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배워서 하는게 고작
의사 처방전대로 그대로 약싸서 주는게 끝이고
그나마 존재 이유인 복약지도도 제대로 안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죠
일반의약품이야 편의점 알바생도 팔 수 있는거고
머리 좋은 애들 가져다 다 쓰레기통에 꼬라박는 느낌 ㄷㄷ
https://cohabe.com/sisa/657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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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쓰레기통에 꼬라박히고싶다
약국에서 약사 능력 발휘하는 업무 본적은 없죠
그냥 자판기 역활
약사도 언젠가 사라지지 않을까 싶..
의약분업되고, 왠만한 약 상호 충돌문제는 컴퓨터가 알아서 다 걸러주고,
심지어 약조제 하는것도 기계가 다 하고....
순리대로라면 미래에 없어질 직업 0순위이지만.... 나름 기득권이라 쉽게 없어지진 않을듯...
나름 기득권인게 크죠
욕 먹을듯....
머리 좋은 사람은 다 힘들게 머리써야 하나요 ㄷㄷㄷㄷㄷ
알아서 본인들이 선택하는거죠 ㄷㄷㄷ
그게 아니라 모리 안써도 되는 일자리를 머리써서 자격증 있는 사람들 한테만 내어주니까 하는 말이죠
원래 의사가 약까지 다 싸줬다가 약사들이 땡깡부려서 약사들이 약 싸주게 바뀐거죠
의사들이 직접 싸줄때도 아무 문제 없었는데
딴지는 아닌데요.. 의사 처방 받아 약 전달해주는 시스템이라면 그것 또한 자동화가 되지 않을까 싶은거죠..
암기잘하는 애들 데려다 왕놀이하는 판검사들에 비하면... 뭐...ㄷㄷㄷㄷㄷㄷ
제약회사가 직접약국 운영하지 않는한
약국은 안없어지겠죠
그냥 마트처럼? 운영되겠지만
어째든 자격있는 약사는 필요하겠죠
살릴수도 죽을수도 있는 약이기때문에.....
보험 재정중에 허튼 돈이 나가는거죠.
검색해보니 1일 약의 조재료는 4,660원이네요.
약 3봉지 싸면 저렇게 나오는거지요.
의사가 써준 처방전 검토하고 문제가 있다 싶으면 이의제기해서 다시 확인하는게 약사가 할 일 아닌가요?
근데 그런 행동은 단 한번도 본적이 없는 듯
그래도 요즘은 약 성분을 설명을 해주더군요.
특히 항생제는 따로 주는 경우가 있어 빼고 먹을지는 본인 판단이죠
고딩때 선생님이 약사 하면 수퍼마켓하는거랑 같다고
약학과 말고 다른과 가라고 ㄷㄷㄷㄷㄷㄷㄷ
약사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암튼 그러더라고요
고딩선생도 다른 직업 잘 모르죠.
수업때 뭐 하나 제대로 이야기한적이 없...
사회나가서 회사다녀보니 선생들도 바보구나 알았죠.
여기서 이러쿵 저러쿵해봐야 전세계적으로 약사가 의사다음으로 돈 많이 법니다.
6년아니구요, 일반대학교 2년 다니고 약학입문시험보고 들어가서 4년배웁니다.
AI가 대체한다느니 하는 소리는 개소리구요.
앞으로 약사 역할이 더 중요해 질껄요?
한국이 생명공학, 제약산업 미래 먹거리로 밀고 있고, 삼성도 엄청나게 돈 퍼붓고 있죠.
성대 약대 졸업하면 삼성바이오 많이 들어갑니다.
인력낭비라고 해봐야 약사 35000명인데 그렇게 많은건 아니잖습
서울대 1년 입학생이 4000~5000명인데 전국 약대 전체 1년 입학생이 2000명이 안됩니다.
서울대 1년정원 3300명입니다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