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로마인들은 범고래를 'demon from hell' (지옥에서 온 악마)라고 불렀음.
왜냐면 ㅈㄹ 같고 존나 더러운 성격 때문이었음.
범고래의 지능은 인간과 거의 비슷할 정도로 우리와 비슷한 지적생명체인데,
배가 고프지 않아도 폭행, 위협, 살인, 강1간 등의 여가문화생활을 함.
혹등고래 개체 수가 엄청 불어나자 단 2주 만에 혹등고래 새끼들을 학살하기도 했고, 맘에 드는 암컷이 눈에 띄면 우루루 떼지어 몰려가 강1간을 하기도 함.
망 보는 놈, 쎾쓰하는 놈, 암컷이 못 도망가게 잡는 놈 이렇게.
심지어 이미 임신한 암컷도... (물론 이 경우 원래 임신시킨 수컷하고 싸우기도 함)
수면 위로 높이 뛰어올라 새도 먹고, 가오리가 밑바닥에 붙어있으면 공기를 불어넣어 띄워 먹고,
북극곰이 바다표범 먹으려고 파놓은 숨구멍으로 북극곰도 먹고, 강을 거슬러 올라가 사슴도 먹고,
백상아리 옆구리를 몸통박치기해서 백상아리도 먹고(간만 뻬먹고 버리는 놈도 있음),
여러마리가 향유고래나 흰긴수염고래 레이드도 하고...
바다에서는 최강의 포식자임.
그런데 이런 천하의 범고래도 인간은 절대 건들지 않고 오히려 살갑게 굼.
그 계기는 고대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감.
고대 로마 시대때 범고래들이 로마인들의 어업을 방해하고 어민들을 죽이고 로마군선까지 공격함.
결국...
로마는 범고래의 씨를 말려버림.
만약 범고래들이 역사를 교육한다면 이때를 가장 중점적으로 가르칠 게 뻔함.
물론 범고래들이 이때를 기억한다는 보장은 없음.
하지만 인간을 제외한 모든 동물들한테는 난폭하게 대하면서 인간한테만 유일하게 살갑게 군다는 것도 이상함.
진실은 무엇일까...
그냥 범고래가 인간을 고양이정도로 취급해서 귀여워하는데
가끔 놀아주고 책임을 안지는 휴먼맘들때문에 싸우는듯
자연선택설에 의거하면 저때 인간에게 개기지 않은 범고래들의 형질이 유전되었다고 할 수 있지
사실 범고래는 고대 인류임
돌고래도 지성이 있다고 봄
같은 지성체를 공격하지 않겠다는 뜻이지
우리도 외계인을 만나면 섣불리 공격하지 않는 것처럼
보통 동물이 다른 동물들을 무서워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가 DNA 각인임
사람이 파충류를 보면 무서워하는 게 일반적인 것도 DNA 각인 효과고
범고래는 반대로 인류를 저런식으로 상대하다 무서워하는게 아닐까 싶음
그냥 범고래가 인간을 고양이정도로 취급해서 귀여워하는데
가끔 놀아주고 책임을 안지는 휴먼맘들때문에 싸우는듯
근데 로마때 어떻게 바다 누비면서 범고래를 잡음?
모비딕만 봐도 엥간한 기술이랑 정신아니면 못할거같더만
로마가 바다를 누비면서 범고래를 죽였다는 건 없는데...
로마 주변 바다에서 학살했겠지.
학살 그거 루머래
근데 로마 주변에서 학살하면 각인될 정도가 아닐거같은디...
로마주변이면 일단 지중해전역이랑 대서양 이랑 북해 까지 아니냐? ㄷㄷ
ㄴㄴ 선사시대 벽화하고 청동기시대 유물에도 고래잡이를 묘사하는 그림과 유물
고래뼈 도구가 발굴되고
고래화석에 선사시대로 추정도는 돌로된 무기가 밖혀있는 흑적도 있음
엥간한 고래면 모르겠는데 범고래는 좀 위험하지 않을까...
정작 저 짤의 주인공격인 로마에서도 범고래는 무서워했다던데
영해로 따지면그렇지
근데 그만큼 항해하면서 사냥이 가능하진 않을건데
ㅋㅋㅋ 휴먼맘
원래 범고래한마리 좌초되어서 죽어가는거 황제께서 직접 죽여주셨다 황제는 자비롭구나라는 내용임 근대 호두머리들이 저딴 솔개급스토리를 만들어냄
역시 그렇구나
구글링하는데 왕이 한마리를 죽였단거 말고 안보였거든
사실 범고래는 고대 인류임
가르간티아도 아니고 무슨 ㅋㅋㅋ
자연선택설에 의거하면 저때 인간에게 개기지 않은 범고래들의 형질이 유전되었다고 할 수 있지
고작 1000년, 2000년 가지고 유의미한 진화가 발생하진 않음.
알아 농담이야
게다가 범고래 사냥은 길게 쳐도 수백년일텐데 더더욱 말도 안돼지
웃는남자2의 댓글이 맞음.
유게에 진지빤 내가 졌구만
이기고 말고는 모르겠는데 잘못된정보 바로잡는게 나아보인다.
