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경기에서 공 돌리며 시간끈게 왜 욕먹나 했더니.

어제 해설위원이 얘기한게 있죠.
자기는 지금 월드컵을 보는게 아니라 평가전을 보는것 같다...라고.

읿본의 사무라이 정신은 어디갔나요? ㅋ

저런놈들이 페어플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구

쪽발이들 하여간 아주 찌질한짓을 골라서 하네

한 2-3분 그랬으면 이해했을것 같음..
저 새끼들 15분을 저지랄;;;:;

와 실화냐 ㄷㄷㄷ

저런건 경고 안주나요? ㄷㄷ

페어플레이 점수?ㅋㅋㅋㅋ 웃기지마

자괴감 못 느꼈을라나...

일본은 그냥 승점 japan기나 하는거 더 좋았을듯...

저 개새끼들때문에 규정하나 생기겠네요

세네갈이 한골 넣을 수 있는 위험을 무릎쓰고, 사무라이 정신으로 공을 돌렸네요. 참 용감도 하네.

아 진짜 설마 15분을 저짓을 했다구요?????????????????? 15부운을요?????????????????????????????
진짜 설마요????????????????????????????????

우리도 토고전때 볼을 돌리긴 했는데 이정도 까지는 아닌데..두번째 짤에서 두명이서 패스 하는건 와 이건 아닌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기고 있는팀이 그러면 이해하는데
지고 있는 쓰레기들이 저러고 있으니

헐...
전 잠깐 한 줄 알았는데 15분이나 저 짓을 했다니
저 정도면 심판이 옐로 카드 줘도 충분 할 거 같은데....

안정환이 차라리 우리나라 경기를 다시 보여주는게 낫겠다고 함;;;

콜롬비아하고 세네갈 경기가 비겼어야 했는데...

선수들도 저러면 자존심 상할겁니다 아마 감독지시...

2006, 독일 월드컵의 첫 시합을 승리로 장식함으로써, 월드컵 사상, 첫 원정승리를 얻어내었다. 토고팀은 그리 만만한 팀이 아니지만, 처음부터 토고국가의 생활수준에 비춰서 터무니없이 많은 액수의 보상금 약속을 요구하며, 훈련불참 등을 하는 모습에서, 장사치속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토고팀을 이기는 것은 너무나 당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전에선 손을 뒤로 묶고 뛰는 것처럼,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부에서 안정환, 박지성, 이천수, 이영표 등의 활약으로 두골을 넣고, 역전승을 이루어 냈다. 물론 한일 월드컵 당시를 기억한다면, 여러가지로 부족한 면은 있어 보이나, 다음에는 분명 보완되어서, 더 멋진 시합을 보여주리라 믿는다.
후반부에서, 2-1로 승리가 굳혀졌을 시에, 공을 돌리기를 하여, 시간을 끝낸 것에 대해서 논쟁이 있는 모양이다.
이것에 대한 해답은 간단하다. 공돌리기 결과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즉, 한국의 공돌리기는 의도대로 성공했고, 그래서 이 공돌리기는 잘한 것이라 하겠다. 만약 공을 돌리다가, 공을 빼앗겼다면, 그래서 그것이 점수로 이어졌다면, 공돌리기는 욕을 먹어도 싸다.
공돌리기가 잔머리 굴리기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는데, 사실 잔머리 굴리기보다는 고도의 기술을 요한다. 왜냐면은 정확한 패스능력은 기본이고, 또한, 고도의 정신력도 요구되기 때문이다.
공돌리기가 매우 비겁하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언듯 생각하면 그렇다. 그러나, 이것을 야구에서 포볼고르기로 생각한다면 금방 답이 나온다.
포볼로 나가는 것보다, 멋진 안타, 아니면 한방의 홈런으로 다이아몬드를 밟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이 당연지사이다. 그러나, 포볼을 고르는 것은 그냥 방망이를 휘드르는 것보다도 더 침착함과 예리함이 요구되고, 투수와의 신경전에서 이겨야한다. 이승엽이 포볼고르기가 왜 그리 능숙한지를 보면은 금방 알 수가 있다.
과거, 한일 축구시합이 머리에 떠 올랐다. 일본이 이기고 있을 때에, 후반부 끝에서 일본팀이 공돌리기하다가, 공을 빼앗겨서 골을 먹고, 급기야 역전패를 당했을 시에, 모든 평론가가 감독을 비난했다. 즉, 공격이 수비라는 것이다. 그런데, 한 중견 평론가가 이긴 상황에서 공돌리기를 하는 것은 정석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 정석이 안 먹혀들어가면 욕을 먹게 되는 것이다.
말하자면, 우리나라 팀이 공돌리기를 할 정도의 고도의 패스능력과 침착성, 그리고 정신력이 있었기에, 그 작전이 성공한 것이고, 공돌리기 전략은 정석이고, 그 정석이 제대로 먹혀 들어갔다.
물론, 나도 그 공돌리기가 답답하였고, 프리킥마저도 포기한 것에 대하여 아쉽기도 하다. 그러나, 공돌리기는 정확한 패스와 절제된 통제력, 그리고 냉정한 판단력이 요구되는 전술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공돌리기는 고도의 기술이다.
모든 시합은 룰이란 범위안에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이겨야만 고개를 들 수가 있고, 주장할 수가 있다
축구는 승리로 말한다.

농구처럼 골대 위에 시간 생겨야 할듯 하네요.

이번 월드컵 끝나고 피파에서 이런 경기한 나라들 선정해서 월드컵 출전권을 1회 박탈 해야 될 것 같다는~~~

어제 심판이 엘로카드 두장 줬으면.....ㅠㅠ

이게 다~~~콜롬비아 때문입니다

저건 티켓 환불해줘야 할급같은데????? 저딴걸 보자고 그 비싼 돈내며 축구보러간 관중은 무슨죄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게 세네갈 경기가 끝난것도 아니고 자칫 비기면 바로 탈락인데 왜 저랬을까요?
어떤 확신이 있지않고서야 ㄷ ㄷ ㄷ
세네갈이 크게 지고 있는것도 아니고 1:0이라 한골차이였는데..
참 알수없는 장면이긴 했습니다..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0408187012...
경기 종료까지 남은 시간은 26분. 한국 대표팀 선수들은 말리 선수가 가까이 다가오면 공을 뒤로 돌리고, 다시 중앙선 부근으로 몰고 오다가 공을 뒤로 돌리기를 반복하였다. 세 번째 골까지 허용한 후반 10분부터 10분간 연속 3골을 몰아 넣으며 소나기 공격을 퍼붓던 한국은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소극적인 공격 자세를 보였다.
우리도 저런 적 있었...-+

세네갈이 골 넣을 충분한 시간이 있었는데
저런다는건 세네갈이 골 못 넣는다는 확신이 있었다는 이야기 밖에는 안됩니다.

토고랑 비교는 말이 안되죠.
토고는 이기려고 달려드는데, 우리가 공 돌리기로 방어한 거고,
조건 폴란드는 폴란드대로 우린 이기게 될 거니 가만히 있자하고, 일본은 지면 어떠냐 시간아 빨리 지나라 하면서 공돌리면서, 관중을 우롱한 승부조작입니다.
이 경기는 몰수해야죠. 티켓 환불시키고 양팀에 배상시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