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심하게 싸웟는데
퇴근하고 와보니
와이프가 생후 80일된 아이한테
왜 쳐우냐 분유는 왜 안쳐먹냐
소리지르고 있더라구요
아이가 3시간동안 울어서 그렇다고하는데
제가 이런 모습 몇번 봣거든요
그래서 싸웟이요ㅠ 힘든거 아는데
너무 아이앞에서 화내는거 아니냐고
혹시 산후에 화내고 그런게 흔할 일인가요??
https://cohabe.com/sisa/67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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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우울증 일수도 있습니다.. 잘 다독여서 병원 한번 가보세요.. 큰 병일수도 있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추천합니다.
빨리 가보세요 아가나 엄마에게 안좋아요
이거 그냥 방치하면 정말 걷잡을 수 없는 결과가 생기기도 하네요.
꼭 병원 가보시는게 좋겠네요 ㄷㄷㄷㄷㄷㄷ
댓글 추천요. 옛날처럼 애들 알아서 크는 시대 아니구요...
육아스트레스 상상 이상임.
저 감정 조절 능력 S급에서 A급 사이정도 되는데, 와이프 외출 시켜주고 하루 육아 전담했다가 애기 침대에 던질 뻔... ㄷ ㄷ ㄷ
그건 C급인디요
짜증내는 엄마 버릇 거의 못고침류
애는 키워보고 이런 소리 하는거에요?
그렇게 접근하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해결이 목적이지 비난이 목적이 되면 안되는 거죠
산후 우울증 .. 이게 참 힘들어요
저 행위만보면 아내분의 잘못이 맞는데 .. 같이 이겨나가야되요
평상시는 안그러는데 아이가 힘들게 할때 그러네요
그게 산후 우울증 초기 증세입니다;;
아이가 힘들게 하는 그 순간의 상황보단 육아만 하게되는 매일매일 쌓이고 쌓인것의 폭발입니다.
남편도 같이 짜증나게 되구요.. 그래도 싸우지마시고, 육아로 짜증난 아내의 짜증을 남편이 받아주는 수 밖에 없어요.
집안일도 도와주시면 조금 도움됩니다.
오죽하면 자기속으로 낳은 애한테 소리지르고 그랬을까.... 여기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줄 방법을 찾아보세요. 산후우울증 생각보다 무섭습니다 ㄷㄷㄷㄷ
ㅋㅋ 한국여자한테만 있다는 산후우울증
자기들만 애기 낳나요?...ㄷ ㄷ ㄷ
무슨 소리에요 post partum blues, post partum depression, post partum psychosis 까지 다 외국에서 검증되고 연구되고 치료되고 있구만
어디서 그런 조사 결과가 나왔죠?
해외에는 관련된 영화까지 나올정도로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 입니다.
농담으로라도 그런말 하지 마세요.
이건 아니다...
이건좀...;;;
영화 케빈에 대하여 보면 초반에 극심한 산후 우울증이 나오죠
뭐 그건 그거고 제발 뭐든지 적당히..이런말 어디서 함부로 하지 마세요..
역시 빠지지 않는 올림푸스 e3 옹
그러니까 여자가없지
산후조리겠지
유독 한국 여자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니까 나온 소리죠.
다들 이게 멀 뜻하는지 알면서 머이리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뜯긴....
지금 호주에 살고 있는데 여기 미드와이프들도 (조산사?) 산후 우울증 조심하라고 하는데요? 뭐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진실인양 ㄷㄷ
한심한 댓글 전문이시군요
산후우울증은 아닐런지요? 요즘 많다고 하더라구요..
생후 80일된 아이한테 왜 처우나. 분유는 왜 안처먹냐 소리치는거라면
조심스레 정신과 가서 상담을 받아보시게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얼른 조기 수습을. ㄷ ㄷ ㄷ
아이가 심하게 울때만 그러네요ㅠ
그 시기엔 잠도 못자고 정말 힘들죠. 백일 지나서 아기가 적어도 몇시간씩 잘수 있게 되면 나아질거에요
심각해지면 애기한테 손찌검 하기 시작하고 나중에는 아동학대까지 크게 번진다는..
