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꿀조로 평가를 받았고, 예상대로 잉글랜드, 벨기에는 둘다 2승을 기록하고 16강을 확정해놨고, 튀니지, 파나마는 둘다 2패로 탈락이 확정이었습니다.
마지막 경기는 잉글랜드 : 벨기에 전과 튀니지 : 파나마 전인데, 어짜피 16강이 결판난 상태에서 순위를 결정 짓는 의미만 있습니다.
잉글랜드와 벨기에는 오래전부터 유럽 라이벌 관계가 있었고, 패배해도 부담없는 상황에서 한판 붙게 되는 조별리그 마지막 빅매치로 기대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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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독일이 덜컥 떨어지면서 기묘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G조 1위를 하게 되면, 8강에서 브라질과 맞붙을 가능성이 높고, 4강까지 간다고 하더라도 아르헨티나 같은 우승권 후보와 싸워야 합니다.
하지만, G조 2위를 하게 되면, 8강에서는 스웨덴/스위스 승자와 붙게 되고, 4강까지 가더라도 상대적으로 해볼만한 팀과 붙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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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잉글랜드 : 벨기에 전은 지는 게 더 유리한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과연 어떤 경기가 나올지 궁금해 지네요.
형님먼저 아우먼저 매치가 될듯 ㅋ
흠...지는게 유리해 져 버리면 개판오분전 되는건데
잉글랜드가 자존심이 있지 하며 죽어라 이기고 조1위올라가 브라질에 패하고 벨기에가 결국 우승한다면...ㄷㄷㄷ
아 이거 기대하고 있는 경기였는데 노잼경기 되는건가.....하..
이번 월드컵 별 관심이 안가서 이런거 모르고 있었는데... 그래서 단순히 내일 경기 있다는거만 보고 볼만하겠다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ㅋㅋㅋㅋㅋ
뭐 어쨌든....이쪽이고 저쪽이고 만만한 팀들이 아니라서 개인적으로 크로아티아 가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보다 무섭게 느껴지는뎁쇼?
프랑스 덴마크전 같은 경기 또 보겠네요...
이래서...걍 32강에서 16강진출이정해지면 다시 섞어서 뽑기하고 8강가면 다시또 섞고 4강가면 또섞고....?ㅋㅋㅋ
관객들이 야유하는 경기 하나 또 나오게 생겼네...
우승경쟁하고 싶으면 이기는게 유리하고
8강까지만 가도 만족하면 지는게 유리한 듯...
왼쪽 라인에서 그나마 무서운건 솔직히 프랑스밖에 없을 듯..
한명 총대 메라... 자책골 넣고 구국의 영웅이 되는거다...
케인 pk앞에서 갈등. 득점왕이냐, 팀성적이냐?
에이 어차피 우승은 어렵잖아
이 경기 꼭 보고 싶어진다
서로 일부러 골 안넣고 설렁설렁 한다면 0 대 0 으로 끝나서 골득실을 따지게 되는건가요?
그럼 현재로서는 어느쪽이 더 유리하지..
조기축구회 경기가 더 재밌을듯.
잉글랜드와 벨기에가 비긴다고 하면..
1) 둘다 2승 1무 0패로.. 승점(7점)이 같습니다.
2) 골득실도 +6 으로 동일합니다.
3) 다득점도 동일랍니다. (현재 8)
4) 비겼으므로 승자승도 무관합니다.
5) 여기까지 오면 '페어플레이 점수' 즉, 반칙을 보며, 반칙을 더 적게 해야 더 높은 순위입니다. 2경기를 한 결과 잉글랜드의 반칙이 적어서 잉글랜드가 2위입니다.
6) 만에 하나, 마지막 경기에서 페어플레이 점수도 같아 지면, 그때는 '뽑기'로 순위를 가릅니다.
간단하게 골대 바꿔서 하면 되겠네
해리 케인 골키퍼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부차기도 없고.... 두 팀.모두에게 어려운 경기가 되겠네요 ㅎ
지는것이 진짜 이기는!ㄷㄷㄷ
흥미 진진한 겜이되겠네요 ㅎㅎ
살찌겠다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