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타이어 펑크 나면 도로공사에서 보상 해주나요??

제가 예전에 순천에서 광주 가는 고속도로에서 달리는중
제 앞에 왠 큰 돌이 보이더군요 손바닥만한게 아니라 사람이 두손으로 안아야 할 정도.. 순간 차선변경을 할려고 했는데
옆으로 차가 같이 달려서 할수가 없었고 브레이크 잡을려니 뒤에 오는 차랑 추돌 할수도 있어서
속도를 좀 줄인상태서 지나쳤는데 타이어가 빵 하고 터지더니 차량이 흔들렸습니다
그 시점이 터널 입구쪽여서 갓길에 세울수도 없었고 일단 터널을 그 상태로 지나고 겨우겨우 갓길에 세워서
보험사를 불렀는데 순간 갓길에 세워도 주차 팻말을 세워야 나중에 추돌사고 나도 책임이 적어진다는게 기억이나서
50미터 이상 올라가서 팻말을 세우는데
팻말 세울려 가다가 오히려 사고 나겠더군요 와 ~ 엄청 무서움 ㄷㄷㄷㄷㄷ
보험사 직원 와서 예비타이어로 바꾸고 광주에 와서 타이어 세로 갈아 끼웠는데
동료가 하는 말이 그런건 도로공사가 관리를 못한 부분이기에(돌)
그런 사고는 도로공사가 보상을 해준다고 해서 제가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된다 안된다 말이 있던데
실제로 보상 해주나요?? 뭐 이미 타이어를 제 돈으로 갈아 끼웠고 시간이 좀 지나서 보상 받을 생각은 없지만
궁금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