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래서 21살 군생활 당시 순수했는지, 사람들이 어떻게 저런걸 다 생각하고 사는지, 내가 문제있나 고민했었음.
쿨쿨티2018/07/10 14:38
근데 이등병때 정상적인 병장들 보면 나랑 2~3살 차이나는 사람들인데 말빨이랑 인솔력 같은건 어른이라는 느낌이 들긴했음
사려깊음2018/07/10 14:36
난 그래서 21살 군생활 당시 순수했는지, 사람들이 어떻게 저런걸 다 생각하고 사는지, 내가 문제있나 고민했었음.
매운콩라면2018/07/10 14:37
‘이러면 이새낀 날 찌르진 않겠지?’
초차원벨2018/07/10 14:37
근데 저것도 맞말일때가 있긴함
쿨쿨티2018/07/10 14:38
근데 이등병때 정상적인 병장들 보면 나랑 2~3살 차이나는 사람들인데 말빨이랑 인솔력 같은건 어른이라는 느낌이 들긴했음
순돌이순순순2018/07/10 14:59
ㅇㅈ 군대에서 구르고 불려다니고 까이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우게 되더라고...
계급이 있기 때문에 분위기적으로 상명하복이 잘 되고
InLabyrinthos2018/07/10 14:38
진짜 자기선에서 끝내주는놈들은 저딴말 안하드라. 그냥 암말도 안해줌.
choenma2018/07/10 14:40
내가 천사역 하느라고 저거 진짜 많이 했다.. 특히 ■■까지 할거같은 애들은 내가 직접 관리하면서 애썼다 진짜.. 근데 전역할 때 내가 속으로 존나 짜증냈던 고문관애들이 가장 선물 잘챙겨줘서 좀 놀랬음.
오므라이스2018/07/10 14:48
짬먹고 나중에 생각해보면
맞선임 입장에선 남들 보는앞에서 제대로 조져야 나중에 뒷말없음
당장 어중간하게 갈구면
이따가 더 윗선에서 불러다가 맞선임까지 담가버리거든
-BAYONETTA-2018/07/10 14:50
결국 자신을 위한 행동. 제대로 안 혼내면 나중에 자기도 불려가니까.
귤맛포도맛귤2018/07/10 14:54
근데 진짜임
컴퓨터고급2018/07/10 14:54
짬 먹으면 왜 저랬는지 알텐데.
🔥헬마블🔥2018/07/10 14:55
근데 시발 짬먹고나니 내가 저 선임이랑 똑같은 생각하게됨.
오버드라이아이스2018/07/10 14:56
근데 대부분은 저게 맞긴함
오버드라이아이스2018/07/10 14:57
다만 지가 선을 안지키면 의미없음
아마낑~☆2018/07/10 14:57
용서받지 못한자에서 나온 군인 연기자들이야말로 전설오브레전드
★RoA★2018/07/10 14:57
이병 입장에선 별거 아닌 실수 같은데 짬 먹으니까 보이는게 많더라 부조리인줄 알았더니 아니었던것도 있고 애들 하는거 보면 답답해서 괜히 짜증나고
한가한 영혼2018/07/10 14:59
원래 저런 거 짜고 하자너. 그럼 넘어간 기여운 이병은 감사합니다아 열시미 하게씀미다 하면서 질질 짜고 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77420295142018/07/10 15:00
.
안경곰돌이2018/07/10 15:05
저런 경우는 대개 윗선임이 갈구라는 소리 때문에 하는 경우가 많지.
특히 군기반장이 뿅뿅인 경우. 애가 그냥 적응 잘하고 일 잘하는게 건방지다고 갈구라고 하는 새끼들도 있음.
저것도 요령임. 일부러 고참들 보는 앞에서 존나 갈군 다음에 더 쎄게 갈구겠다고 빈 내무반으로 끌고 들어간 다음 다독여 주는 거.
