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쓴적도 있지만 대충
NPL (부실채권투자 상품) 이었고... 년12프로 짜리.
사실 돈에 관심이 1도 없는 인생이라... 이런거 든지도 몰랐음.
그냥 은행에 잘 맡긴줄 알았지..
아니...뭔 펀드 같은거 든다고는 얼핏 듣긴했었...
뭐 돈이라는게... 후배,친구들 놀러왔을때 밥사주고 술사주고 할 정도만 있으면 되니... 별로 신경 안씀.
날렷다고 하길래...미안 하다고 엄청 울길래... 솔직히 왜 우나 했...
흙수저에 부유하지는 않아도 그 돈 없다고 죽는거도 아닌데...
괜찮은 척이 아니라 진짜 괜찮았... 뭔가 닥치는거에 싸이코패스 기질이 있음. 아~무일도 아니다. 뭐 이런...
암튼... 뭐 찾긴 찾아야니까... 가장이니까...이래저래 아는 변호사들 만나고... 하면서...
들은 얘기들...
세상에 년 12프로 꼬박꼬박 챙겨주는걸 믿었냐고... 존내 한심하다는 눈빛들...
돈 날린거 보다... 뭔가 ㅄ 취급 받는거 같아서 진짜 짜증남.
뭐 마누라가 했다 이런말 하는것도 웃기고... 그냥 찾을 방법들이나 물었...
채권단 . 수백억 해먹은 회사 윗대가리들 한테는 승산 없고... 모집책 갈궛...
친구들 중에 대부업 하는놈들 동원해서 뒷조사좀 하고... (근데 요샌 대부업들도 영 정보력이 ㅡ.ㅡ)
결론은 ... 찾긴 찾았..
암튼 저도 작년까진 몰랐던 사실.
은행 이자 이상 주는건 개사기다. 세상에 그런거 없다. 그런거 믿으면 병신취급 당한다.
뭐 그렇더라는..
https://cohabe.com/sisa/652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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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해결된거면 다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