁쓸함과 찝찝함이 없다면, 그건 건담 이전에 작품이라고 부를 수도 없는 오물입니다.
건시데나 오펀스는 다른 방향의 찝찝함을 만들었죠. 마치 본 적도 없는 주정뱅이가 다짜고짜 멱살을 잡고 소매까지 질척질척해질 만큼 오바이트한 뒤 뺨떼기를 후려갈기고선 오줌을 뿌리고선 낄낄거리며 저 멀리 석양속으로 사라져가는 듯한 찝찝함.
퍼스트는 그나마 해피엔딩...
비극성이 제일 강조된 건담임
액션신은 총6화중 10분 될까말까
너어는 진짜 나빳다
0080 포켓속의 전쟁.
엔딩이...
주인공 사망.
히로인 중상.
사실 에반게리온 신지 만큼이나
아무로도 존나 몰려있는 상황이었지
다른점이라면 류 호세이같은 동료도있었고
적이지만 람바랄 같은 적도있었다는점
신지 주변엔 ㄹㅇ 다 ㅂㅅ밖에 없어서...
사실 동료가 없건말건 학생을 전쟁터에 가져다 놓으면 미치겠지 보살이 되진 않겠지
아무로 엄마 나중에 역샤에서 나온다. 마지막에 침대에 누워서 엑시즈 밀리는거 보는 할머니.
역샤가 저기서 13년 후인데 그사이에 할머니가...
몇년 지났다고 그렇게 폭삭 늙냐..
아들이 대못을박고 가서 충격땜에 폭삭늙음
그런가?? 내가 잘못 알았나봄 ...
그 간 일어난 일을 생각하면 늙을 만 하지 않나
저때 연방 군복 입고 있었는데 들키면 운이 좋아야 포로고 재수 없으면 바로 사살임
기동전사 건담은 확실한 반전 에니였음
로봇이다 멋지다 보단
전쟁의 참혹함을 주로 다뤄서
기동전사 건담이 명작인 이유
진짜 아무로는 전쟁말고 가정사만 해도 개판오분전인데
그건 카미유도 만만치 않음 ㅋㅋ
어 카미유가 나와버리면 가정사로 그놈 이길 수 있는게... 웃소밖에 없지 않나
전쟁에서야 당연한 얘기지만 일반인 관점에서 ‘죽이지 않으면 죽는다’처럼 무서운말이 또 없지
그리고 이 발상은 단순히 생존을 위한 발상이 아니라 멘탈을 버티게 해주는 역할까지 한다더라 나중에 버튼 하나로 보이지도 않는 사람 죽이는 단계까지 가니까 오히려 ptsd환자들이 더 생겼다더라
건담이 괜히 명작인게 로봇이 멋있어서가 아니라
저런 전쟁의 묘사를 제대로 잘 표현함
아무로보면 Z가서 더 심해졌지. 저것도 비현실적이긴 한데 그래도 어느정도는 맞는거임.
에우레카같은 성장물 보면 고딩도 안된 어린애들 전쟁터에 몰아넣고 무슨 부처마냥 성장하는 전개를 올바른 방향인것 마냥 소개하고 있어서 속터짐
그나마 에우레카는 50화에 앞의 45화 가량은 거의 성장하는 파트니깐..
퍼스트 건담 : 아버지는 일중독에 성과 내기에 급급. 엄마는 아들의 목숨의 경각에 달린 상황에서 모순된 인류애. 주인공 굇수됨.
Z건담 : 아버지는 일중독에 성과 내기에 급급 + 바람났음. 엄마는 상처받기 싫어서 아빠 바람난걸 모른척 하면서 역시 일에만 매달림. 주인공 바보되어서 여친이 수발 들어줌.
ZZ건담 : 부모가 돈 벌러 아예 멀리 떠났음. 주인공 불량청소년 되어서 학교도 안나가고 호시탐탐 Z건담 훔치러 감.
뉴건담 : 로리콘 샤아는 지가 군사 기밀정보 빼돌리고선, "완벽한 작전인데 실패함, 라라아는 내 엄마되어줄 수 있다능" 헷소리. 무능하고 판단력 흐리리로 유명한 연방측의 국방장관은 딸 교육 제대로 못하다가 딸 손에 사망. 딸은 미친짓 하다 사망. 브라이트 아들은 그 미친 딸 좋아하다가 같은편 한테 사격. 총체적 난국
인류애라기보단 부모로서 순수하게 충격받은거지. 이렇게 순진했던 애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였지만 얼굴색 하나 안바뀌고 사람을 죽인뒤 남은 사람도 죽이겠다고 뛰쳐나가는 상황인디
그리고 어머니 뒤에서 대기중인 차에는 새아빠가..