그게 와이프한테만 끝나는게 아니라 자식의 성격 형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아이 처음 낳고 경험이 없으니 당연한겁니다.
그럴땐 내가 좀 볼께 하고 와이프가 좀 쉬도록 도와주시는게 맞아요.
그 상황에서 왜 화내냐 이러면 님이 잘못하는거에요.
님이 아무것도 모르는거처럼 와이프도 아무것도 몰라요.
화내는거에 포커스를 맞출게 아니라 와이프가 최대한 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줘야되요.
이 분 말씀이 정답. 애 데리고 한 두시간 나갔다 오시든지 아니면 와이프 분을 내보내시든지 해서 좀 쉬게 해주셔야 돼요.
저도 이 방법 썼어요
애기 안고 목적지도 없이
오죽 힘들면
제 배 아파 낳은 아이한테
말도 못알아듣는 아이한테 그러겠나요 ..
힘든 시기라서..
아빠도 일하고 오느라 힘들었겠지만
잠깐이라도 내가 볼게 쉬어라는 말로 따뜻하게 응원해주세요ㅠㅜ
당연한걸로 싸우시면 곤란합니다.
키워 보시면 정말 미칠꺼 같을때 많습니다.
첫째라서 그런겁니다.
집에 돌아오시면 바로 아이 받아서 와이프 쉬게 해주셔야 됩니다.
사람이 쉬어야 스트레스 안받는데..
계속 반복되면 미쳐버립니다.
반대라면 남자들 뛰쳐 나갑니다.
잠깐이랑 하루 종일 잠도 못자고는 완전 다릅니다.
그냥 주말에 하루만 혼자 봐보새요 그럼 와이프한테 짜증냏일 없음
와이프분이 잘했다는건 아닌데 글쓴분이 직접 세시간 우는 애기 봐보시면 이해하실거에요. 저도 애 둘 엄만데 이유없이 두시간씩 울때면 진짜 아오 ㅡ.ㅡ 내새끼지만 진짜 죽도록 밉거든요 ㅠ
저도 아이 둘 키우고 있지고 화날 때도 많지만
이건 아닌듯 합니다 돌도 안된 아기한테....
제가 육아휴직하고 애기보는 중인데 이해가 가네요
조심하세요.. 악담이 아니라 진짜 진짜 큰일 많이 일어나는거 흔하게 접할 수 있으니.. 최대한 다독여주시고
산후우울증일지도...
잘해주세요 애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아내분에게 쉼이 그리고 병원 꼭 가보세요
산후우울증 생각보다 심각한병입니다
그러면 안되겠지만 극단적인 선택을하는 산모도
종종있어요 얼른 상담받아보세요
저때가 가장 스트레스 받을때죠. 특히 혼자 애본다면요. 윗분말씀처럼 와이프분에게 시간을 좀 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업무도 힘들지만 육아도 힘들거든요. 특히 100일 전후까지는 호르몬계통의 이유로 밝은 사람도 우울증같은 증세가 나타납니다. 저렇게 소리지르고나면 와이프분은 더 후회하고 계실겁니다. 시간지나면 해결되는 문제니까 잘 다독여주시고 뭐라하지 마세요. 주말같은때 시간되시면 외출보내주고 하루정도씩 아이봐주세요. 애한테도 엄마한테도 좋습니다. 저는 자영업이라 애도보고 일도 하니 만성피로지만 애 크는맛에 웃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어렸을때 그대로 입니다.
저도 아이 잘봅니다 주말에도 혼자 보고 합니다ㅠ
그래서 이해가ㅠ 집안일도 많이 하구요
병영체험 2박3일하고
군대 별거 아니네 같은 말인듯ㄷㄷㄷㄷ
애는 없지만... 조카 몇 번 봐주면서
이렇게 24시간 일주일 한달 일년 내내 붙어있다 상상해보니 보통 일이 아닌듯 하던데요ㄷㄷㄷㄷㄷ
거기에...
똑같이 10만큼의 스트레스가 가해진다더라도
인내하고 스스로 해소할 수 있는 한계점이 20인 사람은 괜찮은 반면, 5인 사람은 그렇지가 않겠죠.
