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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동안 파지 모아서 30이면 준다해도 안받을꺼같은데 할배 말하는게
돈 달라는 얘기도 안 꺼냈는데, 다짜고짜 안준다고 하는거라면 100% 틀딱인데...
대부분 준다고했어도 거절했을거같지만
진짜 저렇게말했으면 어.......흠..좀
고맙다라는 말 한마디 정도는 해주셨길 바람.
재수없다
인생의 한번뿐인 기회를 ㄷㄷ
먼가 이해 되면서도 씁쓸한걸
2달동안 파지 모아서 30이면 준다해도 안받을꺼같은데 할배 말하는게
한푼도 못쭤!
망할영감탱이-ㅁ-)))
최소한의 예의가 엄성...
이해할수는있어...
그래도 좀그래..
단돈 천원이라도...
....천원벌려고 파지 얼마나 모았겠음.
걍 안받는게 나을듯....
당연히 안받을거에요 준다해도 절대 받지않을거에요...
다만..... 좀... 못준다라고 말을한건 좀.......................
고맙다는 말도 안했을거 같다
대부분 준다고했어도 거절했을거같지만
진짜 저렇게말했으면 어.......흠..좀
양쪽 다 마음이 이해가는데 ㅋㅋ 할아버지가 고맙단인사나 했다면 그걸로만족해야지
돈 달라는 얘기도 안 꺼냈는데, 다짜고짜 안준다고 하는거라면 100% 틀딱인데...
고맙다라는 말 한마디 정도는 해주셨길 바람.
주워준 사람이 진짜 착한거임 할배는 걍 고맙다 한마디를 못하네ㅉㅉ
재수없다
주 : 한국법상 돈을 주우면 5~10%의 보상금을 요구할 수 있다
근데 저건 받아봣자 서로 얼굴 붉히니
똥밟았다 치고 그냥 넘어가야..
싸가지없게말해도 속으로 난 존나 착한새끼야 잘했어 하겠지
근데 습득물 찾은 사람한테 보상은 의무라서 준다는 사람이 안준다고 안줘야 하는게 아니라
받는 사람이 안받는다고 해야 안줘도 되는걸텐데
말을 어떻게 하고 과정이 어떻든 결국 주인 찾아준것만으로 인정한다.
으...음... 이건 상황이 애매하네
작정자가 말을 저렇게 쓴거면 그냥 배만지고있어야지
법적으로 사례금 줘야하지 않나?
으음....음....그래도 잘찾아줬네...
할아버지가 준다고 했는데도 사양했다 이런 그림이면 훈훈한데 ㅋㅋ 고맙다는 소리는 들었을려나
어차피 안줘도 그만인데 말을 저딴식으로 하니 주워주고 기분나쁨
본인이 고마워만 하셨다면 상관은 없다고 봄
안받는게 나을거 같긴한데 말을 좀 예의없이 말하네
저렇게 말했는지 글쓴이가 결과만 요약한건진 모르지 배만지는 습관이 필요함
쌩판 남 돕는거 아니다.
좋은 일 하고 기분잡쳤네
돈도 없고
인성도 없고
예절도 없네
음료수 하나라도 사주면서
내가 형핀이 안되서 제대로 보답도 못하지만
젊은이 한테 진짜 고맙다고 했으면 해피 엔딩 이였을텐데.....
법적으로 5%는 받을 수 있지 않나?
근데 법적으로 달라고 하면 줘야하지 않나
저따위로 말하면 나같으면 파지고 뭐고 보상 내놓으라고 할거 같은데
저런 무식한 사람들이 미리 지레겁먹고 돈못준다 부터나옴..
제가 파지주워서 하루에 2만원 버는데요 얼마정도 드리면될까요 ? <=-- 이런식으로 말하면
진짜 왠만한 사람들 아니 됬어요 !! 이러고넘김
못배우고 무식한 사람들이 저렇게 본격적으로 나와서 일을 그르침
11000원 주워서 갔다줬는데 ㅎㅎ 12월달 까지 주인이 안찾아가면 11000원 내꺼임
나도 어제 ATM기에 돈 넣으러갔는데 아무도 없는데 ATM기 위에 지갑이 떡하니 올려져있더라.
관련되기 싫어서 바로 턴해서 옆 ATM기로 가서 돈 넣고 나옴ㅋㅋㅋ
그거 유명한 공갈수법임.
지갑 서에 가져다주면 정확히 안에 얼마가 있었는데 얼마가 없어졌다.
니가 가져갔냐? 로 시비 붙어서 돈 물어줘야됨.
ㅇㅇ 그래서 건드리지도 않고 있는거 보자마자 바로 턴함ㅋㅋ
"2/5도 못주고" 라는 말이 어디서 나온건지 모르겠네
작성자가 보상으로 2/5를 달라고 한건가?
문맥상 자연스럽게 2/5 이야기가 들어가는 다른 내용이 있을라나
법정 보상금이 10퍼센트임 원래
찾아보니 중간에
"주인을 못 찾을 경우 발견자에게 2/5가 양도 된다."고
경찰 아자씨가 말해줬었다네요.
가난하고 힘들다고 착하거 아님 저번에 피지줍는 할매 옆에서 트렁크 열었다고 자기 지나가다 놀랬켯다고 일하다 욕처먹음
미래는 모르는 법이다만. 저따구로 말할 줄 알았으면 난 그냥 훔친다.
두 달 모은 돈이라 못 줄만한건 이해가 가는데
감사하단 말 한 마디 안 보이는건 좀 씁쓸하다
저게 30밖에 안될리가?
씹새끼네
흔히 약자가 마냥 착한건 아니라지만 저렇게 진짜 최저 생계비는 물론 제대로 끼니 때울 돈도 없게 되면 사람의 마음이 파탄난다. 기초수급자로 뭔가 지원 받는다고 해도 한달 15만원인데 저렇게 사람이 옹졸하고 마음이 박해졌다 해도 어쩔 수 없음
안받을거도 기분 잡쳐서 받게만듬.
찾아준거 고맙다고 ...생계 어렵다고 나아지면 밥이라도 한끼산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누가뭐라함?
대뜸 내돈 쉬바 안줘 이러면 졷같아서라도 5% 뜯음
가난하다고 절대 선한게 아님. 요즘따라 언더독을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는 경향이 유독 심해지는데 사회 최하층 노동자들이 몰리는 인력사무소 몇번 굴러보면 절대로 약자가 선한게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느낄거야
철학의 끝판왕 니체가 말한 명언에 니가 지금 생각한 그게 있어 . "사람들은 가끔 서민이 선하고 자본가는 무조건 나쁘고 이런 이상한 편견을 가지고있다. "
박한 사람들이 많지.. 나도 그렇고
모르겠다 대뜸 저 얘기부터 했는지 안했는지
어쨋든 작성자가 착하다는 건 확실함
좋은 일 하고도 기분이 참 그럴 듯....
나도 예전에 면사무소에서 50만원 주워서 거기 직원한테 줬는데 나중에 주인이 찾아가면서 감사한마디 안하고 그냥 감
면사무소 직원이 오히려 나보고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