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전 후 눈찢으며 한국인 비하했던 멕시코인들의 답변

실제
멕시코에 저런 인식이 딸려요...
좀 무식하다고 해야하나,,
인종차별은 적은 편입니다. 실제론

무지한 저사람들도 저렇게 반성과 사과를담은글을
담백하게담아내는걸...배운분들이라는 몇몇은 도대체....

실제로 멕시코/유럽쪽에서 이게 동양인 비하하는 행위인지 모르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친구중에 스웨덴에서 교환학생 온 친구가 있었는데
저한테 몇번 칭총쳉총 하길래 화내면서 설명해줬더니 미안하다고 잘 모르고 했다고 바로 사과하고는 다시는 안했어요

평소에 인종차별에 대해 아예 생각조차도 안하고 살면 그럴수있죠
저도 눈찢는게 동양인비하인줄 모르고 30년을 살았는데 ㅇ.ㅇ

제 폴란드 친구도 눈 찢는 것이 그냥 동양인 따라하는 것인줄 알고 있더라구요.

한 때는 무슨.
시커먼스 분장 인종차별 논란 터진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고, 지금도 흑형 흑형 거리는 게 인종차별인 줄도 모르고 쓰는 사람들 수두룩한데요.
최근에서야 외국인들이 지적하기 시작하니까 우리나라도 인종차별 인식하기 시작한 거지 외국인들 얘기 들어보면 우리나라도 멕시코랑 별 다를 바 없습니다.
이번에 멕시코인 계정에 몰려가서 가난해서 무식하다느니 미개하다느니 하면서 욕설 퍼붓는 사람들 보면서 너무 창피하고 부끄럽더군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창피한 줄도 모르고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꼴이라니.
적어도 내가 본 외국인들은 한국 사람들이 저런 무지에서 오는 인종차별을 했을 때 웃고 넘어가거나 인종차별에 대해서 설명해줬지 저렇게 무식하게 우르르 달려들어 욕설과 저주를 퍼붓진 않았음.

난민이라던지 불체자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추방되어야 마땅하나 피부색만 보고 사람 무시하는건 우리도 고쳐야한다. 인종차별은 우리도 심하다.

친근함의 표시였다고하니..... 이게 진짜 유머

친근함의 표시가 아니라 원래 인식과 국민성이 후진 나라입니다.
얼마 전에는 멕시코 공영방송에서 방탄이 게이 혹은 성소수자 창부같다며 조롱하기도 했죠.

진정한 사과 인정해 줄게.
멕시코야 친하게 지내자.

이건 당시 그라시아스 꼬레아 하던 분위기로 봤을 때 진짜로 몰라서 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사과까지 빠르게 할 줄은 몰랐는데 아무튼 잘 된 것 같네요
더 이상 우리쪽에서 언급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기만하는게 아니라 진짜 모르는거 맞는것같다.
사과도 진정성있고ㅇㅇ
국민들이 이해해주면 좋을듯

차별을 별로안하니 몰랐을지도.
유럽은 차별이 심하니 이슈가되는거고
그런건가

어쩐지 너무 해맑더라 ㅋ

아따 멕시코사람이 한국말 잘하네 자네 부모가 한국사람인가?

시커먼스나 작년 마마무 뮤비의 흑인분장이 서구에서 논란이 되었던 것도
그것이 민스트럴 쇼의 계보에 속한다는 것을 몰라서 한 것인데,
인종차별 반대 감수성은 학습이 좀 필요한 부분입니다.
아래는 위키에서 민스트럴 쇼.
https://ko.wikipedia.org/wiki/%EB%AF%BC%EC%8A%A4%ED%8A%B8%EB%9F%B4_%EC%87%BC

사실 이제 흔히 말하는 ‘외국인 처럼 보이는 사람’에게도 무조건 첫대화는 한국어로 해야해요. 모델 한현민이나 콩고왕자, 다문화가족 2세들에게 첫인상만으로 영어나 외국어로 대화를 시작하려고 하면 매우 큰 실례겠죠

피시충들 난리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