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두막+오이만두]저고리 고름 말아 쥐고서(X) 입에 물고서(O)

안녕하세요~
생후 356일 (뒷 두자리 뒤집으면 365이네요 ㅎㅎ) 되는
귀여운 남매둥이 키우는 아빠 진사입니다.
애기들이 태어난 게 어제 같은데
벌써 첫 돌이 되었네요^^
생일날이 7월 5일 목욜이라~
생일파티는 땡겨서 이번 주 토요일에 하기로 핬습니다.
요즘 트렌드에 맞게 친척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하는데
준비할 게 은근히 많네요^^;;
처음엔 양복과 드레스을 입히려고 했는데
할아버지도 계시고 명절때도 한 번 입히고 하려고
한복을 샀습니다. 맞춤 한복은 넘 비싸서 ㅠㅠ
인터넷에서 주문했는데요(그래도 곱하기 2라 비싸다능 ㅠ)
생각보다 이쁘네요~

따님~ 저고리 고름 먹는거 아니에요!!

아들~ 바지가 좀 길다 ㅠㅠ 한 단 접자 ㅠㅠ
소매도 쪼~끔 긴데 아들껀 그냥 접으면 되구요
따님은 끝단 빨간색동이 포인트라 어찌할지 고민이네요 ㅠㅠ
그럼 캐논동 회원님들~
이번 주 장마 소식이 있는데 비 피해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덧. 미용실 다녀오면 10분사이에 기절한 남매들~
니들은 좋겠다아~~ 아빠가 운전 다 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