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글 아닙니다^^
유투브 영상 중 재밌는 영상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영어라 잘 이해가 안되지만 자막 켜고 보면 어느정도는 볼만 합니다^^
https://youtu.be/YcI93LjQyzI
1. 캐논은 카메라 시장에 대한 투자 비중을 줄이는 중이다.
VS
2. 전략적으로 상용화하지는 않았지만 캐논은 카메라 시장에서 리더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1번에 대한 근거
- 카메라 시장의 전반적인 축소.
- 캐논의 전체 사업 중 카메라(imaging) 사업의 비중이 축소되고 있음.
- 사무용품,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투자 의지가 더 강한 것으로 보임.
- 카메라 사업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지 않더라도 기존의 개인 소비자가 아닌
산업적인 분야(?)예를들면 보안카메라 같은 분야에 대한 투자일것.
-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는 기존 캐논 이용자들 중 미러리스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존
이용자들의 이탈을 막는 정도의 수준일 것.
2번에 대한 근거
- 캐논의 역사를 보면 원래부터 혁신적인 기업임.
- 캐논이라는 기업의 브랜드 가치는 카메라에서 오는 것이며, 카메라 시장에서 리딩기업의 위치를 포기하면
브랜드 가치또한 손상될 것이므로 카메라 시장에 대한 투자는 지속될 것.
- 캐논은 원래 새로운 기술이 완벽하게 상용화 할 수 있을때까지는 그 기술을 접목시키지 않음(4k 발열이슈 등 언급)
- 하지만 소니 알파 3세대가 잘 나왔기 때문에 캐논은 선택의 여지가 없어졌고 이제는 대응을 해야하는 상황임.
따라서 연말에 출시 예정인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준수하게 나올 것으로 보임(이부분은 제가 잘 이해한건지 ;;)
- 캐논은 새로운 카메라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것일 수도 있으며 기존 DSLR 이용자들을 새로운 플랫폼으로
유인할 정도로 놀라운 기술을 준비중일 것임.
기본적으로 영어가 딸려서...ㅜ 제가 대충 이해한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2번이 맞았으면 하지만 1번의견이 더 현실적인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https://cohabe.com/sisa/644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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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캐논의 US 특허 등록 건수와 순위를 볼 수 있는 자료입니다.
2번에 대한 근거를 보충할 수 있는 자료로 보이고요.
1번도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전체 시장은 줄어가는데... 이래저래 고민이 많을 겁니다.
1번도 맞는말 같고 2번도 맞는말 같습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텐데, 기술력과 시장성 그리고 점유율이 정비례하지 않은게 현실이죠.
미러리스 시장을 간과하지 않겠다는 캐논기사에서 볼 수 있듯 마냥 손놓고 있진 않을거 같네요.
다만 보급/입문기 비중을 중요시 하는걸 보면 수익성을 아무래도 무시 못하겠죠.
캐논유저로서 2번대로 되서 지대로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과연....
투자비용을 줄이는건 맞지만 버리지는 않을겁니다^^
캐논은 이미 기술도 많이 가지고 있고요. SLT도 사실 캐논이 먼저 만들었지만 시기가 너무 빨랐고 그 때 당시 기술로는 반투명유리의 수차를 제대로 못잡기도 했고요..(캐논 펠릭스)
지금 특허 올려놓은것중에 DSLT 있긴있는데 시장에는 안내놨습니다. 그리고 SLR바디에 미러리스같은 플렌지백가진 제품도 있고(역시 상용화는 아직)
이리저리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어차피 패러다임은 바뀌고 있고 캐논이 시장을 잘 보고 있다가 제품을 내놓을겁니다. 소니가 생각보다 미러리스를 너무 잘치고 들어와서 당황스럽기는 할테지만요.
도시바인수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