남들도 괜찮고 나도 괜찮은데 너는 왜그러냐,
혹은 스트레스가 문제가 아니라 네 문제다...
이런 접근은 상당히 거시기하단 생각이 드네요
ㄷㄷㄷㄷㄷ
365일 계속 아이에 구속되서 있다는 정신적인 힘듦이 큽니다.
그런거 따지지 말고 그냥 묵묵히 도와주시는 게 답입니다.
똑같아요 제 마누라도 애한테 그랬어요.
방법은 같이 화난상태에서 잘잘못 따지지마시고 시간이 지나고 나중에 말하세요. 애한테 그럼 안된다고 일목요연하게 정확하게 자주 말하시면 됩니다.
애 둘 유붑니다.
남편 태도가 문젭니다.
남편이 애기 데리고 방에서 재워보세요 와잎은 다른방에서 푹자라 하시고요
그럼 아 이래서 힘들구나 느낌 옵니다.
자기는 힘든데 왜 아기한테 짜증내냐 이해안된다 하믄 답 없습니다. 피해보는건 결국 남편이고요
힘들다 할때 공감해주시고, 새벽에 애 깨면 우유태워서 대신 캐어해 주시면 점차 좋아질거에요
새벽에도 와이프가 해달라고 하면 바로 해줍니다ㅠ
정도만 다르지 누구나 겪는 일이니 힘내세요ㅠ
꼭 병원 가보길 바랍니다 아이 엄마가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 시기인데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 한다면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저도 둘째 출산한지 한달정도 되었는데, 와이프가 아이한테 소리치거나 몰아세우거나 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만..산후 우울증의 정도에 따라서 차이가 있구요 퇴근후 힘드시겠지만 대화도 하고 아이도 봐주고 하셔야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애한테 그렇게 말하는 엄마가 흔치않죠. 꼭. 상담받아보시라고 하세요..
여유가 있으시면 산후도우미 추천드립니다..
제 지인 경우는 원치않는 아이를 가지거나
남편이 안도와줄 때 그렇다고하네요..
헐,... 님 그거 산후우울증입니다 심새지면 아이 죽일수도 있습니다.. 정확한건알수없으니 같이 심리상담받으셔야할듯
제가 예전에 그랬어요..
애가 계속 우는데 정신병 걸릴거 같더라고요
애 좀 재우고 아내분 토닥토닥 해주세요
그 시기가 제일 힘들 시기입니다ㅜ
와이프 밤에 잠자게 해보세요. 새벽에 애기깨면 분유와 재우는거 님이하시구요. 밤에 제대로 못자고 3~5시간마다 반복적인 일에 아마 힘들어서 그런걸 겁니다.
힘들겁니다
밤에 잠 못자고 그게 스트레스
장난 아니라는
옆에서 많이 도와주세요
울 와이프는 아무리 힘들어도 애한테 썽내는일이 없엇는데...
경험상 이것은 산후우울증이 아닙니다.
본래 아내분 인성이 그런겁니다.
백퍼 제 경험입니다.
산후우울증이 저렇게 진행되지는 않고요.
앞으로 힘드실겁니다.
그건 님 경험이고요
이런게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의 전형적인 모습이죠.
검사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는거죠.
저는 그게 맞는거 같아요 좀 성격 있거든요...
어떤분은 위에 초기증세라고 하는데
이미 진전되고 있는건지도 몰라요
꼭 병원 가보세요
후회하지 마시고..
부탁드리는데 계속행복하게사세요 갈라서시지말고
혹시나 그런생각하지마세요
아내 잘 못이 아닙니다. 그래도 너무그런것도 아닙니다. 아내에게 혼자있을 시간. 간단한 운동이라도 꾸준하게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아기 낳기 전에는 성격이 어땠나요?
한성격하긴해요ㅠ 화낫을때 제가봣을땐 우울증 아니고 원래 성격입니다.
산후도우미 최소 2주 써서 와이프 낮에 좀 쉬게 해줘요.
