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워로 떡상한 히어로랑 떡락한 히어로 TOP3.

바이브라니움 바디 (여친전용)

몸땡이가 비브리늄이니 설마 알루미늄 호일마냥 박살날까 했겠지.

원작충한테 들은 썰인데 비전한테 찌른 창이 원자단위로 분해 할정도록 날카로워서 못막았다는데

페이징 능력이...

문제는 우리 캡횽은 그 창을 냅다 받아서 외계인 폭행했다는 거지

그리고 그 무기를 휘두르는 외계인을 때려잡은 강화인간과 그냥 인간...

여친 보느라고 딴데 볼 신경도 없었고 비브라늄 몸땡이라 지 몸에 뭐가 꽃힐거라고 생각해본 적도 없어서 경계심도 없고...
게다가 태어난지 얼마 안돼서 경험도 부족하니...

비전규직씨 ㅜㅜ

스톤 상납

두번 죽으러 나옴

근데 마크 러팔로의 말이나 묘사 표현보면 그것도 있긴함.

솔직히 영화 안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분노조절잘해로 보이기 충분했다고 생각함.
후속편에서 이 부분을 짚고 넘어가주길 기대중.

그럼 왜 안나옴? 영화만 봐서 그런데 쫄아서 안나오는거 같았는데?

감독 인터뷰론 배너가 지 급할 때만 찾으니까 빡쳐서 안나온 거라고 함

배너가 평소에는 자신을 배척하다가 필요할때만 불러대는게 화가 났다.라고 하고 영화상에서도 잘 보면 그렇긴 한데 걍 분노조절잘해처럼 보임

가장 큰 이유는 지구에서 헐크로 변하면 사람들이 싫어해서 삐져서 그렇고 (헐크는 간단하게 어린애 지능이라고 보면됨.) 베너랑도 사이가 지금 안 좋고 그래서 그럼

개인적인 느낌인데 너무 밖에 많이 나와있는 상태여서 아무리 분노조절장애라고 해도 너무 많이 분노를 쓴 상태였을 거 같고
헐크의 분노이기도 하지만 배너의 분노가 필요하기도 하니까 지금 그 상태로 나가봐야 또 질거 뻔하니까 배너 상태로 두어서 배너가 더욱 더 분노해서 더 강해지는 전개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 뭐 어떻게든 해결 하겠지 ㅋㅋㅋ

진짜 이유가 뭐든 타이밍상 누가봐도 겁먹고 안나오는거로 보임

아마 후속작에서는 헐크와 배너의 갈등관계도 어느 정도 해소 되고 거기에 따른 드라마 전개도 어느 정도는 나올 걸로 예상 된다. 말하자면 이번 편의 헐크 분노조절 잘해 장면은 그걸 위한 전개지.
후속에서 헐크와 배너가 갈등을 해소하고 둘이 마음을 맞춰 풀파워를 보여주는 전개가 나올 거야. 아마도.

인피니티 워만 보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는데 라그나로크랑 연결해서 보면 저 말이 맞음
라그나로크에서 이미 헐크는 토르에게 사람들이 헐크를 싫어한다 라고 말했고, 배너는 토르에게 싸울 때는 헐크를 찾는다 라고 말한적이 있음.
그런데 이 대사를 헐크 입장에서 보자면, 사람들(어벤저스 맴버들 포함)은 헐크를 싫어하는데, 배너는 라그나로크 때 사람들은 싸울 때면 늘 헐크를 찾는다, 나도 도움이 된다. 이렇게 말해버린, 한마디로 싸울 때도 내가 필요 없다고 한 나쁜놈임.
결국 아무도 (베너조차도) 원하지 않는 헐크를 쎈 적이 나올 때만 싸우라고 내보내는데 헐크 입장에서는 이 상황에서 네 헐크 갑니당 ㅎ 하고 나와서 싸워줄 이유가 전혀 없지.

예전의 그 기계스러운 모습보단 너무 몸에 착 달라붙는 슈츠 같은 느낌이라 별로라는 사람도 많더군요.
작중에서의 활약상은 좋았지만.

ㅇㅇ 전엔 기계슈트 였는데 이번엔 뭔가 ㅅ생명 슈트 같아서

이해는 하는데 각각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글치 개취에 차이 일뿤

솔직히 심비오트 같아서 별로였어

개인족으로 쫄쫄이같아서 별로. 하지만 기믹은 훌륭했다고 생각함.