코끼리 학살로 어금니 짧아진건 꽤 유의미하지 않나
나도 이런 헛소리에 진지한 댓글 달 줄은 몰랐지...
??? 압력이 충분하면 20~30년만으로도 자연선택이라고 부를 수 있는 현상이 발생함.
고등학교 생물시간에 배우는 나방 날개색 변화가 대표적
최근에 그런 논란이 있는걸로 아는데 기본적으로 종의 진화라는게 그렇게 짧은 시간에 형성되지는 않음. 그 상아없는 코끼리의 원인이 정확히 뭔지 밝혀진다면 또 모르겠지만 그리고 일단 전 세계에 분포한 범고래와 아프리카 국립공원 내의 한정된 지역의 코끼리에서 발생한 일이니까 단순비교하기도 어렵고~
공격하는개체는 마구 죽여서 공격하지 않는 개체만 살아남았겠지
구라라는걸로 알고 있음.
간단히 생각해서 기록물이 남는 인간도 저런거 잊어 버리는 경우가 간혹 있는대.
기록물도 없는 고래가 그리 할려고.
내가 전에 이 얘기 하니깐 루머라고 하던데
진실은 무엇인가
루머임
돌고래도 지성이 있다고 봄
같은 지성체를 공격하지 않겠다는 뜻이지
우리도 외계인을 만나면 섣불리 공격하지 않는 것처럼
애초에 범고래가 돌고래의 일종임.
불가사의
다큐보니까 물개 가지고 놀려고 가던 2마리의 범고래가 사람이 옆에 있는거보고 한마리가 존내 툭툭치면서 방향 돌려서 감
보통 동물이 다른 동물들을 무서워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가 DNA 각인임
사람이 파충류를 보면 무서워하는 게 일반적인 것도 DNA 각인 효과고
범고래는 반대로 인류를 저런식으로 상대하다 무서워하는게 아닐까 싶음
우리도 '구전설화' 이런 게 있듯이 범고래도 구전되어 내려오는 게 있을지도 모르겠네.
스파이더포비아 같은거?
포비아가 붙을 정도의 병이면 진짜 병적으로 광적으로 무서워하는 경우가 많지만
굳이 그게 아니더라도 보통 거미를 보고 무서워하거나, 최소한 껄끄러워하고 피하려고 하는 사람이 훨씬 많지
굳이 공포증까지 안가도 될걸?
아니.. 1000-2000년 가지고 그런 요소 안생겨..
DNA각인은 그냥 썰이야...진화론 연구하는사람들 앞에서 그런얘기 꺼내면 시장 야바위꾼보듯이 쳐다본다.
파충류 안무서워하고 사육하는 사람은 각인안된 dna를 갖고있는 신인류겠네?
여윽시 팍스로마나다
전혀 뜬금없는 얘기인데 수중 생물은 절대로 문명을 발생시킬 수 없다고 들은 적이 있다. 지능이 우월해도 결국 불을 활용할 수 없어서라고 하던가
아프리카 사자들이 붉은옷에 키가 큰사람 보면 도망치는거랑 비슷한거 아니냐
근데 대부분의 바다포식자는 인간을 잘 공격안함
백상아리 조차 걍 호기심에 물어보는거 뿐임(얘넨 손이 입)
범고래는 특수한 목적을 가진 교육이라는 개념이 있는 몇안되는 지성체중 하나야, 또한 집단내부에서 재판과 판결이 있을정도니 말 다했지
닉값
까부는 범고래는 로마인이 다 잡았거든요!
하기엔 너무 범고래가 넓은 지역에 있는 거 같군
이거 개소린데
역사를 뒤져봐도 범고래 학살은 일어난 적도 없고 워낙 광범위하게 퍼져서 살기 때문에
실제로 학살이 있어났었다해도 그 때문일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던데
포식자들은 자기들이 먹어보지 않은 생명체나
자기들 입맛에 맞지 않으면 안먹는다 카더라.
저다음에 미국의 사례도 있어....
쟤들 입장에선 전설로 여겨지던 일들을 다시 당했으니 사람을 무서워 할수 밖에
저거 구라라던데 딱히 저런 문건은 없다고 함
아니 무슨 개소리를 이렇게;;
범고래가 잡히기 시작한 건 근대 들어서 포경기술 발달하면서임
그건 아님
물고기와는 달리 고래는 주기적으로 수면에 올라와야 하고 창질 한두번에도 잠수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인류가 `배` 라는 것을 타기 시작할때 부터 사냥이 이루어 졌음
그건 맞음 여기서 말하는 건 대규모 포경을 말하는 거
고대서부터 혹등고래 등등 사냥한 건 많음
근데 대규모 포경은 근대때 포경기술이 발달되면서임
참고로 대왕고래는 너무 빨라서 제일 늦게 대규모 포경의 대상이 된 고래
그냥 직접적으로 부딪힐 일이 크게 없어서 그런 거지, 뭐.
인간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범고래 개체수가 줄어들면서 부딪힐 범위에서 밀어낸 거 아니겠나.
