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카페 종업원

공부는 전혀못함 ㅍ

그거야 운치도 있고 간식이랑 마실 것도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물론 간식에 정신 팔려서 수다나 떤다는 게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로로로롤로로롤로로로~ 호호호호!

탈모르파티로 피니시 먹이자

ㅇㅈ

ㄹㅇ

지랑 똑같이 생각하는거지. 한심하게

근데 솔직히 카페에서 공부 잘됬는데 집보단 ㅋㅋ

원래 깔때는 일반화 까일때는 우리가 칼라도아니고 언제나의 유게임ㅋㅋㅋ

꼭 공부 못하는 애들이 카페가서 한다고 뭐라 하더라ㅋㅋ

카페 주인은 욕할 수도 있지

ㅇㅇ사람마다 더 잘되고 더 안되고의 차이는 있겠지
누구는 아에 완전히 조용한곳이 더 좋고
누구는 백색소음이 더 좋고
분위기는 자기가 만드는거니까.
중요한건 그런 행동에서 누구한테 피해를 주느냐인거고
자리도 없는데 혼자 몇시간씩 죽치고 있더라, 주변에 눈치를 주더라, 콘센트 몇개를 독점하더라,
이런 사소한 이유 하나 없이
카페에서 공부한다는것만으로 혀차는게 꼴보기 싫네

공부같은걸 한다는놈들이 아메리카노 한잔에 죽치고 앉아있으니깐

카페 주인은 왜 욕하는데?
애초에 카페는 이야기하러 가는 곳으로 한정된게 아니라
혼자 커피를 마시는 사람. 책을 보는 사람. 멍하니 경치 보는 사람 등등
공간과 음료를 빌려주고, 그 공간을 어떻게 쓰는지는 그사람 자유임
카페 주인이 욕할만한건
한가지 메뉴로 4~5시간 넘게 죽치는 민폐를 욕하는거지
공부한다는 이유만으로 욕하는건 이해가 안되네.
본문에도 2층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다고만 되어있는데?

카페에서 공부하는애들을 욕하는게아니라
커피한잔시키고 8시간씩 해서 결국은 카페망하게 하는애들을 욕하는거임.
시간점유율을 따졋을때 보통 공부하는애들이 오래하니까.

아메리카노 한잔 시키고 죽치고 앉아있는건
공부하는 놈이나 이야기하러 온놈이나 혼자 시간때우러 온놈이나 마찬가지 아닌가?
이야기하러 온 사람들은 한시간에 두잔씩 시키나

왜 욕하냐고?
그 일부 때문에

그러니깐 본문에도 그런 내용 하나도 없고
그런 짓을 해서 민폐다, 이런 이유로 까는것도 아니고
그냥 카페에서 공부하는놈들은 허세다 이딴소리만 하고있으니깐.
나도 점유율을 따지며 극혐하는건 이해함ㅇㅇ

일부란 걸 알면 일부를 욕해
일부의 탈을 쓴 다수가 아니면 모를까

일부가 많아져서 공부 못하게하는 카페 늘어나는게 현실

일부를 욕하려면 일부가 하는 그 잘못을 욕해야지
카페에서 공부하는걸 왜 욕하지?
내가 몇시간씩 죽치고 있어서 꼴보기싫다, 눈치줘서 싫다,
이런 이유로 욕하는거면 아무말 안하고 동의했음
그런데 욕하는 댓글 보니까,
공부하러 온게 아니라 허세떨려고 왔다는데?
그게 일부때문에 먹어야 하는 욕인지
그냥 대뜸 공부하는놈들 허세충으로 만드는건지 모르겠음

일주일에 5군데 정도의 카페를 가는데,
적어도 내 주변 카페는 공부를 못하게 하는 카페는 없네.
그런데 어떤 방식으로 공부 못하게 하는거임?
책도 보면 안돼?
궁금해서..

니가 거기서 공부한다고해서 그걸 보고 하찮게보거나 눈치안준다
관심도 없으니깐 다만 독서실인거마냥 착각하면서 시끄러우니 옆으로 옴겨달라는
대가리에 우동사리든 말이나 조용히해달라는 어처구니 없는 등신들이 자리차지하면서
관심도 없는 손님들이 관심을 갖게만드는게 ㅈ같은거지

카페는 커피마시고 수다떠는 공간으로 만들어진거지
공부를 위한 공간은 "도서관"이라는 훌륭한 장소가 존재하잖아
그리고 영업을 하는 가게 입장에서 커피 한 잔 시키고 교과서
펼쳐서 공간차지하며 언제 갈 지 모르는 사람을 좋게 볼 수가 없어
수다 떠는 사람들은 카페에서 이것저것 주문이라도 더 해주는데
공부하는 사람이 추가주문 할 일은 거의 없다 보면 되고 카페라는
장소의 의의를 생각을 해보면 공부하는 쪽이 불합리 한 건 사실이야

공부하고 있는 카페에 가면 뭘 못할정도로 카페 자체가 조용함
네 말대로 뭐라고 안할지는 모르지만 이미 거기는 조용히 음악정도만 들으면서 공부하는 분위기가 있는거기 때문에 그냥 수다떨러 방문한 사람이 떠들면 안될것같은 공기가 있음
며칠전에도 일반 카페 들어갔는데 공부하는 학생들만 앉아있고 조용해서 굉장히 뻘쭘한적 있었다
진짜로 수다 떠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들어가서 공부하는 거면 뭐라고 할수 없겠지

카페 입장에서만 따지면 충분히 불합리하지만
공부하는 사람 입장에선 시험 기간에 도서관 자리 찾으려고 시간 낭비하는 거 생각하면
돈 내고 카페가는 것이 꼭 불합리하다고 볼 순 없음

그럼 커피 한잔 마실 시간동안만 공부하러 가는거여?
그런게 무슨 공부야?

