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에서 일하는 일자리는 한정되있는데
현장일은 안하니 결국 외노자들 몫
누가 대통령이 되도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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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공장은 서로 들어가려고 난리죠.
외노자 없었으면 현장일 페이 엄청 올랐겠죠.
돈을 안주니까 한국인들 안하고 외노자를 수입.
그럴리가요.
실제로 경쟁력 부족한 부문이 많은데요.
그 업종이 없어지지 월급 올릴 능력은 없어요.
요즘 외노자들 임금 수준을 모르시는듯 하네요
최저임금이죠.
요즘 최저임금 엄청 오르잖아요.
외노자 없다고 페이 오를거란 생각이 ㄷㄷㄷ
아니요.
미국, 독일, 일본 ,,, 힘 좀 있다는 나라 다 최저 실업률 입니다.
외노자가 없으면 한국 사람들이 그 일을 하겠죠
한국사람들이 안하려고 하니 외노자 델꼬 온거 아닌가요?
외노자 몰아내면 반대상황이 온다?
네. 외노자 없으면 사람 구하기가 힘들테고 임금이 올라가겠죠.
그러면 한국사람들이 할겁니다.
임금 올릴 능력이 안되는 분야는 자연도태 될거구요.
한국만 수출로 먹고 사나요. 후진국과 몇몇 자원강국 제외하면 수출 아닌걸로 먹고 사는 나라가 몇이나 될까요.
많은 국가들이 자국민 일자리 보호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님 말씀이 맞다고 한들 수출이 경쟁력이 떨어지면 어떠나요.
그런다고 기업들이 줄줄이 도산하고 나라 망할까요. 대부분 더 부가가치 높은 사업분야를 찾아나서겠죠.
(물론 경쟁력 없는 회사는 자연도태)
몇몇 대기업, 중소기업 배불리는 것 보다 자국민들이 정당한 급여 받고, 행복하게 사는게 더 중요한거 아닐까요?
수출 떨어지면 진짜 망합니다;;;
진짜 저 입사전에 제가 일했던곳 키로당 3만원씩 받던 품목 중국때문에 키로당 1만원대까지 떨어진 품목있는데요...
자연도태? 중국은 원가 이하로 팔면서 그거 정부에서 보전해줘요... 시장 지들이 독점하려고
행복이고 자시고 현재 생존문제 너무 많습니다. 공단에 사라지는 공장 눈에띠게 보여요
제가 현직은 아니라서 잘 몰랐던 부분도 있는것 같네요.
의견 참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어쩔 수 없는 듯..
지가 가기싫어안가는거죠
그런일자리차고 넘치는데 그런돈받고 일하기 싫으니깐 안가는거죠
라고 어떤 자게이가말함 ㅋㅋㅋ
제가 전기산업기사 따고
전기공사현장에서 6개월일했는데
한달에 실수령액 160받았어요 월~토요일 까지 일하교 일요일만 쉬고
처음에 배워야한다고 이렇게받고시작하는데
애초에 젊은사람들이 시작자체를 안하죠
언제쩍 이야기인가요 ???
외노자 안데리구 왔으면 자연스럽게 급여가 오르고 물가도 올랐겠죠.
지금 일본이 그런거 아닌가요?
결국 싼 노동력을 사용한 사용자만 유리했던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책상에서 일하는게 좋아보이는 이상한 고정관념이 있죠..현실은 노동자들이 기술자들이 돈을 더 많이 버는 직종들도 많은데..남 눈을 의식하는 허세
전체를 보세요.
중소기업이 왜 외노자 아니면 안돌아 갈 정도로 돈이 없나요?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납품하던지 대기업이랑 경쟁해야 하는 구조 입니다.
대기업은 하청 쥐어짜서 외노자 아니면 공장을 못 돌릴정도로 착취해서 제품을 만드니 중소기업은 그렇게 만들어진 제품과 경쟁해야 합니다.
대기업은 중소기업 착취를 강력하게 처벌하면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들의 형편이 나아질 꺼고 그럼 외노자 보다 말 통하는 한국 근로자들 데리고 공장 돌릴수 있게 될 겁니다.
대기업은 하청에 지불하는 돈이 많아지면 생산단가가 올라가니 제품 가격도 올려야 할 거고 대기업과 경쟁하는 중소기업들도 좀 더 나아지게 될 겁니다.
그렇지 않을겁니다.중소기업 오너가 대기업 오너보다 착할것이라는 근거가 있나요?
결국 중소기업은 돈이 얼마가 들어오던지 최대한 싼 노동력만 찾는 상황은 안변할듯해요.
대기업에서 돈을 더준다고 그돈을 노동자에게 준다? 글쎄요.
중소기업이..
외노자 아니면 안돌아 갈정도로 돈이 없는게 아니라..
한국인이 공장일을 안할려고 합니다..
저출산 대책 정책중에 다문화가 있음 ㅡㅡ;;
그냥 다 남의탓
솔직히 소규모 공장 지금도 평일야근에 주말특근까지해도
실수령 150정도 받는데 많습니다.
님이라면 일하시겠습니까? 저녁, 주말없는삶을 선태하고?
제대로 대우나 해주고 젊은사람들이 힘든일 안하려고 한다
귀하게 컸니 할 자격은 없는듯..
물론 개념없는 애들도 많지만
윗세대가 보기엔 저희가 그렇게 보이겠죠
현직입니다
사무실 10년 넘게 있다가 공장와서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죠
기술직하고 공장직을 같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아예 다른일이고요 기술직으로 돈 많이 버는분들은
사무직했어도 같을겁니다
공장일은 단순 반복 그런일이라 아예 비전 없고요
기술자로 가려면 따로 공부해야합니다
사무직이 토익 올리듯 말이죠
그리고 단순반복일은 최저시급에서 약간 더주는 수준이고
급여가 오르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냥 시간과 몸으로 때우고 돈 받는거라 따지고 보면
많이 받는것도 아니고요
몸만 축나요
앉아서 핸드폰 화면으로 세상을 보는 자게들 많네요.
동두천 가죽 염색 공장 주6일 일하지만 외노자들이
실수령 300이상 가져갑니다.
울 나라 사람들은 다 관리직이고 직급에 따라
380이상은 받습니다.
사장의 고민은 채류기간 때문에 외노자를 관리자 못 시키니
울 나라 사람 뽑아야 하는데 사람이 없답니다.
관리자중 최고령자는 72세 랍니다.
기 안죽이려는 부모덕에 편하게 자라 일단 대학은 가자고
암데나 점수 맞는데 지원하고...인터넷, sns로 부자들
자랑질에 물들어 힘든 힐 기피하는 풍조도 적지 않다 봅니다.
댓글의 댓글 ▼
또다른 예로 지난번에도 썼지만 올 초에
자동화 라인 옆에 앉아서 막대로 불량품 처내는
시급 1만짜리 알바를 못 구한 이유가 근무중에
핸드폰 못 보게 하는 이유였습니다.
결국 외노자 쓰더군요.
외노자 이민 난민 정책을 긍정적으로 보는게
진보의 상징인데 꼴통뽑을것아니면 받아들여야하죠
대졸이 너무 많음.. 사학만 배불리고 대졸이라 공장은 안가려고 하고 대학에서 배운건 쓸데도 없고 사회적 비용만 나감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산업 대부분이 부가가치 창출이라기보단 단순 인건비 떼먹기라는거 몇십년동안 다져온 체질은 쉽게 못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