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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대로 했는데 음식이 맛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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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침팬지대장 2018/06/26 02:31

    함부로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일은 인권침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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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얍얍얍얍야압 2018/06/26 03:12

    ...?
    딱히 문제점을 못 찾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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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oikojo 2018/06/26 05:22


    요리의 기본 알몸압치마 하셨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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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cos에이브이e 2018/06/26 07:25

    경험상 보통 평생가도 레서피대로 해도 제대로 되는 요리가 없는 사람에게 좀 더 흔한 패턴은  대체로 제대로 하는데 오히려 제대로 안해도 괜찮은 부분까지 제대로 하는데 제대로 안하면 절대로 안되는 작지만 치명적인 부분 (가루설탕이 없고 일반 설탕밖에 없으니 가루설탕을 사러 마트에 다시 갔다오는 수고를 아끼지 않으면서 "짠 과자를 만드는게 아니라 단 과자를 만드는 거니까 이 소금 한큰술은 안넣어도 될꺼야!" 라면서 소금을 안넣는다든가)을 빠트리더라구요. 어느게 중요하고 어느게 중요하지 않은지를 몰라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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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로디파 2018/06/26 07:55

    가루류는 고봉으로 한스푼,
    액체류는 고봉으로 안떠지니까 깎아서 한스푼,
    장류는 스푼에 매달린 거 무시하고 한스푼
    이걸 다 같은 한스푼으로 보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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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안청년 2018/06/26 07:56

    전 그래서 사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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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정자증말기 2018/06/26 07:57

    자매품, 아무것도 안했는데 컴퓨터가 이상해졌어요.
    모든 팝업창의 질문에 '예'를 클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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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낙타 2018/06/26 08:12

    자기 그래서 못먹겠다는거야?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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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지의법도 2018/06/26 08:44

    중불만 써도 중간은 가는데 쎈불, 약불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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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E 2018/06/26 09:11

    불조절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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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곰 2018/06/26 09:49

    맛없는 이유가 레시피 대로 안해서 그런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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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미빠다스타 2018/06/26 10:11

    그 요리에 필수적인 재료 및 부재료는
    '냉장고에 없네?' 또는 '나 그거 안먹어!'라는 이유로 과감히 생략
    그 요리에 어울리지 않는 재료 및 부재료는
    '냉장고 처리 겸 같이 넣어버리자' 내지는 '내가 좋아하는거니까 같이 넣어서 조리하면 더 맛있겠지?'라는 이유로 투하 ㅋㅋㅋㅋㅋㅋ
    이런 걸 다 떠나서 음식이 간만 맞으면 뱃속에는 넣을 수 있는데 간도 못맞춤
    음식에 간장이 들어간다고 그 간을 간장으로만 내는게 아니라 소금으로 마무리 간을 해야 하는데
    간장 들어 가는 요리는 간장으로 간이 날 때까지 넣으니 강제 검은물 행....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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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미빠다스타 2018/06/26 10:20

    기름에 너겟이나 만두를 구울땐
    나는 빨리 먹고 싶으니깐 후라이팬에 연기날정도로 강한불
    시간절약은 현대인의 미덕이니깐 해동은 과감하게 생략!
    이 두개만 합쳐져도 지옥에서 온 너겟과 군만두가 탄생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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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해민. 2018/06/26 11:20

    ㅋㅋㅋㅋㅋㅋ베이킹이 어려운게 계량 칼같이가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 어느정도 감만 있으면 들어가는 재료만 대충 훑어보고도 만들 수 있는 요리랑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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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꾼p 2018/06/26 11:20

    설탕은 몸에 좋지 않으니
    꿀을 넣겠어.
    식용유는 좋지 않으니
    올리브유를 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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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gdha 2018/06/26 11:46

    이 말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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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니요정 2018/06/26 11:48

    레시피를 보니까 만두를 넣어서 같이 익히면 맛있을 것 같은데요?
    스팸도 좀 넣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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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페페페페페 2018/06/26 11:54

    이제 레시피를 쓸땐 '반드시'와 함께 대체재료 및 잘못된 경우도 같이 표기해 주어야 겠군요....
    그러고보니 집밥 백선생이 그랬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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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워보이 2018/06/26 11:55

    나도 알아 . 그래서 좀 덜짜게 소금 덜 넣었어. 그럼 맛에 대핰 책임은 내가 지면 되는거지. 다 처먹던지 버리던지
    남에게 레시피탓 하지 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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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다름희 2018/06/26 11:59

    ㅋㅋㅋㅋ 제 얘긴가요?!!!
    맨날 맘대로 창작하듯 음식을 만들어서 맛이 한결같지 않나봐요... 엄청 맛있다가 이게 몽미~ 하기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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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다름희 2018/06/26 12:00

    어젠 카레만드는데, 야채에 생전 안치던 소금이 치고 싶더라구요... 당연히 엄청 짠 카레가 됐죠..  그래서 우유를 들이 부었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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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like 2018/06/26 12:07

    다른 버젼으로
    '아무것도 안했는데 컴터가 고장났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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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테레즈 2018/06/26 12:23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끓이는 과정을 보는데 고기가 모자라는데 냉장고 보니 베이컨이 있어서 그거도 얇은 고기니까 넣고ㅡㅡ;; 단맛이 부족한거 같아서 또 냉장고를 보니 콘옥수수가 있어서 넣고 등등 뭐 그냥 총체적 난국이어서 충격... 차돌박이랑 베이컨 같이 겉보기엔 비슷할지 몰라도 조리법이나 쓰임이 전혀 다른 식재료도 그냥 대충 비슷하게 쓰려고 하니 문제가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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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기징역이닭 2018/06/26 12:30

    요약 : 하라는대로 안하고  자기 생각에 대충 이정도면 되겠지 하고 타협해서 만듬 -> 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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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꾸파뿌꾸파 2018/06/26 13:01

    레시피에서 조금씩 대체하는것도 재료나 요리과정에 대한 이해가잇으면 괜찮을거같아요
    제가 저런식으로 요리하는데 맛잇어요 ㅎㅎㅎ
    단 한식만ㅋㅋㅋㅋㅋㅋ 양식은 진짜 노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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