블루블루혀2018/07/10 15:14
저거도 어느정도는 맞는말이긴 함...........챙겨주던 후배가 사고 큰거 쳤는데(진짜로 큰거임) 평소 챙겨주던 병장급 고참이 워낙 길길이 날뛰면서 담가버리니까 주변에서 별말 안하고 넘어감 물론 그 둘이는 사건정리되고 다시 잘지냈고ㅋㅋ나는 제 3자 입장에서 보니까 그런게 보이긴 하더라ㅋㅋㅋ
근데 저것도 맞말일때가 있긴함
진짜 자기선에서 끝내주는놈들은 저딴말 안하드라. 그냥 암말도 안해줌.
‘이러면 이새낀 날 찌르진 않겠지?’
난 그래서 21살 군생활 당시 순수했는지, 사람들이 어떻게 저런걸 다 생각하고 사는지, 내가 문제있나 고민했었음.
근데 이등병때 정상적인 병장들 보면 나랑 2~3살 차이나는 사람들인데 말빨이랑 인솔력 같은건 어른이라는 느낌이 들긴했음
난 그래서 21살 군생활 당시 순수했는지, 사람들이 어떻게 저런걸 다 생각하고 사는지, 내가 문제있나 고민했었음.
‘이러면 이새낀 날 찌르진 않겠지?’
근데 저것도 맞말일때가 있긴함
근데 이등병때 정상적인 병장들 보면 나랑 2~3살 차이나는 사람들인데 말빨이랑 인솔력 같은건 어른이라는 느낌이 들긴했음
ㅇㅈ 군대에서 구르고 불려다니고 까이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우게 되더라고...
계급이 있기 때문에 분위기적으로 상명하복이 잘 되고
진짜 자기선에서 끝내주는놈들은 저딴말 안하드라. 그냥 암말도 안해줌.
내가 천사역 하느라고 저거 진짜 많이 했다.. 특히 ■■까지 할거같은 애들은 내가 직접 관리하면서 애썼다 진짜.. 근데 전역할 때 내가 속으로 존나 짜증냈던 고문관애들이 가장 선물 잘챙겨줘서 좀 놀랬음.
짬먹고 나중에 생각해보면
맞선임 입장에선 남들 보는앞에서 제대로 조져야 나중에 뒷말없음
당장 어중간하게 갈구면
이따가 더 윗선에서 불러다가 맞선임까지 담가버리거든
결국 자신을 위한 행동. 제대로 안 혼내면 나중에 자기도 불려가니까.
근데 진짜임
짬 먹으면 왜 저랬는지 알텐데.
근데 시발 짬먹고나니 내가 저 선임이랑 똑같은 생각하게됨.
근데 대부분은 저게 맞긴함
다만 지가 선을 안지키면 의미없음
용서받지 못한자에서 나온 군인 연기자들이야말로 전설오브레전드
이병 입장에선 별거 아닌 실수 같은데 짬 먹으니까 보이는게 많더라 부조리인줄 알았더니 아니었던것도 있고 애들 하는거 보면 답답해서 괜히 짜증나고
원래 저런 거 짜고 하자너. 그럼 넘어간 기여운 이병은 감사합니다아 열시미 하게씀미다 하면서 질질 짜고 ㅋㅋㅋㅋㅋㅋㅋ
.
저런 경우는 대개 윗선임이 갈구라는 소리 때문에 하는 경우가 많지.
특히 군기반장이 뿅뿅인 경우. 애가 그냥 적응 잘하고 일 잘하는게 건방지다고 갈구라고 하는 새끼들도 있음.
저것도 요령임. 일부러 고참들 보는 앞에서 존나 갈군 다음에 더 쎄게 갈구겠다고 빈 내무반으로 끌고 들어간 다음 다독여 주는 거.
저거도 어느정도는 맞는말이긴 함...........챙겨주던 후배가 사고 큰거 쳤는데(진짜로 큰거임) 평소 챙겨주던 병장급 고참이 워낙 길길이 날뛰면서 담가버리니까 주변에서 별말 안하고 넘어감 물론 그 둘이는 사건정리되고 다시 잘지냈고ㅋㅋ나는 제 3자 입장에서 보니까 그런게 보이긴 하더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