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ㄷㄷㄷㄷㄷ
34평이 2억 1000 이니
평당 700도 안해요
ITX로 한시간이면 용산 들어가고 고속도로 타도 50분이면 잠실 가요
공항은 리무진으로 2시간 조금 더걸림
서울 신림동 토박인데 어디 다니는 시간이 의외로 크게 차이가 안나더군요
공기좋고 길안막히고 한가하고...딱 좋은데..
현실은 강원도 촌놈 ㄷㄷㄷㄷㄷ
경기북부 보다는 나은거 같은데 강원도라는 타이틀 차이가 큰거 같아요
서울 30년 살고 나왔는데 한가한데 있어보니 다시는 서울서 못살거 같아요
좋네요 직장만 아니면 지방 내려가고 싶어요
신림동과 차이 없다는건 농담이 지나치신듯.. ㄷㄷㄷ
저는 신림동보다 나은거 같네요
그런말 없는데..
서울에서 몇시간 이런기준이 서울을 두고 말씀하신거라면 아무리 그래도 신림에서 이동하는게 서울 어디를 가던 춘천보다는 더 빨리가죠.. 강동구 동쪽 끝정도는 춘천이 빠를지도..
뭐 저는 상도터널 지나고 한강다리 건너는데만 한시간 넘게 걸리는걸 몇년을 겪은지라..
그렇게 사대문안에 두시간 걸려 가는거보다 그냥 itx로 한번에 가는게 시간이나 비용이나 낫더라고요
제가 상도터널 건너서 한강대교 지나는 출퇴근을 좀 해봤는데 그렇게 막히는 시간대는 특정시간이라.. 물론 춘천에서 다니는게 훨씬 여유롭긴하겠죠.. 지금은 더 극악인 가산디지털쪽에서 출퇴근 하고 있어서 ㅋㅋ
itx에서 내려서 서울 내 목적지 까지 가는건요... ㅡㅡ;; 신림에서도 지하철 타시면 ㄷㄷㄷ
조용하게 살기엔 좋은 동네죠~
젊은 사람 살기엔 좀 답답하죠~
직장이 강동이나 강남 끝자락이라면 생각해볼만한 동네네요....
왔다갔다 차비에 기름값만해도
어마어마한데..
집값은 열배차인데요? ㄷㄷㄷ
집값은 무더두고 올를수도 있지만 기름값 차비는 버리느거..
강남 20억 하는 아파트랑 왜 비교를 하시는지.. 아직 서울에 10억도 안하는 30평대 널렸는데요.. 5억하는 아파트도 많고..
어차피 자기돈으로 10 억씩 하는집 사놓고 오를거 기다리는 사람이면 집값이건 기름값이건 고민 안하죠 ㅎㅎ
현실은 대출금 값느라 개고생이에요
기름값.....
신림동하고 차이가 없을리가 ㄷㄷㄷ
서울 떠난지 7년
다시는 서울서 못살듯 싶습니다..
저도 다시는 못갈거 같아요
의왕시에 똒같은 구조 아파트 사는데요 6억이네요
교통비 어쩔겨 ㄷㄷ
완전 좋은데요..
저기 일자리만 있으면 괜찮을듯
강남에서 30년살다 공기좋은곳으로 왔는데 두번다시 서울에선 못살것같아요.
양재2동이면 그나마 녹지많은데 거기도 오랫만에가면 정신이 혼미해짐
저도 가끔 서울 가면 미사리부터 눈이 따끔따끔 합니다 ㄷㄷㄷㄷ
매일 여행다니시는 기분일듯 ㄷㄷㄷ
차 있으면 춘천이 아니더라도 살만한 곳 많죠 ㅎ
문제는 대중교통과 병원등의 시설들이 문제..
저는 송파 살다가 미사로 넘어와서
간만에 대중교통 타려니
미사인데도 죽을맛..
춘천에 대형병원이 두개나 있어요 ㅋㅋ
아 그래요? 몰랐네요 ㄷ ㄷ ㄷ
그럼 문화시설? 이것도 많나요 혹시? ㄷ ㄷ ㄷ
심야시간에 많이 다니시면
차이가 확 나죠
차 끌고 다니면 대리비
안 끌고 다니면 벌써 차가 끊김
혹은 택시비.......
대중교통이 좀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