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국민과 당원의 뜻을 전달했는데
이를 두고 언론에서는 '테러'라고 지칭하더군요.
민의 전달이 '테러'입니까? 황당하군요
거기에다 오늘 당내 대선주자 두분이
보조를 맞춘듯이 이를 비민주적 행위, 패권으로 얘기하시니
참으로 실망스럽습니다.
당내 일부 인사들이 개헌 떡밥으로 분란을 조장하고
심지어 추호선생 비서출신 박용진은
개헌을 당론으로 채택하라는 어처구니없는 말을 하는데
이런 얘기들을 종편에 나가 떠들어 당내 분란을 일으키는것을
참고 있기 어려워
당원과 국민이 이에 반대하는 뜻을 전달한 것인데
다소 불편한 표현들이 있다하더라도
이를 패권, 비민주적 행위로 매도,비난하는 것은
매우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당원들은 지난날처럼
당내 분탕론자들과 외부 종편들이 짝자꿍해서
문재인을 껌씹듯이 씹어돌리는 꼴을 더이상 볼수 없습니다.
예전처럼 일방적으로 맞고 있지 않으니, 화가 나십니까?
문재인은 그냥 쳐맞고 있어야 하는데
당원들이 보호하겠다고 나서니까, 짜증이 납니까?
저는 이번에 민의전달을 '테러'라고 지칭하고 몰이하고 있는 언론들에 보조를 맞추어
두 시장님이 그런 얘기들을 하는 것이 실망스럽습니다.
해당 의원들이 그런 문자를 수천개 받았다면, 불편해도 민의로서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또 자기가 민의와 다른 소신이 있다면 이를 설명하면 될일 입니다.
문재인이 직접 자제를 촉구했는데
우리가 불필요한 욕설과 험담은 자제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문재인도 민의 전달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는 얘기를 한게 아닙니다.
정권교체를 망치는 정치적 꼼수 행태를 막기 위해서
고 생각합니다.
불필요한 욕설, 험담을 자제하라는 것이지요.
웃기는게 자기 지지자들 댓글달고 여론몰이하는건 민의이고, 문 지지자들 쳐맞다못해 항의하면 극성이라는 거죠. 안철수보다 내로남불 더 쩌네요. 상대는 손발 다 묶어놓고 줘패면서 그거 아프다고 한마디하면 닥치라며 더 패는 꼴.
국회의원인 나님은 문재인이란 대권 후보를 패권으로 몰아세워도 되고
표줄때만 조용히 입닫고 국회의원인 나님에게 찍어주고 그리고 조용히 찌그러져 있어라인듯합니다.
예전
후단협
구당모임
민집모
김한길
안철수
그들에 향기가 난다..
저도 늘 공손하게 문자 넣고 있어요. 헛발질 하는게 또 공손하게 문자 놓을 겁니다.
당 탄탄하게 만들어놨더니
거저 잡수실라고 환장했나
아하.. 막줄.. 넵!!!
문재인님은 구태정치 안하려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눈앞의 욕심에 구태정치를 하고있네요. 각자 지자체에서 시정 훌륭히 해서 이미지 좋게 만들어 놓고 눈앞의 욕심때문에 멀리보지 못하고 있네요. 이게 저분들의 본모습이라면 여기까지인듯 합니다. 아무리 민주당 후보들이라도 계속 이런 모습이면 저는 다음대선에도 저들을 지지하지 않으려고요.
이번대선 욕심부려 헛발질 하면 다음대선도 놓칠 수 있다는걸 왜 모를까요.
노무현대통령님이 잘못한게 딱 한가지 있습니다. 12년전 탄핵역풍으로 열린우리당이 압승을 거뒀을때 호남토호 새끼들을 작살을 내고 한나라당도 아작을 냈어야했었는데...
저것들을 사람이라고 대우해줬으니...
노무현으로 충분하다! 문재인 건들면 진짜 죽여버린다!!!
당신지역구 당원이야 나 너 찍었어 개헌은 시기적으로 좀 아니자나 이상한 짓 하지말고 정권교체에 힘써줘~를 비난말고 정중히 예의를 갖춰 보냈더니 답장은 오더군요 막 보내고 싶었지만 꾹 참았습니다 아~오 앞으로 논리와 설득으로 무장한뒤 문자 보낼 생각입니다 문재인님이 호소하는 일은 없어야 하기에...
친일파는 쉽고 독립운동가는 어려워요. 친일파는 나라가 찢어지든 말든 자기만 잘 살면 되었고, 독립운동가는 나라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고통을 견디며 싸웠어요.
와신상담을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