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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로데오의 몰락
옛날 15년전
아는 모델들 이야기 들어보면
압구정은 대중교통으로 가는 것은 힘들고
택시나 자가용으로 갈수있어서
압구정 선호 한다고 하더라구요
실제 모델들 압구정에서 많이 만났죠
나중에 아는 모델이 로데오 거리에서 술집 차리고 망했지만 ;
옛날 바람이 불면 압구정에 가야한다는 카피처럼
서울에서 제일 잘 나가는 곳 였는데
지금은 옛날 명성에 한참 떨어지지 않나요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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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가 비싸서 폭망한거 아닌가요?
2~3년전에 한번 가봤더만 점포빈곳이 많더란..
압구정 오렌지족의 추억...야 타 ㅋㅋ
저기 아니라도 갈곳이 많음
압구정하면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의 엄정화만 생각남
요즘 가보면 휑~함
거품 빠진거져머
아파트는 비쌈 30평 20억
10년전만 해도 모델급 남여 많이 돌아 다녔는데...
가로수길도 같은 코스를 타고 있는 것 같네요.
바람이 안불죠.
옛날에도 버스는 많이 갔습니다.
고딩때 한창 버스타고 놀러갔으니..
말도안되는 소리고요..
원래 부촌인데다 강남서 지금 가로수길처럼 보세샵이랑 악세사리 가게가 많았고 여러분위기 술집이 많았었죠..
그리고 모델들이 많았던건 모델라인이였던가..학원이 있었어서 모델들이 많았습니다.
또 저근처에 그때 잘나가던 연예인들이 많이 살았네요..
저길따라 쭉 가다 오른쪽에 현대아파트랑 다른 아파트 있는데 거기에 몇명 살았던걸로 기억하네요..
요즘엔 강북이 더 재밌고 볼게 많아서요
이태원 한남동 합정 연남 홍대 등등
수입브랜드 입점이 많아 최신트랜드가 좋았죠
20년전이라니..세월참 ㅎㅎ
카페차려볼까 많이 돌아 다녔는데,,, 그때도 영화나오고, 청담으로 바람이 갔지요?
크 고딩 때 학교끝나고 맨날 앉아있었는데
20년 다 되가네요
지금은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압구정 말고도 발달한 곳이 넘치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