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김댐 만화
출처 : https://blog.naver.com/kimdaemn/221304625138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던 '남자다움'이...
어쩌면 우리 스스로를 옥죄고 파멸로 이끄는 억압의 갑옷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여성들이...
코르셋이 싫다면 벗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갑옷은 왜 계속 입고 있어야 합니까?
군대는 왜 남자만 가야 합니까?
숨막히는 경쟁을 통해 살아남는 사회에서
왜 모든 책임은 남자가 다 지어야합니까?
힘들때 힘들다고 말할 곳이 없는 현실은
왜 위로받지 못합니까?
같이 살자고 하는 결혼에
왜 남자가 모든 비용을 대야 합니까?
여성이 갑질을 해댈때조차 여혐자로 몰릴까 두려워 욕한마디 못한체
억울하게 모욕당하는 삶은 왜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합니까?
우리도 질문해야 합니다.
PS) 오늘도 힘든 하루 일과 끝내고
술 한 잔으로 고단함을 달래는 자게이성들이여~
힘들냅시다~!
Ps2) 이런 만화를 그리시는 원작자님께 감사하고
응원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점점 더 이런 창작물이 많이 나올 수 있으니까요..
추천 누르고 갑니다
남자는 참고 살아야 한다고 교육을 받아서 그런지 본능적으로 참고 사는 남자가 많아서 이를 바꾸기 위해서는 또 많은 시간이 걸리겠죠. 거시적인 변화는 지금은 못 보겠지만 20년 뒤는 또 다를 것 같네요.
너는 갑옷을 입거라~!!
나는 빤스 바람에 간다...
가진 것도 없는데...
빤스 바람이라도 나가야 하지 않겠냐...??
공감합니다 추천 팡
좋은 글입니다
약육강식의 시대는 지났죠.
마초문화에서 평등문화로..
왜 ??눈물이나는지요?내가이걸이해 하는뉀네라는거네요.그래서 더슬픕니다.
한국에서 남자로 살아가는건 쉽지 않죠 정말
짝짝짝~!!!!!!!
대학 다닐 때 한 여자 강사님이 계셨는데, 여성학을 전공하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때 "아버지"라는 소설이 베스트셀러였는데,
주된 내용이 위에 내용처럼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의 심경을 그린 내용이었는데,
그 교수님 말이
"누가 그런 책임감을 가지고 살라고 했느냐?"라는 늬앙스로 말해서,
학생들한테 인지도가 낮았었던 기억이 있네요.
남자는 결혼하면 더 모이기 힘듬. ‘철수 와이프가 빨리 들어오랬대.’
여자는 결혼하면 더 모이기가 쉬움. ‘영희야 울짚앞 새로 생긴 까페 거기서 봐’
잘 봤습니다. 확실히 우리 사회는 남성 여성간에 평등이라는 중심을 잡기가 쉽지 않아 보이네요...
그러니까 원래 페미니즘이라는 성평등이 남자의 맨박스도 붕괴시키는거라 사실 남자에게도 좋은겁니다..
우리나에서 하는건 여성우월운동이구요!
좋은 내용이네요. 그림도 잘그리심
내용이 좋네요
어짜피 이쁜애들은 페미안해서 상관없음ㄷㄷㄷ
아.....짠하네요....
이런그림체?는 거의 유쾌하거나 재밌는줄만 생각했는데....
대학때 수업시간에 예비군복 입고온 선배가 있었는데 한 여선배가 “야 전쟁났냐?” 하니까 여자들은 깔깔대고 남자들은 말없이 얼어붙었죠 이게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