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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 해주세요 라고 간절히 상대가 듣고 싶어 하면요?
공자님이
충고를 세번하면 친구가 없고, 간언을 세번하면 목숨이 없다고 했던가요?
충고하지말라고 오유인에게 충고하네?
근질근질.. 해서 참을수가엄써요
충고를 하고 싶을 땐 충고를 하지말고 조언을 하면 됩니다.
충고 안하면 당장 저 사람이 다치거나 죽을 수도 있다 싶을 때만 하면 됨
진심어린 충고
매일 충고하는 직장동료가 있는데 혼자 늙어가는듯한 느낌이.
.
제가 귓등으로도 안듣거든요
도움을 요청해왔을때 말해준다 = 충고, 상담
도움을 요청해오지 않았는데 말해준다 = 오지랖, 꼰대
누가 이렇게 정리하던걸 본적이 있음..
충고 감사합니다
하마터면 후임에게 충고하는 꼰대가 될뻔했네요
후임에게도 더 아래 후임에게 충고하지 마라고 충고해야겠어요
나는 충고지만 듣는 상대는 고충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충고하는데 너 그렇게하면 여자친구 안생... 아 아니다
ㅋㅋㅋ
물어봐서 진심으로 충고했는데
역정 내는 사람 많죠
충고를 하지 말라는 충고네요
미리 미리 여러 경우의 수를 알려주는 건 나쁘지 않아요.
그거에 도움 받은 적도 많구요.
물론 도움이 필요하다고 할 때 충고를 주는 게 가장 좋겠지만,
세상 살이엔 정답이 없듯이, 그땐 이미 충고 타이밍이 늦었을 때도 있어요.
그리고 진짜 중요하고 딱히 타이밍이 필요 없는 충고라면,
필요할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게 더 그 사람을 위한 거라고 봅니다.
같은 충고도,
정말 필요할 때 듣는거랑,
아닐 때 듣는거랑은 다르니까요.
다 너 잘 되라고 '해 주는 말'이야. 라고 포장해서 내뱉지만
그저 자기만족이죠.
누군가에게 좋은 충고를 해주는 멋진 선배이고 싶은,
알량하고 유치한 욕망.
혹은 그런 착각 속에 빠져 살아가는 사람.
네게 충고하겠는데 남의 충고 듣지는 마
충고하게 될 때
- 확실히 절교하기 전에
- 상대의 무례함에 못 참고 넘어갈 정도로 매우 불쾌했는데 상대가 그 사실을 전혀 모를 경우 절교 각오하고 (= 지적한 점에 대해 사과 안하면 다시 안 봐도 상관없음) 뭐가 불쾌했는지 지적함
아직 인간관계에서 불륜/범죄/도박 등을 목격한 적도 없어서
그런 경우 제외하고는 어쨌거나 사생활이라 생각해서 특별히 말하고 싶지도 않고 그만큼 나도 남에게 듣고 싶지도 않음
하지말란거넼ㅋㅋ
그가 완전한 넌씨눈이라 자신까지 피해가 오면 어떻게 하나요
그렇다고 절교는 아니고.. 앞으로도 같이 해야 하는데..
그럴때도 충고를 하지 말아야 하나..
꼰대와 충고는 종이한장 차이죠.
그 종이는 그걸 듣고 판단하는 자신인거구요.
생각하기 나름의 문제인거고,
저의 경우는 저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얘기는 줏어담고
안될 것 같은 얘기는 적당히 흘려 듣습니다.
그리고 내 인생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은 절대 내 자신이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나의 인생을 바라보는 다른 사람들은 나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죠.
그래서 그런 부분의 얘기들은 최대한 경청하여 듣고 참고하는 편입니다.
근데 이 말대로 하면
나한테 소중한 사람이 좆될걸 알면서 그냥 암말도 안하고 지켜본 사람이 됨.
"네게 충고 하겠는데, 남의 충고 듣지는 마."
이 모 가수의 90년 솔로앨범 1집 수록곡 "아이러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