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네 왔어~!!!

지난달에 아내한테 5번째 카메라로 후지카메라를 사주었습니다
한달동안 나름 열심히 만지더군요
그런데 동체추적과 심도에 만족을 못하더군요 그것도 그럴것이 같은날 찍은사진이 풀프와 크롭이 섞여있으니 당연히 눈에 확 들어왔겠죠...
그래서 또 아내의 카메라를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매장에서 알투를 만져봤습니다 나름 쓸만하더군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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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마음속엔 저의 아구가 이미 있었던것 같습니다 ....
그렇습니다 ..... 오늘부로 강탈 당했습니다
대신... 제가 기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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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걸로요
서울의 지인한테 부탁해서 대리구매해서 오늘 받았습니다 (둥이 아버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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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꺼와 아내꺼입니다
저는 악세사리도 아직 안달았네요

그리고 이건 며칠전부터 장터에 내놨는데 안팔리는군요... 완전 상태가 좋은데 지방이라 안팔리나 봅니다
안돼면 제가 서브로 쓰던지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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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내가 룰루랄라 하면서 학교에가서 작은아이 담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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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큰아이로 알삼이 테스트한번 했습니다

아.....af는 아구가 넘사벽으로 쾌적합니다 동일조건에서 눈초점 잡는 속도나 감도가 차이가 생각보다 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