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사가 들이댄 자세간 이야기 ㅋㅋㅋㅋ

댓글들이 많은데..
좀 자세하게 써보자면
일단 그 건전 마사지샵은 중국황실마사지 간판을 달고 1시간 4만원 1시간30분 5만원(현금기준)받고 마사지사가 3명정도 상주(그곳에 자는 중국인 직원)하는...
게다가 낯에만 가봐서 밤엔 모르겠지만 낯에는 데스크직원도 없는 룸 10개정도의 작은 샵입니다.
저는 3년정도 다녔고..물론 다른 샵도 종종 이용하죠..
이전글에 쓴 그 마사지사를 처음 본후 그 뒤로 총 6번 더 방문했습니다.
순번대로 치면 1,2,6번째 그 아가씨한테 받게 되었죠..
1번 방문때 약간의 스킨쉽을 하는겁니다...겨드랑이쪽을 만진다던지...귓볼을..
아무 반응없이 자는척 했습니다..끝나고 이런저런 말 걸길래 대꾸해주고
2번 방문때 또 그러나 봤더니...조금더 장난을 치더라구요... 엉덩이 만지고... 얘가 왜이러나 싶어 저도 엉덩이를 툭 쳐봤습니다..
나쁜사람~ 이지랄 떨며 꺄르르 웃고 ㅋㅋㅋ 뭐 암튼 왜 그러냐고 그랬더니 오빠가 멋있게 생겼다고..ㅋㅋ 이걸 믿어 말어~
암튼 나름 기대감(결혼 15년차인데 2차나가거나 바람은 안피워봤지만 그래도 왠지 설램 그런거 있잖아유 ㅋㅋㅋ)에 또 방문했는데
중국 갔다고 하더라구요..
그 뒤로 또 허리아프고 어께결릴때 두번더 방문뒤 어제 갔는데....있는겁니다.
보자마자 보고싶었다고 그러더군요.. 얘 왜이럴까..머 암튼
왜 갔다왔냐 그랬더니... 한국에서 학교다니는 중인데 엄마아빠도 보고싶고 학비도 좀 받고...마카오에 여행도 갔다왔다라고..
유학생이 왠 마사지??...의심좀 했으나 뭐 그냥 시원하게 받고..
중간에 갑자기 카카오 하냐길래 한다고했더니 등록해달라고 조르더라구요.
뭐 카톡 등록하는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해줬는데 오면서 슬쩍 카카오사진이랑 카스사진 보는데....이건 뭐 나보다 더 잘살거같은....요트여행, 마카오여행, 구찌매장에서 쇼핑하는등..
음,뭐 스폰서가 있는건가
어제밤에는 저녁 청라 드마리스에서 먹고있다고 담에 같이 밥먹자고 카톡왔네요..
암튼 그러한 스토리입니다... 뭐 심의를 고려해 중요한 얘기는 좀 거르긴했지만..
그냥 삭제하고 말아야쥬... 유부남인데 뭘 바랄수도 없는거고...그 아가씨가 뭔 호기심에 그런건지도 모르겠고..
3줄 요약
1. 콜라병 몸매
2. 꽉찬 C컵
3. 난 유부남...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