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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12년차 아예 ㅅㅅ는 포기하고 삽니다..

1년에 10~15번 정도하는데, 그것도 저는 하기도 전에 끝나버리고, 그러고 나면
아예 손도 못대게 합니다... 아예 아무것도 못하고 저는 중간에 끝나버려요..
그나마도 1년에 15번도 안될거 같은데. 아예 포기하고 살아야 하는데 그게 힘드
네요.. 꼭 이맘때쯤에 스트레스가 폭발해서 오늘도 엄청 하루종일 짜증만 내내요..
이것 뺴고는 다른것 정말 저한테 고맙고 좋은 와이프인데... 다 잘하고, 시어머니
모시고 살고.. 다 잘하는데... 쩝 이거 하나가 정말 짜증이네요.. 이러고 산지
10년 넘었는데, 그동안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했는데, 도저히 개선이 안되서....
이세상에 모든게 다 맘에 드는 사람이 없잖아요.. 그래서 저도 스스로 마음 다잡고
포기하고 살자고 생각 하는데도, 여름만 되면 스트레스 폭발이네요.. 혼자서 해결하면
서 10년을 넘게 살았는데... 참 사람 욕심이 끝이 없는건지... 너무 답답해서
여기다가 호소해 봅니다..
댓글
  • [無플]밥무쓰예 2018/07/08 15:52

    1년에 15번이나해요?
    10년차고 1년에 한두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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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에게사랑을 2018/07/08 15:54

    저는 한번도 못하는 겁니다.. 중간에 끝나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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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네트로스 2018/07/08 15:53

    그거 스트레스죠 성~격차이로 이혼 괜히하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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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시밀 2018/07/08 15:53

    유부 자게이들마다 말이 틀리니... 미혼 자게이들은... 그냥 결혼 안하는게 속편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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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RMcLaren 2018/07/08 15:53

    12년차면 마느님이 남편 보기만해도 짜증날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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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에게사랑을 2018/07/08 15:54

    신혼때 부터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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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이다쿄야 2018/07/08 15:53

    헐 10년을 넘게 혼자 해결.....;; 그리고 여자분이 먼저 끝낼수도 있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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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에게사랑을 2018/07/08 15:54

    매번 먼저끝나버려서... 그이후에는 암것도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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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레온 2018/07/08 15:54

    남자에게 O스란 와이프에게 있어서 남편이 돈벌어오는거 만큼이나 중요한 의무사항인데 여자들은 그걸 잘 모른다는게 문제. 자기들이 유리한건 의무라고 주장하고 불리한건 요즘 누가 그래? 이런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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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보다화랑 2018/07/08 15:54

    중간에 끝나는게 뭐죠??
    남자야 싸면 끝이지만 여자가 끝이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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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kiKa5D 2018/07/08 15:55

    그 유명한 "빼"도 못들어보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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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이다쿄야 2018/07/08 15:55

    여자도 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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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에게사랑을 2018/07/08 15:56

    오O가즘 느끼면 그 이후에는 암것도 못하게 해요.. 저는 한참 남았는데.. 오래하는것도
    아닙니다.. 저는 사정할려면 한참 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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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푸리카청춘이다 2018/07/08 15:55

    15년차입니다.. 분기별로 1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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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ZE]공돌삼촌 2018/07/08 15:55

    요즘 성게 가면 안마, 마사지 소개글 많이 올라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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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평생다은이 2018/07/08 15:55

    부인분께서 가족일에 많이신경쓰다보니 지쳐있고.너무가족적인삶. 설렘없는 부부생활을 하고계실수도있어요
    글쓴분께서 부인분께
    설렘을 주기위한 외적관리도 해보세영 ㅎ
    또 가정일을 신경쓰지 않고
    서로에게 집중할수 있는 하루를 만들어주는 노력해보시구영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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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에게사랑을 2018/07/08 15:56

    안해봤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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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평생다은이 2018/07/08 15:58

    해보셨군용....몰랐어여 죄송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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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냐니니뇨 2018/07/08 16:15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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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리카나양념통닭 2018/07/08 15:55

    시집살이 하는군요......... 시어머니 계신 집에서 맘 편히 O스하는 것도 여자 입장에서 쉬운 일은 아닐 것 같은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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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에게사랑을 2018/07/08 15:57

    그래서 한번씩 모텔같은데 가려고 해도 씨도 안먹히는게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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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dsadsad 2018/07/08 15:58

    이거 상당히 공감입니다. 남자랑 여자랑 완전 다르죠.. ㅠㅠ 여자임장에서는 그냥 대준다는 표현이 맞을정도로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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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리카나양념통닭 2018/07/08 15:58

    한집에 살면 계속 신경을 써야되는데.... 그 뭐 잠깐 모텔 간다고 집안일 생각이 끊어지겠습니까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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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dsadsad 2018/07/08 15:59

    모텔에 안가시려고 하시나요 ?? 제 아내는 더러워서 모텔 안간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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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에게사랑을 2018/07/08 16:01

    뭐 종종 어머님이 집 비우고 다른곳에서 주무실때도 많은데,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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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릉크낙새 2018/07/08 15:55

    일단 어머니와 분가하는 것이 어떨는지요? 아내분도 어엿한 성인인데, 한 집에 함께 살면 아무래도 고부갈등을 피할 수 없을 듯...
    정신과 의사와 상담도 해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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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에게사랑을 2018/07/08 15:58

    아버지 돌아가시고 혼자이신데, 그럴수는 없더라구요.. 몸도 여기저기 아프셔서...
    허리에, 양쪽 무릎에.. 거동도 불편하신데 혼자 살라고 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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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lic 2018/07/08 15:57

    한달에 한번 하나.. 그래서 텐가가 필요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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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신만보면점찍음 2018/07/08 15:59

    안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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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룩핸더슨 2018/07/08 16:00

    그저 눙물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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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돌이 2018/07/08 16:03

    그건 해결위한 노력조차 안한거에요. 하다못해 도구라도 사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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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에게사랑을 2018/07/08 16:08

    도구는 커녕 아직 아래는 만져보지도 못했습니다... 만지지도 못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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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돌이 2018/07/08 16:09

    아기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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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에게사랑을 2018/07/08 16:11

    딸둘있습니다.. 만지지는 못하게 하지만, 그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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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도배고프니 2018/07/08 16:05

    손으로 먼저 어느정도 해달라고하시고 들어가시는거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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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에게사랑을 2018/07/08 16:09

    아직도 아래는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데, 그런걸 해줄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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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lence_Rain. 2018/07/08 16:13

    윗분은 선생님걸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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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에게사랑을 2018/07/08 16:15

    네.. 그러니까요..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데, 제걸 해줄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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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릭그라임스 2018/07/08 16:16

    만지려고 해서 못하게 하는게 아닐까요?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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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라이언 2018/07/08 16:12

    예전에는 농담인줄 알았는데.....
    진짜 50을 바라보니....1년에 몇번 안한다는게
    진짜 와닿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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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에게사랑을 2018/07/08 16:16

    도데체 와이프 목욕하는 소리가 무섭다는 소리가 왜 나왔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여자들 갈수록 성욕 폭발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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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IMINA 2018/07/08 16:16

    그래서 궁합宮合이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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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대하수 2018/07/08 16:17

    중간에 끝난다는게... 혹시 중간과정이 긴건 아닌가요...?
    아님 바로 삽입 했는데도 중도 끝나는 상황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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