아이언맨의 기계적인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은근 많더군요.
뭐 기계적인 디자인은 워머신이 계속 계승해 나갈테니 그나마 위안을..

캡틴보다는 블랙 위도우가 씹떡상 아님?
스파이였는데 우주급인 애들이랑도 그냥 싸우잖아

질럿?

초반 등장에 비해서 후반에 와칸다 빤스런 액션이나
막바지에 오갓..하고 무력한 모습이 있어서 좀 허무해보일수도있지

근데 정작 화면에 등장은 별로 안해서 인상에 안남아 블랙위도우는

난 처음 나올 때 퍼런 창쓰는 놈이랑 그냥 치고박고 싸우는 게 너무 충격적이어서
그 앞에 닥스랑 아연맨은 고생했는데 캡틴쪽이 너무 강하게 나옴

킹제너럴엠퍼러슈퍼갓틴이라곤 했지만, 실상 활약상은 니그로머신이 더 간지나게 했따는점.
니그로팔콘도 캡틴보단 더 간지났음

철남에 비하면..

ㅈ찐따같은 방패라 불호

설명이 없긴 했지만 모든 물질을 분해해버리는 창이긴 하지..

생애라고 해봐야...
비전 며짤?

그러고보니 스토리 작가였나 인터뷰중에 스타로드 관련해서
"열심히 건틀렛 벗겨놨더니 맨손으로 다 패잡으면 관객들이 실망했을거다" 란 대목이 있더군요.

하긴 헐크보다도 센놈을 걔네들이 다 덤비다고 이길수 있는 수준은 아닌데...

스타로드는 그냥 트롤이야 닥스나 우리니까 이해해주지
첨보는데 열심히 존나 싸우던 애들은 무슨 잘못이냐
다 소중한 사람 잃었는데 전 우주 목숨걸린 싸움에 트롤짓 ㅉㅉ

사실 가오갤 팀 전부가 트롤링 전문이라... 리더 말도 더럽게 안듣고...
작전 좀 짜자니까 제일 얌전한 편인 맨티스도 '우린 그딴거 안짜는데, 닥치고 돌격이야' 이러고 있으니.

좀 그렇긴하지만 그게 가오갤의 유쾌한컨셉과 맞지않나요? ㅋㅋ 전 오히려 그래 이래야 뿅뿅들답지 !! ㅋㅋㅋ 했음 ㅋㅋㅋㅋ

저도 뭐라는게 아니고 가오갤 컨셉이 그러니 누군가 트롤링을 해야 한다면 가오갤에서 나오는게 어울린다는거죠.

맞긴한데 문제는 사안이 너무 중차대한 범 우주적 상황에서의 트롤링이라..

애초에 설정이 혼자서 어밴저스 다 씹어 먹을수 있는 존재라... 울트로 작살내던 염력으로 히어로 하나 작살낸다고 생각해봐 어우...

닥스 없었으면 타노스도 못잡았음.

그건 아닌거같은데
리더급인 징징이만 봐도 우주에서 얼어죽던데

아스가르드 인급은 아님. 그냥 아스가르드 대장장이만 해도 캡아 이상의 전투력 보유하고 있는데 그정도면 와칸다 포에버들 다 작살남.

에보니 모는 원래 타노스랑 거의 맞먹는 능력자임...(건틀렛 없을 때)
어이없게 죽어서 진짜 어이 상실이었음...

콜버스 글레이브만해도 헐크랑 1:1 뜨서 헐크 도망가게 하는 애인데 ㅜㅡ

코믹스 설정 들고 와서 영화에 비교하지좀 말자
영화로만 봤을땐 블랙오더는 개개인의 능력도 능력이지만 그것보단 타노스의 이상에 동의한 집단 이라고 보는게 더 맞을 것 같은데

아 블랙오더구나 블랙라이더하고 헷갈렸네 미안.

위의 둘도
닥스는 에보니모한테 농락당하고
토니도 컬옵시디안한테 쳐맞았음.

건틀릿 안쓰는 타노스 상대로 맞짱뜰수 있는 유일한 존재였음.

스타로드가 말아먹어서 그렇지.. 타노스 잡는데 거의 캐리했음.
그렇게 따지면 아이언맨도 스피이더맨과 웡 없었으면 블렉오더 덩치한테 쳐맞고 뒤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