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독재 시절 국민교육의 잔재로
학교와 군대를 비슷하게 만들면서 나온거
그렇다.
유격이다.
루리웹-11694532272018/06/18 06:31
전 고등학생때 교가 부르라고 시켰는데, 교가를 배우질 않아서 아무도 못불렀는데, 우리가 안배웠다고해도 자기 무시하는거냐고 교관이 열폭해서 얼차례 엄청줬는데 . 어느정도 벌주고 다시 시켜도 안불러서 악순환 으로 첫날 계속 벌만 받다가, 음악선생님이 나중에 오셔서 얘들한테 교가 안가르쳤다고 뒤늦게 변호하셔서 멈추긴했는데.
이미 얘들은 기분 다 잡쳐버렸고, 수련회 의욕도 잃어서 어딜가서 뭔활동을 하든 아무 반응도 안해주고 수련원측도 잘못한것 때문에 크게 뭐라하지도 못하고
밥먹고 자고 밥먹고 자고 반복했던 적이 있었네요. 정말... 어이 없었던
요시농2018/06/18 06:21
버스 내리자마자 운동장 모여서 기합당함 ㄹㅇ
홀로선별2018/06/18 06:50
보통 교사들 뒷돈받고 ㅈ같은곳 보내는경우도 있음
죽창!2018/06/18 06:19
나름 가서 재밌게 논거 같은대
사오아님2018/06/18 06:20
제대로 된 곳을 갔나 보네. 이상한 곳은 하루 종일 기합만 좀.
요시농2018/06/18 06:21
버스 내리자마자 운동장 모여서 기합당함 ㄹㅇ
Hogshead2018/06/18 07:10
다나까로 버스 내립니다
군대식으로 기합당하고
몇주후에 전학 & 유학 갈때 후회 없었음.
백색염색체2018/06/18 08:00
내리자마자 운동장까지 오리걸음함
김7l린2018/06/18 06:19
선생님 술마시고 고기구워먹으러 가는곳
김7l린2018/06/18 06:20
박달재수련원이라는곳은 초, 중, 고 세번가봐서 지금도 건물구조를 그릴수있음
뻐큐버스☆2018/06/18 06:20
나 저때 서태지 회오리춤 췄었음..
반다비2018/06/18 06:21
그거하다가 뒷꿈치 피바다되서 김양수작가님이랑 결혼하신분이
SkyHeart25842018/06/18 06:20
군부독재 시절 국민교육의 잔재로
학교와 군대를 비슷하게 만들면서 나온거
그렇다.
유격이다.
배와귤은맛있다2018/06/18 06:21
엠티가... 아니야...??
루리웹-11694532272018/06/18 06:31
전 고등학생때 교가 부르라고 시켰는데, 교가를 배우질 않아서 아무도 못불렀는데, 우리가 안배웠다고해도 자기 무시하는거냐고 교관이 열폭해서 얼차례 엄청줬는데 . 어느정도 벌주고 다시 시켜도 안불러서 악순환 으로 첫날 계속 벌만 받다가, 음악선생님이 나중에 오셔서 얘들한테 교가 안가르쳤다고 뒤늦게 변호하셔서 멈추긴했는데.
이미 얘들은 기분 다 잡쳐버렸고, 수련회 의욕도 잃어서 어딜가서 뭔활동을 하든 아무 반응도 안해주고 수련원측도 잘못한것 때문에 크게 뭐라하지도 못하고
밥먹고 자고 밥먹고 자고 반복했던 적이 있었네요. 정말... 어이 없었던
선생님 술마시고 고기구워먹으러 가는곳
군부독재 시절 국민교육의 잔재로
학교와 군대를 비슷하게 만들면서 나온거
그렇다.
유격이다.
전 고등학생때 교가 부르라고 시켰는데, 교가를 배우질 않아서 아무도 못불렀는데, 우리가 안배웠다고해도 자기 무시하는거냐고 교관이 열폭해서 얼차례 엄청줬는데 . 어느정도 벌주고 다시 시켜도 안불러서 악순환 으로 첫날 계속 벌만 받다가, 음악선생님이 나중에 오셔서 얘들한테 교가 안가르쳤다고 뒤늦게 변호하셔서 멈추긴했는데.
이미 얘들은 기분 다 잡쳐버렸고, 수련회 의욕도 잃어서 어딜가서 뭔활동을 하든 아무 반응도 안해주고 수련원측도 잘못한것 때문에 크게 뭐라하지도 못하고
밥먹고 자고 밥먹고 자고 반복했던 적이 있었네요. 정말... 어이 없었던
버스 내리자마자 운동장 모여서 기합당함 ㄹㅇ
보통 교사들 뒷돈받고 ㅈ같은곳 보내는경우도 있음
나름 가서 재밌게 논거 같은대
제대로 된 곳을 갔나 보네. 이상한 곳은 하루 종일 기합만 좀.
버스 내리자마자 운동장 모여서 기합당함 ㄹㅇ
다나까로 버스 내립니다
군대식으로 기합당하고
몇주후에 전학 & 유학 갈때 후회 없었음.
내리자마자 운동장까지 오리걸음함
선생님 술마시고 고기구워먹으러 가는곳
박달재수련원이라는곳은 초, 중, 고 세번가봐서 지금도 건물구조를 그릴수있음
나 저때 서태지 회오리춤 췄었음..
그거하다가 뒷꿈치 피바다되서 김양수작가님이랑 결혼하신분이
군부독재 시절 국민교육의 잔재로
학교와 군대를 비슷하게 만들면서 나온거
그렇다.
유격이다.
엠티가... 아니야...??