프라다
남편분이 내가 이렇게 까지 도와줘야하나? 생각이 들정도 혹은 그 이상 도와주셔야 하는것 같아요 그래야 산모도 도움받는다고 느낍니다 산모입장에서 도움받는 느낌이 안들면 왜 나혼자 이고생을해 이런생각 들게되고 짜증나게 됩니다 수고스러우시더라도 좀더 많이 노력하는수밖에 없어요~그시기 금상 지나갑니다 화이팅 하세요!
시작은 대화로 남편이잘해야합니다 ..힘드지?
애한테 저렇게 화내는 엄마는 처음보네요. 우울증이 주변문제일수도있어요. 많이도와주세요.
쌍둥이 키우는 동생 화한번 안내고 즐겁게하려고 애쓰던데 타고난 인성차이 있다고 봅니다 저희집도 애키우지만 저렇게는 안합니다
3시간 울면 저라도 그러조. 엄마 아빠 누구나 그럴수 있단..
반드시 전문가 상담.
머 싸울생각마시고 이해할 생각 마시고 화가나도 참으세요
무조건 져주시고 이거 또한 지날갈거입니다 퇴근하고 쉴생각 마시고 맞장구도 잘쳐주시고 병원도 가보시길
이게 지는게 아니에요 잘이겨내세요
쌍둥이 아빠입니다. 부모가 된다는게 정말 쉽지않은 일입ㄴ다
모든게 처음이고, 아기가 왜그런건지 알수가 없으니. . .
100일까지 하루 20분 이상을 자본적이 없어요 어느땐 정말 아무이유없이 몇시간을 울어제낄땐 정말, 승질이 납니다. .
무조건 애한테 무슨짓이냐 이렇게 접근할 문제가 아닙니다. .
일단, 잠시 쉬게 해주고 시간을 두고 이야기할 문제이고
본인이 힘들죠,하루종일 일하고 왔는데 그래도 내자식이니 같이 보는게 맞아요
감정적 대처보단 이럴땐 진짜 이성적으로 우선 진정시키고 달래는게 우선입니다
우수갯소리로 너의 인질을 데리고 있다 . 이런말처럼. . ..
산후우울증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우울증이라는게 그렇게 개나소나 다 오는게 아니고.....
한국만 입버릇처럼 산후우울증 얘기를 하는데....
정말로 산후우울증이라면.... 약 처방 받고... 아이와 격리되어서 관리 받아야 합니다.
애가 없는 상태에서도 집에만 붙어있어야하면 우울증 오는데.. 애가 계속 울면 진짜 노답입니다.. 멘탈 탈탈 털려요.. 장모님 괜찮은 분이시면 한동안 친정 보내세요
아는동생 와이프가 애한테 폭력을해서 이혼했다고ㄷㄷ
웟분들 말처럼 언능 병원 가시길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꼭 가셔야 합니다
애가 불쌍하네요.
뭐가 안 좋거나 불편해서 우는 걸텐데
엄마는 왜 쳐우냐, 왜 안 쳐먹냐고 하니...
조금 덜해져도 본성은 안 바뀝니다.
이해하면서 도와주면서
이게 내 업보겠거니 하고 사세요.
아내분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많이 울고
가장 많이 참고 하는 시기
신생아 육아 안해본 사람은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가 안됨
여기까지 읽으실지 모르지만... 아이둘이 다 성인인데요.. 전 애 키우면서 교과서에서 보던 모성애 이런건 다 뻥이라는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엄마이기 잔에 여자고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그럴때 화를 냈으니 앞으로 100년간 갈굼을 당할겁니다. 무조건 잘못했다 하시고 아이 직접 돌봐주시길
..
직접해보시면 이해가 될겁니다
저도 그렇게 되더라고요
시기를 놓치지마세요 님정신도 놓치지 마세요
부디 바짝차리길..님이라도
100일의 기적 옵니다. 좀만 참으시고 많이 도와주세요.
시간이 나실 때마다 전담해서 육아해 주세요.
전 집에 있을 때는 가능한한 제가 애기 돌보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힘이 드는 만큼 안사람도 힘이 드니까요...
일주일에 하루는 완전히 혼자만의 시간을 주고 있어요.
와이프기분 좋을때 살짝 건의 하세요. 이런 표현은 그만하자고.
여러번 듣기 어려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