굳이 범고래가 인간을 두려워 할만한 계기라고 하면 저것보단 세계대전이겠지.
말 그대로 자연재해 수준이었으니까.
하긴 지들끼리 치고박는거 구경하는데 함포사격 이런걸로 바다가 요동치고 뭔지 몰라도 펑펑 터져나가니 쫄릴만 하겠다.
세계대전 말고도 포경을 구경했다던지 그런것도 있을듯?
저거 말고도 나중에 또 ㅈㄹ해서 처맞은적있음
범고래가 감정쪽으로 인간보다더 뛰어나다고하는데
그냥 위험감지를 잘해서 그런거같기도하고....
저게 반박이 된 이유가. 그 근방의 범고래가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 이유로는 설명은 되도 범고래가 저곳에만 사는게 아닌데 어떻게 저 교육이 전부 전파가 됬냐는 설명을 못함
그냥 범고래한테 죽은 인간이 범고래에게 뒤졌다고 증명할 수가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
범고래가 배를 공격해서 뒤집은 적은 있는데 정작 그거때문에 물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사람은 무시하고 지나갔다는 사례도 있고 상어한테서 사람을 구해준 사례도 있음
그외에 빙판에서 사람이 뛰어다니다가 범고래가 빙판을 공격해서 사람이 물에 빠지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건 물개나 펭귄을 착각한거라는 설이 압도적
하지만 잡아먹혀서 목격자도, 시체도 안남겨진 사례가 얼마나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
일단 범고래의 내장에서 다른 육지생물은 잡아먹은 흔적이 나왔기 때문에 육지생물이라서 사람을 거르는건 아니고 에스키모인들은 범고래가 사람들이 목격하지 못하는곳에서 사람들을 잡아먹는다는 구전설화는 있는데 말그대로 기록에 없음.
그나마 사람 죽이는 사례가 수족관에서 스트레스 터진 범고래가 사육사 공격하는건데 그것도 먹은적은 없음
인간도 로마시대때 기억못하는데 범고래가 기억할리가
우리한테 구전설화가 있듯이 범고래한테도 저런 구전설화가 있을 수도?
그랬으면 인간을 전래동화의 범 무서워하듯 무서워하지 지금처럼 살갑게굴지는 않을듯
군선 위에서 자기들을 학살하는 닝겐들이 신이나 악마로 보였을수도 있어
이거 졸라 궁금하긴해
인간이 지들 입맛에 안맞거나 한 이유라고 쳐도 쟤들은 안먹을것도 장난삼아서 죽이곤 하는 애들인데
구라중의 구라. 고작 로마 근처에서 당시 기준으로 학살해봤자 지구 전체로 봤을 때는 티도 안 남.
그리고 당시 기술력으로 학살할 수도 없음.
머리가 좋다보니 우리를 초월체정도로 인식하고 안건드린단 설도 잇음, 우리도 어디 미지의 세계에 갓는데 왠 염력쓰고 비행체같은거 타고다니는 엘프같은 존재들 보는 느낌 비슷할듯
네, 다음 구라
로마시대때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진실여부 있긴한데 2차대전때 범고래가 미국 어업방해해서 미군이 폭탄으로 범고래 학살을 자행한적은 있음
넘모 유사과학이고 ㅋㅋㅋ
난 이 가설이 영 믿음이 안 가는게 지금이야 인간과 범고래가 싸우면 당연히 인간이 이기지만, 육전에 특화된 고대로마에서 범고래를 학살 할 수가 있었다고? 뭍 근처나 표면에서 보이는 녀석들 몇마리야 잡을 수 있겠지. 근데 권투글러브라 불릴 정도로 몸통 박치기가 위력적인데다 뿅뿅에 단체사냥까지 할 정도의 사회성을 지니고 머리까지 좋은 이 녀석들이 멍청하게 인간의 사정거리 갈 일도 없을거고. 걍 배 밑에서 구멍내버리면 게임 끝인데 그걸 고대로마인들이 학살했다는건 영 믿어지지가 않는데
애초에 저거 루머야
개ㅗㅅ리임
유사과학 대잔치
심지어 베댓마저 유사과학 대잔치네 ㅋㅋㅋㅋㅋ
범고래의 지능은 인간과 거의 비슷할 정도로 우리와 비슷한 지적생명체인데,
wwwwwwwwwwwwwwwwwwwwww
저번에 어디서 사람 심박음이 고래류한테는 우호적인 파동이라 고래류들이 친근하게 구는거라고 어디서 본거같은데.
병시ㄴ티비수준 썰 잘 믿네
범고래 메탈슬러그에선 공격 많이 하던데 ㅎㅎ
로마 시절 이전에는 그럼 왜 인간은 공격안햬냐
육지에서는 당해낼 자가 없는 로마군이였지만,
대서양 해전에서 오르카군의 강력한 초음파병기에 엄청난 피해를 입은건 유명하잖아.
“폭행, 위협, 살인, 강1간 등의 여가문화생활???”
니는 그런게 여가문화생활이니?
니들은 지금 이걸 진짜라고 믿어서 베스트 올린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