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아직 니콘과 함께 가야할 것 같군요

렌즈들 가격이 진짜 레알 자비가 없네요 ㅎㅎ... 저처럼 어중이 떠중이는 지르기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들...
덕분에 계획 수정해서 단렌즈는 어차피 아트를 사려고 했으니 그냥 d750을 팔지 말고 그쪽에 물려야할 것 같아요.
단렌즈는 개인적인 포트레이트 작업을 위한 거였으니... 하지만 무음촬영할 겸 하나 장만해도 좋을 것 같은데 또 85.8은 니콘 꺼에 대만족 중이라 굳이 소니에서 비슷한 가격으로 다시 들일 필요 없을 것 같고... 55.8은 도저히 그 돈주고 사고 싶은 상황은 아니고... 으흐음 결국 35.4일까요... 아유 렌즈 구성 힘드네요.
그래도 일단 원래 목표했던 대로 d750보다 가벼운 세팅으로 줌렌즈 마련했네요.
애기유령도 1키로 안되고요. 2875는 550그램... r3도 칠오공보단 가벼우니(밸런스 때문에 실제론 안 그렇다고 하시던데 저는 뚜벅이 족이라서 가방에 들어있을 때 무게가 중요) 아니면 어차피 70-200은 행사촬영 공연촬영용이니 그쪽을 탐론 70-210으로 마련할까... 으앙멘붕이에요!!!
어떻게든 되겠죠 뭐 하나씩 맞춰보겠습니다ㅎㅎ 어차피 실사용하며 필요해야 하니깐요. 당분간 지름신고할 일이 많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