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몇몇 분들이 저보고 조씨 아니냐고 물어보시는데 저 조씨 아닙니다.. ㄷㄷㄷㄷ
그럼에도 제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기업의 기종만 모으는 이유는..
우선 제가 비행기를 모으기 시작한게 10년도 넘었습니다.. 그땐 땅콩이고 갑질이고 몰랐을때죠..
그리고 전세계 모든 항공사, 기종들을 전부 모으면 좋겠지만 금전적, 공간부족등의 이유로 주로 여러 항공사의
한 기종을 모은다던지, 아님 한 항공사의 모든 기종을 모은다던지 컨샙을 정해야 합니다.. 안그럼 중구난방 되기 십상이라..
암튼 이왕이면 많이 익숙한 국적기를 모아보자 했는데..
아시아나 비행기도 요즘 도색은 참 이쁩니다만 제가 모으기 시작할땐 무슨 색인지 형용할수 없는 칙칙한 도장이라 별로
모으고 싶지가 않았네요.. ㄷㄷㄷㄷㄷ
그리고 이상하게 다이캐스트 비행기 제조업체들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잘 안만들어주네요.. 반면 대한항공은 마구 뽑아주구요..
마지막으로 대한항공의 기종이 훨씬 다양해서 모으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A320, A321, A330-300, A350-900, A380-800, B747-400, B767-300, B777-200 밖에(?) 없는 반면
대한항공은 A321neo(도입예정), A330-200, A330-300, A380-800, B737-800, B737-900, B737-8MAX(도입예정), B747-400,
B747-8, B777-200, B777-300, B787-9, CS300 등 아시아나보다 다양한 기재를 보유중이라 모으는 재미가 있습니다..
거기다 대한항공은 내가그린비행기, 평창올림픽, 등등 다양항 특별래핑을 많이해서 동일기종이라도 다양하게 모형이 나오구있구요..
물론 저도 A350-9는 탐이 납니다만..
암튼 뭐 이런 이유입니다..
쓰고보니 제가 왜 이런 글을 쓰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중요한건
전 "조씨"가 아닙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런건대당얼마에요
747, 380 같은 대형기종은 120~150달러선에서 소형기종은 70달러정도 합니다.. ^^
추천드시고 화이팅..
감사합니다.. ^^
저도 이런류, 즉 어떤컨셉을 가지고 콜랙선하고싶은데 볼때마다 참 멋지고 부러운부분이 많아서
전 보기 좋습니다.
저는 군용기로 모의고싶은데 결혼하고나서는 전혀 엄두가 안나요...ㅠ.ㅠ
추천드리고갑니당!!!
군용기도 정말 종류가 엄청 많아요..
전 그나마 대한항공 신제품으로만 사겠다고 와이프와 약속을 해서 허락 받았습니다만..
요즘 갑자기 대한항공 신제품이 쏟아져나와 와이프가 맨붕중이네요.. ^^
암튼 감사합니다.. ㅎㅎㅎ
이런분 보면 은근 멋있더란...
모형은 멋있는데 저는 그닥이라.. ^^
하드웨어인 여객기는 갠츈한데..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