아니 내가 본 위의 몇개의 댓글들은
그냥 카페에서 공부하는거 자체가 한심하다고 하고있는걸.
그거에 대해서 이해가 안되서 쓴 글이고.
그런 이유로 욕하는거는 나도 동의함.

공부하는 걸 무조건 비난할 수는 없지, 허나 허세친다 비판받을 여지는 충분한 행동이지
카페에는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옆 테이블에서는 큰 소리로 수다가 오고가는 환경에서
공부? 그런 환경에서 공부가 잘 된다면 음악은 mp3 귀에 이어폰 꽂고 들으면 되는 것이고
수다소리는 인강을 들으면 해결되지, 굳이 카페가 아니라 공부하기 최적화 된 장소에서도
가능하단 이 소리임, 오죽했으면 카페랑 공부장소가 합쳐진 스터디 카페가 생겼을까?

그 장소를 얻기 위한 시간과 비용을 생각하면 카페가 훨씬 싸게 먹히지. 그리고 그건 짠돌이라면 짠돌이지 허세는 아님

결국 궁극적으로 카페에서 공부하는 애들의 주요 원인은 "비용"이다. 4000원 짜리
커피 하나 시켜서 최소 4시간 공부를 할 수 있다면 이득이지, 반면 스터디카페에서
하고자 한다면 이용료로 1만원은 기본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어, 결국 자기 지갑을 위해
가게를 영업하는 사장님 지갑은 무시하는 추태를 부리는 걸로 해석이 가능하단 말이야
이걸 무조건 욕하지 말라 말 할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거지.

이 댓글 원주인 입장도 그거지. 그런 행위 자체는 비난해도 된다고. 나도 거기에 찬성함.
근데 그러면 결국 허세는 의미 없는 비난이라는 게 되는 거잖아

그 생각 자체가 잘못된거라고 생각함.
음료를 조금 더 비싸게 팔고 공간을 빌려주는게 카페의 일이고,
그 공간에서 피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무슨 짓을 하던지간에 잘못된 행동이 아니야.
책을 읽을수도 있고 공부를 할 수도 있고.
좋지 않게 볼 수는 있지.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잘못된 행동이라고도 못하지
같은 시간에 같은 주문을 했다고 치면, 이야기하는사람과 공부하는 사람의 차이가 전혀 없는데.
그리고 공부하는 사람이 추가주문을 할 일이 없다고 본다는 점에서
이미 카공족들은 민폐다, 라는걸 깔고 이야기하는거 같아서
사실 나도 그 편견을 어떻게 바꾸고 싶지는 않네.
내생각은 수다 떠는 사람이나 공부하는 사람이나 메뉴 시키는건 큰 차이 없다는 생각.
불합리한건 사실이 아니라, 본인의 의견이라고 생각.

진짜 비용을 아끼고 싶다면 그냥 집에서 방문 걸어잠그고 하면 됨, 공부할 환경을 조성하거나 마련하고 찾는건
언제든지 할 수 있어, 하지만 커피를 마시며 앉아서 수다를 떠는 장소는 카페밖에 없잖아...공부하는걸 욕하고
싶진 않지만 비매너의 가까운 행동인 걸 부정해선 안되지.

그런 분위기는 누구 하나가 조성한게 아니라, 전체적인 분위기겠지?
사실 그건 공부하고 있는 카페가 아니라
혼자 온 손님으로 이루어진 카페라고 해도 마찬가지.
공부랑은 상관없는, 어떻게 보면 우연적인 환경 조성이지.
반대로 단체 좌석이 많은 카페를 가면, 너무 시끄러워서 이야기도 못한다고 해서
이야기하는 손님들 극혐 이러진 않으니깐.

같은 말 반복하는데
나는 비매너가 아니라는 소리는 한 적이 없어.
단지, 허세가 아니라고만 하는 거지

이게 정확히 뭘 물어보는건진 모르겠는데...
두세시간 넘게 있으면 추가 주문을 하기도 하고,
애초에 좌석이 모자란 카페에선 공부를 안하지. 눈치보이니까.
그리고 공부라는게 시간이 정해져있는거라곤 생각 안하는데...

그 공간이 좋아서라기보단
어떤 공간이던지 공부를 하는 사람들일걸
횡단보도 기다리면서도 공부하던데...

대단하네;

그리 조용히 공부하는 사람은 눈에 안띄고, 보통 나 공부하니깐 좀 아가리 닥쳐줄래? 하고 깝치는 빙시들만 눈에 띄거든

하긴 그런 ㅄ들만 눈에 띄고 유게에 올라오니까 혐오가 조장될수밖에 없구나...ㅋㅋㅋㅋㅋㅋㅋ

솔찌 10명의 카페공부하는 애들중 한두명만 ㅈㄹ해도 낙인찍히기 쉽지
어딜가나 있거든

보통 그렇게 공부하는 학생들은 오래 있으니까 시간이 지나면 공부하는 학생만 모임
그러면 이제 수다 떠는 곳이 아니라 음악나오고 적당히 소리내도 되눈 도서관이 되는거임
그 분위기 깨면서 수다떠는것도 낯이 두꺼워야 되지

카페가서 음료만시키고 프링글스랑 같이 먹어도되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