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 메모리 뭐 이렇죠 ...

어제 밤 찍은 사진들 작업하려고 메모리 카드를 맥북에 꽂았더니 잘되더니 맥북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네요..
그래서 솔직히 이게 소프트웨어 문제 일거 같진 않은데 리더기가 고장인가 싶어서 일단은 급한데로 usb 포트 연결로 작업을 했습니다..
작업 다 하고 나서 다시 꽂아보기를 수십번.. 검색해보니 시스템 설정이 엉켜서 그런걸수도 있다는걸 보고 재설정도 해줬는데 아무 반응없고..
os만 새로 까는 (맥북은 데이터 그대로 두고 os만 새로 덮어서 새로까는게 가능합니다..) 걸 진행했습니다..
근데 또 이게 촌동네에 있어서 그런지 와이파이 속도가 드럽게 느리더라구요 ..
그래서 중도 포기..
그러던중 아는 분이 카메라 들고 오셧길래 메모리카드좀 한번 꽂아봐도 되나요 하고 꽂았더니
바로 뜹니다........?
뭐지 하고 제가 쓰던 메모리를 보니 트랜센드 네요
원래 메모리 트랜센드건 샌디스크건 말이 많던 트랜샌드 그저 남일이라고 신경안쓰고 막썼는데
usb포트 연결 리더기로는 인식되고 .. 내장 sd로는 안되고..한번 겪고나니 신뢰도가 한번에 확 떨어지네요..
스르륵에 계속 올라오던 샌디>>>트랜 에 따라 앞으로 샌디스크 써야겠습니다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