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죽은 남동생을 닮았어요.

저도 어렷을때 부터 할아버지 닮았다 소리 엄청 들어서 그냥 어른들이 하시는 말인가보다 했는데
할아버지 젊었을적 사진보고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랬죸ㅋㅋ

사랑해주면 되는거에요...

시고모가 돌아가셨을때 너무너무 슬퍼하셨던 시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우리 누이 우리 누이 하면서 우셨는데...
저도 먼 훗날 동생들하고 헤어진다면... 많이 슬프겠죠?
나이 상으로는 제가 먼저 떠나야 정상인데 나온 순서는 있어도 가는 순서 없으니 혹시라도 헤어진다 생각하면 많이 아플것 같네요.

그나마 사랑받는 상황이군요. 저 아는 친구 하나는 엄마한테 은근 미움받으며 컸대요 엄마를 괴롭히고 무시하던 시어머니 즉 친구네 친할머니를 너무 닮아서...유전자는 참 그래요 222

근데 저거 판에 반대 상황이 있었어요.
아이 낳았는데 시부모님도 형님도 모두가 그 아이가 죽은 삼촌/고모가 살아온 것처럼 닮았다고....그 아이 엄마는 심각한 노이로제...

얼마전 돌아가신 저희 할아버지도, 예전에 작은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무덤에서 흐느끼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친탁했네요~
저는 어려서 외탁했엇는데 육남매중 어머니께서 맏딸이시고 네째 외삼촌을 닮았다고 했어요
나는 잘 몰랐지만~ 목소리나 행동이며 얼굴이 비슷하다고
나이들면서는 오히려 그런소리 안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고모 진~짜 많이 닮아서 오랜만에 본 친척들이(한 10년만.,..?)
다 제가 고모인줄 알더라구요 ;;;;;;;; 고모랑 저랑 25년 나이 차이나는뎈
ㅋ
ㅋㅋㅋ ㅠㅠㅠ

우리집은 외삼촌 딸이 우리 엄마닮고 우리 남동생이 외참촌 닮았어요 ㅋㅋㅋ 자식 바꼈다고 ㅋㅋㅋㅋ

부친꼐서는 작은 조부님 닮으셨고 삼촌께서는 제 조부님 닮으셨음

눈물이 핑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외할아버지를 닮았데요. 태어나시기 전에 돌아가셔서 사진으로 봤는데. 주변머리가 없으셔... 아.. 안돼..

엄태웅ㅇ딸이 엄정화 빼다박았잖아요ㅋㅋ

저도 고모 닮았는데, 고종 사촌 동생은 작은 아버지 닮고. 돌아가신 할머니 유전자가 세요.

저기는 커뮤니티어디인가요?. 말도 다들 이쁘게하시고
나이도 있으신분들이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