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때문에 저평가 받았던 선수

접기의 달인!

안정환... 얼굴은 배우 귓방맹이 날리게 생겨가지고...
축구는 또 겁나 잘하고... 볼때마다 너무 비현실적이었던 선수...
요즘 티비에 나오는 모습만 보면 그때모습이랑 너무매치가 안되는 사람...
30대 후반쯤에 사람이 아예 바뀌어버린 느낌...
20대의 안정환은 나랑 다른세상 사람 같았다면
요즘의 안정환은 내 친구들 중 한놈인거 같은느낌...ㅋㅋ

두번째 사진의 구장은 거의 맨땅이었네요.

마리오가 되버린 간지의 달인.

예전에도 한외모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지금처럼 푸근한 아재 스타일이 더 좋음ㅋ

그리고 마지막짤의 스페인선수는 현 국대감독...

가요계에는 신성우가 비슷한 케이스죠...
너무 잘생겨서 가창력이 묻히는...

축구를 안했으면 배우나 예능인으로 더 큰 성공을 했을 것 같더군요. ㅋ

그리고 그의 해설 :  " 공격수라면 자신있게 수비한명 쯤은 돌파할수 있는 기술과 자신감이 있어야죠!!!!!!"

판타지스타

와 2번째 움짤 흙밭 0_0

하긴 외모에 실력이 묻히긴했지.

스타성이 너무 커서 실력이 사실 외모 이상이라는게 묻힘

안느턴

연골을 포기하고 얻은 기술

그래도 그외모가 어디 안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하면서 속으로 “두 명 안녕히가세요” 이런 개드립 날렸겠지 ㅋㅋㅋㅋㅋㅋ

야다 <이미 슬픈 사랑> 뮤비에 나올 때도 정말 대박이었죠..
당시 그 어떤 배우보다 멋졌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t77e3uoHSbg

저 꺽기로 무릎연골 다나갔다는건 카더라인가요?

지금도 엄청 잘 생겼는데...

솔직히 지금 외모도 왠만한 연예인 뺨따구 왕복으로 치고 남지.

별명이 테리우스 인데...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는듯

당시에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마동탁같은 느낌이었어요
주인공의 라이벌느낌?
주인공은 이동국 ㅋㅋ
왜 그런거 있자나요.. 지방촌놈이 서울엘리트 발르는 시나리오 ㅋㅋ

딩요글이구나 하고 들어와서
두번째 이미지 얼굴 나오기 전까지 진짜 딩요인줄

같이 CF 찍은 현빈이 쭈글해보였음..

"숭늉이 들~ 우러났다."랑 "국동아!"도 넣어줘요 ㅠ

현재...

Fantasista

지금 너무 푸근하고 좋지용

안정환 vs 이동국 그 때가 좋았네요 :)

사진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02월드컵 전까지
국내 축구장 상황이 아주 아주 개판이었습니다.
기억의 오류일진 몰라도
90년대 중반에 경기장이 모래밭인 기억도 있는데...
그냥 잔디가 다 죽어서 그런건지..
암튼 모래밭같았음

마지막짤 몸싸움 싫어서 어깨접고 들어가시넹ㅋㅋ 슝~ 저먼저 갑니당

저런 안정환조차 부인이랑 자식들한테 무시당하는거 보니까 참 씁쓸하던.....
특히 딸이 아빠 닮아서 못생겼다 투정부렸나 그거보고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우로얄즈 시절에 구덕운동장에
싸인받으러 그렇게 많이갔는데
한번을 못받았음 ㅠㅜㅜㅜ
돈이 없어서 맨날 밖에서 소리만 듣던 시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