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상태가 안좋습니다.
금요일 오전엔 허리가 끊어질듯 아프고 춥더니
오후에는 열이나고 배가 조금 아프더라구요..
오늘 아침부터 배가 많이 아프고 찌릿찌릿하더니
낮에 병원가서 진찰받고 약 가져와서 먹었는데도
지금은 두통도 약간 있고 배도 여전히 아프네요..
맹장이 문제있으면 뒹굴뒹굴 한다던데..
그건 아닌거같긴한데 모르겠네요...
3일전부터 청양고추로 만든 장아찌를 많이 먹어서그런가..
아님 월요일에 비오는날 광장시장에서 육회먹고 아구찜먹고
곱창먹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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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 터지면 통증 잘 참는 사람도 데굴데굴 굴러다녀요 ㄷ ㄷ
아뇨 오히려 잘라내고서가 더 아파요
아파서 기절하던데요
일단 일상생활은 도저히 불가능할 정도죠
그럼 전 확실히 맹장쪽은 아니네요.... 장이 꼬인것처럼 통증이 계속되니...ㅠㅜ
배가ㅈ아픈데 등골이나 신경이 아픈 느낌이면 가능성이서요
아니요
맹장이라도 안아픈 경우 있어요
제가 작년에 그랬습니다
통증은 어느 정도 있지만 일상생활은 어느 정도 가능해서 맹장이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병원가니 맹장이라 힌더군요
참고로 그 때 저도 장이 꼬인걸로 착각했었습니다
검사받으세요. 다들 그렇게 시작합니다.
군대에서 맹장터졌다가 지휘관이 안보내줘서 사망한 사례도 있습니다.
이상하다 난 배탈정도 느낌 이었는데
입에서 ㅅㅇ소리를 멈출수가 없음... ㄷㄷㄷ
급성이 그렇겠죠...
맹장이면 손으로 눌러만 봐도 알았으니 병원갔을때 나왔을걸요
맹장 문제면 우하복부를 누를땐 괜찮고 눌렀다뗄때 아프다던데 한번 해보세요
응급실 가서 CT 찍으세요
괜찮네요... 배 누르면 막 소리지를정도로 아프진 않네요
좀 큰 병원에 가보세요.. 속병은 놔두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위염아닌가요.............
뭔 의사들이 이리많은지...
현직 전문의입니다
충수염은 증상으로 판별하는게 쉽지않습니다
몇개월간 묵직한 불편감만 갖고있던 환자도 있고
복통으로 쇼크가 온 사람도 있습니다.
몸이 신호를 보낼땐 병원을 찾으세요
혼자 고민하다 병을 키울뿐입니다
정답! ㄷㄷㄷ
좀 극단 적인 예인데...제 대학 동기가 시험기간중에 상복부 복통이 있어서 건대병원 갔는데...스트레스성 복통으로 진단받고 약받아 먹고 그 다음날 시험중간에 쓰러져서 실려갔습니다. 충수돌기가 간까지 올라가서 유착되서 붙어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병원 갔는데 큰건은 아니고 약 먹음 괜찮다고 그러더라구요
월요일도 문제있음 또 병원 갈려구요..
제가 1달전애 맹장수술 했어요..
오른쪽 아래배 아프고 열나요..
복막염 되기전애 병원 가세요..
복통과 발열 둘다있으면 병원가야지
저는 그냥 심하게 복통 온 느낌 정도였는데
동네 병원에서 맹장 같다고 해서
분당 서울대 병원에 운전해서 가서 진단 받아 보니
급성 맹장염이라서 바로 털 밀고 수술
맹장도 급성과만성이 있어요.
급성은 참기힘들정도로 많이 아프고, 만성은
아프다 안아프다를 반복합니다.
근데, 병원가셨다면 보통 의사가 진찰할때
알았을텐데요.
맹장터져도 저는 그냥 소화안되는줄알았어여..
사람마다 다른듯..
사람마다 달라요~~~~ 전 하나도 안아프고 그냥 장염인가하거 왔는데 맹장이라 수술하고 누워있니요 ㅋㅋㅋ
월요일에 의료원 가봐야겠네요...삼척이라..
실비있으시면, 지금이라도 응급실 가보세요.
군사례중 맹장터졌는데 치료시기 늦어 사망사례있음.
3년전 맹장수술했는데요.
응급실에서 맹장 검사할때 처음에 복부 좌우측을 누르더라구요.
맹장의경우 눌렀을때 보다 손을 땔때 아프면 맹장염이라고 하더라구요.
참고하세요
허리쪽 우측 등 두드려서 아프면
요로결석입니다.
작은 돌이면 저리 안아플?수 있어요.
제가 이번 월요일 열이나면서 오른쪽 아랫배가 극심하게 아파서 맹장이 터진줄 알고 구급차 타고 응급실에 갔어요 CT 찍고 이것저것 검사하니 게실염 판정 받고 입원해서 오늘 퇴원했어요 증상이 맹장 터지는 거랑 비슷하다고 합니다 장 바깥으로 주머니가 생겨서 염증이 생긴건데 고통이 장난이 아니에요
친구가.. 배가 아파서 병원가니..(그렇게 많이 아프지는 않았답니다.)
맹장염이라고 수술하자고..
친구가 전화가 왔습니다. 의사가 돌팔이라고 그냥 배 좀 아픈거 가지고 맹장염이라고 수술해야한다고.
미친의사라고 그병원 두번다시는 안간다고 뭐라하면서 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4일후 전화가 다시왔습니다.
실신직전에 와이프가 응급차불러줘서 타고 병원가서 응급실들어가서 수술했다고.
맹장터저서 복막염에 장기에 염증이 번졌다고..
주위에 아무도 없었으면 실신하고 그냥 죽었을수도 있다고....의사가 그랬답니다.
좀이라도 더 이상해진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응급실로 가세요..
오른쪽 아래 이시면 무조건맹장이니 수술해야합니다
저도 2일쯤되니 토하고 난리도아니었습니다
5일째 될때. 병원 실려가서 수술했네요ㅠ
맹장수술 경험자로써 , 버티면 버틸수록 손해 입니다 ~
빨리 응급실이나 병원 가시길
병원갔더니 맹장은 아니라고하든데.. ㄴ
좌측 옆구리와 그 옆 하복부가 눌러보세요
단단하고 몹시 아프다면
두통,발열 동반된거나 드신거로 봐선
장염같은데요
병원 가보셔야 합니다
전 낮 12시부터 배탈같이 아팠는데 그냥 배탈인줄 알았어요.아홉시까지 계속 아프고 죽겠어서 삼성병원 응급실 갔는데 진경제 이런거 놔줬는데 계속아프고 식은땀남. CT찍어보니 맹장염이라고 하더라고요. 수술후가 더 아팠던건 함정 ㅜㅜ
병원가세요 여기서 백날물어봐도 맹장인지 아닌지는 병원가야 확실히 알수있습니다
쓸게에 돌생겨도 그래요 응급실가서 피뽑고 ct찍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