지온도 안타까운게 독립운동한다고 저꼴난거 아녀
독립운동 한다고 민간인 포함 수십억명을 학살한 시점에서 넘을선은 진작에 넘었음...
그렇게 따지면 현실의 IS도 똑같은거임...
가스를 살포해서 대량학살. 겁나 큰거 떨궛 대량학살.
안타깝지 않아요
독립운동해서 그냥 외교만 잘 했으면 좋았는데 트롤짓 개 쩔었지
나도 아는 체 하고 싶어서 덧글쓸려고 하니깐 건덕들 겁나 많네 진짴ㅋㅋㅋㅋㅋㅋㅋ 뭐 할말이없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여기가 '루리웹'이다
여기서 건담은 신데렐라 같은 동화책 마냥 대다수가 보고가는 표준 애니 같은거라 ㅋㅋ
PTSD에 찌든 소년병의 모습을 잘 보여주지.
저 상황에서 아무로가 안죽였으면 둘 다 죽었는데 엄마가 현실을 인식 못하고 너무 감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네 ㅋㅋ
근데 저게 이해도 되긴 해. 어머니가 기억 하는 아들과는 너무 달라진 모습에 모성애과 공포에 고통받음
아무로의 어머니는 역습의 샤아에서도 얼굴 한 번 못 비추시고 언급조차도 안 된 비운의 인물이심
이런 짓을 하고 있으면 모두 미쳐버린다
최후까지 작품을 관통하는 명언중 하나다
마다오가 한 대사(성우)
그리고 결국 살아남은 인물은 그 말대로 모두 미쳐버렸으니, 완벽한 예언.
건담보다 더 한 것도 많이 봤는데 희한하게 건담은 손이 가더라. 요새 나오는 것 중에 건담이랑 비슷한 거 뭐 있나?
그나마 은영전 리메이크? 요즘은 옛날처럼 반전(전쟁반대)주의 애니처럼 대놓고 전쟁 디스하는 애니를 찾아보기가 힘듦 ㄸ딸이대 홍보애니처럼 전쟁 찬양하고 이세계가서 일뽕 오지게 빠는건 ㅈㄴ게 넘쳐나는 실정이라
모에 다음에 나 빼고 지능 전멸 이세계물이냐? 참 그 동네 가지가지 하네.
참고로 건담 만든 토미노옹께서 이 부분 지적하신 적 있음 요즘 일본애니는 아무 의미 없는 일상애니거나 여자만 잔뜩 나오는 선정적인 작품이 넘쳐나는데 이걸 보시고선 하신 말씀이 지금 일본 애니 산업은 최악의 암흑기의 빠져있다고 하셨음 ㄹㅇ 이 분 통찰력 오지긴 함
진정한 콩가루 집안은 후속작 카미유네 집안에서 완성
젊은 여자와 바람나서 MS 들고 튀다가 사망한 부친
일 중독자였다가 인질로 이용당해 아들이 탑승한 MS에 핏자국만 남은 모친
오히려 부모없는 쥬도킹이 제일 정상인이라는게 유머
부모 있어요. 다른데 돈 벌러 가서 송금은 하고 있는데 모자라서 쥬도가 반소년가장화
아 부모가 있긴 있는데 한 컷도 안나와 존재감이 없다보니...ㅠ
쥬도랑 리나의 부모님은 설정상 다른 콜로니에서 돈 벌고 있음 근데 언급도 안 하고 연락도 안 함 자기 아들이 전쟁터에서 무쌍 찍고 있는대도 말이야
쥬도도 그렇게까지 정상은 아닌데…… 상대성 정상인?
저런거 하나하나 감명깊게 다가오는데 철혈은 보면서 기분이 나쁘더라
그건 야쿠자미화 소년병 미화고
저러던 건담이 왜 철혈에선
사실 시드 때부터 몰락의 징조가 보이긴 했음... 이름 그대로 건담 시리즈 몰락의 씨앗(SEED)...
퍼스트건담방영하던 시대상 좌익이 설치고 다닌듯
정확히는 후쿠닭 같은 무개념 극우혐한의 개입이랑 스폰서의 돈욕심 때문임
카나리아씨도 그닥 좋은 엄마는 아니었다던거 같은데
이 ㅅㄲ, 어머니한테 말뽄새가 아주 그냥..
파건을 보고 제타를 보면
아무로 정도로는 부족했다고 생각한게 분명함
모든 부분에서 아무로보다 더 미치도록 만들고 실제로 더 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