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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충1레벨 ㄷ ㄷ ㄷ

어제 직장동료랑 외근나갔다가
아파트단지근처 돼지국밥집갔는데
4-5살애 2명이랑 애엄마 2명와서
우리애랑 같이 먹을껀데 후추랑 마늘 좀빼고 안뜨겁게
고기는 비계없이 고기만
달라고 하니 주인아줌가가 웃으면서
그렇게 먹으면 맛없다고
옆집 돈가스집에 가시라고 친근감있게 이야기하니
암말안하고 딴집으로 가던데
주인아줌마 손님가고 그러더라구요
저렇게 바라는데로 해줘도 맛없다고 할꺼라고
돼지국밥은 뜨끈한맛으로 먹는건데 후추빼고 뭐빼고하면
무슨맛으로 먹냐고 웃으면서 그러시더라구요
참고로 국밥5000원 밥 반찬 무한리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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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