전 고등학생때 교가 부르라고 시켰는데, 교가를 배우질 않아서 아무도 못불렀는데, 우리가 안배웠다고해도 자기 무시하는거냐고 교관이 열폭해서 얼차례 엄청줬는데 . 어느정도 벌주고 다시 시켜도 안불러서 악순환 으로 첫날 계속 벌만 받다가, 음악선생님이 나중에 오셔서 얘들한테 교가 안가르쳤다고 뒤늦게 변호하셔서 멈추긴했는데.
이미 얘들은 기분 다 잡쳐버렸고, 수련회 의욕도 잃어서 어딜가서 뭔활동을 하든 아무 반응도 안해주고 수련원측도 잘못한것 때문에 크게 뭐라하지도 못하고
밥먹고 자고 밥먹고 자고 반복했던 적이 있었네요. 정말... 어이 없었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교사들 뒷돈받고 ㅈ같은곳 보내는경우도 있음
우리학교 수련회는 밤에 캠프파이어 감성팔이 빼고는 꿀잼이었음ㅋㅋㅋ 학교선생님들이랑 애들이착해서 그런가 정말재미있었음.
요즘은 이런거 진짜 거의 없어졌다던데.
근데 진짜 왜 한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음. 선생들이 지들 편하자고 교관 주도로 하는 교육시설에 넣은거까진 좋은데, 왜 그 교육시설에서 저딴짓을 하는지가 이해가 안감..
이거 아직도 하는거랑 저거 보내는 부모들이 있다는거도 충격이네
유게보면 다들 학창시절이 별로였나봐 선생도쓰레기만 만나고 수련회도 이상한데만가고
난 수련회가면 아침 체조로 팔벌려 높이뛰기한게 다였고 나머진 레크레이션 식으로 재밌게 놀았었는데
좋았던건 쉽게 까먹음
이게 나이마다 다름. 확실한 건 요즘은 모르겠는데 90년대 생들이 중딩때까지만해도 저런 경우가 판을 쳤음. 나 중딩때 우리반은 오리걸음으로 기합받아서 다리 뿅뿅들 되서 오니까 학부모들 뒤집어짐
난 두번 가서 두번 다 신나게 노는 분위기로 재밌게 놀았는데
중딩때는 다른 건물에 여학교 있어서 서로 레이져 포인터로 하트 쏘고 난리났었음 ㅋㅋㅋㅋㅋ
진짜 돈주고 왜 내가 억압받으러 가야하는지 모름
저걸 한다고 예절이 나아지는것도 아니고
ㅇㄱㄹㅇ
근데 까놓고 저기서 교관들이 벌주거나 기합주거나 할 때 학생들이 단체로 조까! 하면 제네들이 할 수 있는 거 없지 않나?
교관이고 자시고 따지고 보면 고용인이잖아ㅋ
단체로 하기가 힘듬. 누군가 먼저 나섯는데 아무도 동조 안해주면...
우린 막장 고등학교라서.......
우리 몇년 선배들이 교관 패서 수련회 없어짐
그 선배분들에게 감사를...
ㅋㅋㅋㅋㅋㅋ 아 한참 웃었네
학셍들 저딴 곳에 보내면서 맨날 교권타령하는 게 유머
수련회 바닷가에서 하는 건 매년 애들 죽고 그랬었는데
최근 근황은 세월호 때문이라고 제주도나 먼 곳을 안가서 가까운 지역이나 반 따로따로 이동...
초등학교때 저따위로 굴려서 뿅뿅같았는데 중학교 부터는 관광위주에다 레크리엣이션만 하고 얼차려는 일절 없었음. 꿀이었지
쉬이이이벌 새벽에 일어나서 자연을 느끼라고 윗옷벗기고 나무에 매달려서 맴맴 하라고 하더이다
내가 고등학교 졸업여행을 수련회 보내준거 생각하면 학교선생들 다 뿅뿅인거 싶더라.
대구 K 고등학교 빠가사리 선생들...
우리는 여학교도 왔었는데 그쪽 쳐다봤다고 벌줌 시벌
저거 교사들끼리 방잡고 놀고
혹시 그아아앙 도 하나
나 고2때 간 수련회는 정말 괜찮았는데... 초중학교때 간 수련회들은 폐기물이었지.
당시 고등학교 선생님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초등학교가 분교 수준이라 다른 학교랑 같이 수련회 했는데
학교 대항 전쟁이 벌어져서 재밌었음ㅋㅋㅋ
서로 다 수년씩 같은반 하던 애들이다보니 ‘야! 저쪽 학교에서 ㅇㅇ 괴롭혔대!’ 하고 단체로 복수하러 가고 그랬음
우리 학교는 고딩 수학여행으로 수련회 갔다가 애들 다 욕하고 울고 집에가겠다고 난리났었는데..
친구들과 같이 놀다보니 그런생각 안 들던데
난 반애들이랑 기합받은 기억밖에는 없음 ㅈ같은 연대책임
초중딩때는 간곳마다 전부 뒷돈을 쳐먹었는지 항상 시설이 엄청 구렸음 방에는 벌레가 들끓고
밥은 진짜 군대랑 비슷한 메뉴에 퀄리티 그이하인곳도 더러있었고 조교들은 어디 양아치들 데려와썼는지 인성이 개차반이였음
이거 좀 없애주지 ㅡ.ㅡ
근데 진짜 12년 초중고교 학교 다니면서 수련회만큼 ㅈ같았던 적도 드물었다 진짜...
수련회 말고 수학여행을 많이 보내는게;;
청학동으로 수련회 갔었는데
시발 나중에 알고보니까 본가가 청학동이었음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