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토 신분제도, 종교, 연애&결혼관, 주변 나라와 그 관계, 판타지 요소 등, 그 주변을 정합니다.
전 처음부터 세계를 만들기가 어려워서 북부 독일 및 오스트리아, 스위스, 네덜란드, 스웨덴 등을 참고했습니다.
옛날 일본의 풍습을 참고한 부분도 있습니다. 대충 틀 정도만 짜면 되지만, 여긴 왜 이렇게 되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 대답할 수 있을 정도만큼의 지식은 두루 필요합니다.
전 세계관을 다지기 위해 책을 50권 이상은 읽은 것 같습니다.
- 책벌레의 하극상 오피셜 팬북 中, 어떻게 세계관을 구성하냐는 질문에 대한 작가의 대답
요약-전문서적좀 읽고 소설 써라
근데 이 작가는 무서운게
전 처음부터 세계를 만들기가 어려워서 참고했어요.
거리는거 보면, 시벌 원래는 톨킨마냥 자기 세계 만들고 싶단거잖아
+ 작가 몸 상태가 툭 치면 죽을지도 모를정도의 종합병동
오너캐라는 설이 힘을 얻고 있음
요약
라노벨쓰는데 라노벨만 읽고 안씀
혹시 그런 작가도 있을까?
원시의 이세계를 먼저 설정해 두고 자신이 배경으로 쓸려던 시대에 이르기 까지
어떤 과정으로 발전해 나가서 이세계 문화가 구축되는지 상상한 후에
배경을 만들어 나가는거
근데 왠지 톨킨이라면 가능할거 같다
요약
라노벨쓰는데 라노벨만 읽고 안씀
요약-전문서적좀 읽고 소설 써라
근데 이 작가는 무서운게
전 처음부터 세계를 만들기가 어려워서 참고했어요.
거리는거 보면, 시벌 원래는 톨킨마냥 자기 세계 만들고 싶단거잖아
판타지 쓰고싶은 작가는 대부분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고 싶어함
그런 작가가 정상인데
몇이나 될까 요즘 라노벨이나 양판소계에선
그만큼 자기 세계 만드는 게 어렵다는 걸 인정하는거지
어줍잖게 만들다 자기가 만든 설정에 먹히는 사람이 거의 전부고
톨킨같은 케이스 전세계 뒤져봐도 열손가락에 꼽힐걸
가운대땅 이야기
나니아 연대기
정도?
톨킨은 나쁘게 말해서 정신병걸린것처럼 세계 하나를 통째로 다 만들고 캐릭터를 출격시킨거라 비교 대상이 못됨.
나루토도 작가가 만든 세계관이고 원피스도 작가가 만든 세계관이지.. 또 블리치 드래곤볼 아니 사실상 현실과 다른 모든 만화가 그렇지 그리고 톨킨도 완전 처음부터 없는걸 가져온게 아니라 이미 있던 설화나 전설 판타지 이야기들을 가져왔을거임 ..
찾아보면 은근히 있는데 책벌레는 웹번역부터 팬도 많고 판매량도 많아서 꼬박 꼬박 나오는데
하렘도 아니고 무쌍도 없고 하다보니 1년에 한권은 커녕 3년째 다음권이 안나오는 것도 많아서....
다운이나 스캔받아서 보는 사람 취향말고 돈내고 사보는 사람들에 의해서 정발되다보니까...
이번에 논란된 난징에서 다시한번은 국내 판매량 공개된적은 없지만 빠른 텀으로 정발된걸로 봐서 팔리긴 잘팔린듯...
유게기준으로는 망한 작품이였지만
그러니 이세계를 만들 땐 사전조사와 공부를 빼먹지 말자!
늑대의 향신료 ㅋ..
이거 갓작임
설정을 너무 짜서 그거 설명하는 내용도 엄청남
혹시 그런 작가도 있을까?
원시의 이세계를 먼저 설정해 두고 자신이 배경으로 쓸려던 시대에 이르기 까지
어떤 과정으로 발전해 나가서 이세계 문화가 구축되는지 상상한 후에
배경을 만들어 나가는거
근데 왠지 톨킨이라면 가능할거 같다
아니, 이미 톨킨이 반지에서 그런거 했던가??
그거 완죤 톨킨아니냐?
실마릴리온, 후린의 아이들이 그거지. 톨킨 세계관에서 호빗이랑 반지의 제왕은 ㅈㄴ 코딱지만한 사건임. 이미 그전에 분노의 전쟁 등 사우론은 애새끼 취급하는 신들이 전쟁벌일 지경이었으니
그게 반지의 제왕아님?
톨킨은 세계관을 구축하고 아예 언어체계까지 만들고 가상의 세계에서 등장인물들의 움직임을 시뮬레이션 한 다음에 소설을 썼대자너
가능할거같다가 아니라 했는데
아마 톨킨이라면 항성계 생성부터 해서 설정 짜는 것도 가능할껄?
아, 이미 했지 참..
어쩐지 덧글다는 내내 톨킨이 생각나더라고
그게바로
태초에 천족 마족...
대한제국 연대기라고 비슷한거있음
역시 작가가 책벌래
+ 작가 몸 상태가 툭 치면 죽을지도 모를정도의 종합병동
오너캐라는 설이 힘을 얻고 있음
하다못해 코노스바같은 센스라도 있으면..
이거 잼남
하극상 꿀잼~ ㅎㅎ
재밌겠다 ㅇㄷ
책벌레는 자료 많이 찾아본 티 많이 남
1부 3권, 2부 4권, 3부 5권, 현재 4부 초반까지 책으로 나왔고 총 5부로 완결날 예정인데 4, 5부는 앞 3부까지 내용의 배는 넘음
근데 작가가 Q&A로 나오는 설정과 외전 이런거만 따로 모아도 또 책으로 몇 권 나올 예정
저 많은 내용중에 복선 던져놓고 회수하는 능력이 다른 양판소랑은 차원을 달리함
라노베 추천하라면 이거 꼭 추천한다
한넬로페는 삘이 아에 후속작 격으로 갈것 같은데
일단 연재부터 좀...
떡밥은 실컷 던져놓고 뜬금포 외전만 나오고 있으니...
만화가 그 누구냐 그 사람도 요즘 만화가들이 공부 안하고 그린다고 까더만
이야기 쓸 거면 본문 사례의 작가처럼 두루 공부해야 하는데, 공부도 안하고 만화부터 그리니 그 세계관이 깊을리가 있나
언제쯤 외전 연재되려나 작가 힘들어 보이더만.
카카오페이지로 1일 무료라 보는데 템포가 좀 많이 느린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