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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프레 좋아하는 가출 딸 + 딸의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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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민 18세 (만16)
애니메이션을 지망하고 있고 집은 경남창원 진해구 용원이며
학교는 웅천고 2학년에 재학중입니다
부산 서대신동 미술학원 서면 일어학원을 다녔습니다
가출계기는 미술학원 선생님이 고퇴후 검정고시 대학 애니작가 이런 경로를 듣고서 인생멘토인 선생님을 따라한다고
갑자기 자퇴하겠다는 걸 억지로 말렸습니다
학원가서 입시학원에서 자퇴를 종용하는게 말이 되는가 하고
원징선생님께 따졌더니 원장선생님도 놀라서 선생님을 전화로 전후사정을 듣고는 화를 엄청 내셨습니다
그걸로 일이 끝나나 했는데
원장선생님은 성생님을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수업을 진행하였고 선생님은 선민이만 팀플에서 제외하는등 아이를 겉돌게 만들었습니다
인생멘토에게 따돌림을 당하던 아이는 부모를 원망했는가 봅니다
지난주에 7일 아침에 학교를 간다고 나간후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전화기는 꺼져있고 카톡은 탈퇴한 상태입니다
아이가 어울리는 그룹은 학교친구 학원친구 코스플레이 모임 3그룹정도인데 서면.해운대.정도 입니다
고2 친구들이라고 해도 집에서 몰래 숨어있기는 힘들고 자취하는 친구라야 가능할거같습니다
제일걱정은 코스하는 어른과 같이 있을경우인데 그럼 서울까지 범위가 커집니다
키는 145정도이고 35kg으로 작은키에 마른체형입니다
혹시나 애니쪽이나 코스플레이 하시는 분들이 이글을 보시면
눈여겨 보셨다가 발견하시면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이병영 010 3156 6568 010 6231 6568
혹시나 이글은 선민이가 보길 바라며 
선민아 아빠다
아무생각 말고 전화만 해다오
어디일지라도 대리러 가마
겁내지 말고 무조건 전화라도 해다오
매일 매순간 엄마는 울고만 있다 딸아 돌아와라
너가 해달라는건 다 해줄테니 집에서 하렴
제발 돌아와라
아빠가

 

 

 

 

 

 

그리고 딸의 입장문

 

https://www.evernote.com/shard/s570/sh/ac726249-7ddf-4408-a87e-3e4d6589ded0/7bea7839ab49d4ffee182c5de28774f3

 

 

 

 

세줄요약

1.가출계기는 가정폭력이지 학원은 상관없다

2. 아빠,엄마,언니는 날 죽이려들었다.

3. 초등학교때부터 우울증으로 ■■을 생각했었다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

댓글
  • PALzoa 2018/06/26 13:50

    남 가정사에 대해서 생각할 필요 있음?

  • 라씨스까야 피지라찌야 2018/06/26 13:50

    피카츄 배

  • (*)(*) 2018/06/26 13:50

    로그인해야해서 딸의 입장문을 보지 못하게써

  • 리치왕이될거야 2018/06/26 13:50

    입장이 다른정도가 아니라 내용이 다른데 ㄷㄷ

  • 전자바코드 2018/06/26 13:51

    .

  • 라씨스까야 피지라찌야 2018/06/26 13:50

    피카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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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바코드 2018/06/26 1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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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Lzoa 2018/06/26 13:50

    남 가정사에 대해서 생각할 필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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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 나 2018/06/26 14:16

    맞음
    죽던지 말던지 상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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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유리 2018/06/26 13:50

    피카츄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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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세피 2018/06/26 13:50

    난 쉽사리 생각하지 않고 기다리길 택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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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06/26 13:50

    로그인해야해서 딸의 입장문을 보지 못하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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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puien 2018/06/26 13:52

    링크 쫘악 복사해서 가면 로긴안해도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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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위 2018/06/26 14:15

    건너뛰기 가능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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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의명화 2018/06/26 13:50

    일단 베스트에 올라온건 피카츄배 안만지고 강사욕 박는글이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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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치왕이될거야 2018/06/26 13:50

    입장이 다른정도가 아니라 내용이 다른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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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카노아즈냥 2018/06/26 13:50

    뭐...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는게 뭐가 중요하겠어
    그저 안타까울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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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owerOfHeart 2018/06/26 13:50

    몰라 가족들 몰래 녹음기랑 몰래카메라를 설치해서 양쪽을 다 지켜보지 않는이상 정확히 알 방법은 없을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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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청나게엄청남 2018/06/26 13:51

    16세 35키로 피카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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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왁더헬 2018/06/26 13:51

    피카추. 이리 온. 오늘 너의 배를 메챠쿠챠 능욕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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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진 2018/06/26 13:51

    서로의 주장이 극과극이라 피가죽배나 만질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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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이라오스 2018/06/26 13:51

    근데. 우리나라가 가정폭력을 너무 단순하게 취급해서 진짜 가정폭력을 당하는데도 도움 못받는 사람 꽤 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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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thulhu 2018/06/26 14:15

    반대로 사춘기에는 그냥 자기 마음에 안들고 자신을 억압하는것만으로 그게 가정폭력이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있던 일들도 부당하다 느끼고 그러는 경우도 있어서 진짜는 까봐야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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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라노 2018/06/26 13:51

    그래도 실종이 아니라 가출인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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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트킴 2018/06/26 13:52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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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puien 2018/06/26 13:52

    남의 가족사엔 함부로 왈가왈부 안하는게 현명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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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1180 2018/06/26 13:53

    머가머야 피카츄 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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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jma 2018/06/26 13:54

    피카츄 배 말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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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린.민.의.영.웅 2018/06/26 13:54

    서로 말하는게 아예 다르네 ㅋㅋㅋ 이건뭐 그냥 가만히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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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OSMO 2018/06/26 13:57

    그게 현명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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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덕상무 2018/06/26 14:12

    잘해결됬으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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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h 2018/06/26 14:15

    지들끼리 쇼부치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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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sticly 2018/06/26 14:15

    너무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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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캐아님본캐 2018/06/26 14:15

    트위터 분위기가 느껴지는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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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월야 2018/06/26 14:15

    실종이 아니라 가출이면 그냥 남의 가정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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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윈즈브레이커 2018/06/26 14:16

    남에집사정은 그냥 듣고 그렇구나 하고 넘기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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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중구성안동이설호 2018/06/26 14:16

    피카츄 배 보드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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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황 2018/06/26 14:16

    본인 입장 읽어보면 그냥 가출이라는건데
    굳이 실종으로 찾을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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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93528983 2018/06/26 14:16

    입장문에서 트위터의 냄새가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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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griff 2018/06/26 14:17

    남 가정사는 신경 안쓰는게 맘 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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