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제가 그 옆으로 지나가는데 고양이 한마리가 길막 하더니 절 커다란 눈망울로 쳐다보면서 야옹~하는데
순간 심장이 팍 아파 오네여
고양이는 너무 요망한것 같아요....고기만 먹으면 외면할거면서.....
저런 생명체랑 살면 오래 못살거 같습니다.
댓글
공정성2017/01/08 00:13
문득 예전에 데리고 와서 캣맘누나한테 보낸 이녀석들이 생각나는 밤
공정성2017/01/08 00:16
왜이렇게 어린 아깽이들이 사람을 쫓아오고 그러는지 그 캣맘누나랑 통화하면서 알았는데 거기 무슨 컨테이너 짓고 예술활동하시던분이 키우던 고양이라고 하는데 그분이 무슨 사정인지 오랫동안 오시지 않았나봐여 그래서 거기서 그 아깽이들이 탈출했고 원래 사람이 기르던 애들이라서 저한테 막 달려온거라고 ...굶기도 많이 굶었고요....
공정성2017/01/08 00:16
이녀석들 아주 잘먹고 잘 크고 있다고 해서 안심했음
공정성2017/01/08 00:17
심장건강에 매우 해로운 생명체....뭔가 나에게 원하는게 있을때 하는 야옹 소리는 그냥 지나치기가 매우 힘든 주술적 힘이 있는듯한 요망한 것들
우루트2017/01/08 09:01
님이 모르시는 어둠의 그들
bahh2017/01/08 09:02
예전 어른들은
'네 발 달린 짐승은 문지방 안으로 들여 키우지 마라'고 하셨는데... 그때는 막연히 귀찮고 더러워서 그려려니 했습니다.
이제야 그 의미를 깨닫습니다.
아 이건 뭐...
키우는 강아지가 심장이 안 좋습니다.
병원을 산책하듯 가는데요
새벽에 심한 기침을 하며 괴로워 하는 걸 보면
마음이 너무 안 좋습니다.
문득 예전에 데리고 와서 캣맘누나한테 보낸 이녀석들이 생각나는 밤
왜이렇게 어린 아깽이들이 사람을 쫓아오고 그러는지 그 캣맘누나랑 통화하면서 알았는데 거기 무슨 컨테이너 짓고 예술활동하시던분이 키우던 고양이라고 하는데 그분이 무슨 사정인지 오랫동안 오시지 않았나봐여 그래서 거기서 그 아깽이들이 탈출했고 원래 사람이 기르던 애들이라서 저한테 막 달려온거라고 ...굶기도 많이 굶었고요....
이녀석들 아주 잘먹고 잘 크고 있다고 해서 안심했음
심장건강에 매우 해로운 생명체....뭔가 나에게 원하는게 있을때 하는 야옹 소리는 그냥 지나치기가 매우 힘든 주술적 힘이 있는듯한 요망한 것들
님이 모르시는 어둠의 그들
예전 어른들은
'네 발 달린 짐승은 문지방 안으로 들여 키우지 마라'고 하셨는데... 그때는 막연히 귀찮고 더러워서 그려려니 했습니다.
이제야 그 의미를 깨닫습니다.
아 이건 뭐...
키우는 강아지가 심장이 안 좋습니다.
병원을 산책하듯 가는데요
새벽에 심한 기침을 하며 괴로워 하는 걸 보면
마음이 너무 안 좋습니다.
음?! 본문 다 읽을 때까지는 냥이를 예뻐하는 여리여리 아가씨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