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아트센터에서 거장 커티스의 어메리칸 인디언 사진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6.14 - 9.9. 일 사이)
지금 미국은 백인 세상이지만 그 뒤에 오랬동안 그 곳에 살던 어메리칸 인디언들이 있습니다.
그 들 만나 보면 한국 사람과 모습도 비슷하고 언어도 비슷한 것이 많습니다.
돌산이 셕산(MT Shuksan(입니다. 아래 미국 워싱턴주 셕산 사진 올려 놓았습니다.
제작년 여름에 셕산 앞에 가서 눈 밟고 구름을 손으로 찍고 있는 사진입니다.
그래도 비 안 왔습니다. ㅎㅎ
그런데 그 사이트를 들어가 보니 입장료가 무려 25불(2만 7천원) ㄷㄷ
시애틀 3시간 왕복하려고 그러면 기름값 30불, 주차비 10불 저 전시회 보려고 하면 총 비용 70불 정도
그래도 이번 주말에 아니면 다음 주말에 다녀 올까 고민 중입니다.
물론 가게 되면 시애틀 시내 사진도 찍고 오겠지요.
설악산에 이 것 비슷한 바위 있지요.
저 산 높이는 백두산과 비슷합니다.
저라면 보러갈듯 ㄷㄷㄷ
한번 보러 가야 겠지요.
보기 힘든 명작 사진들인데 ㅎㅎ
인디언과 시애틀이 특별한 관계라도
있는곳인가요?
시애틀이 스타벅스 1호점 개점한곳이라는데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을 느끼시러 가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부럽습니당.
시애틀 부근에 과거 인디언들이 많이 살아서 지명이 거의 다 인디언 이름입니다
워싱턴주 우리 동네에 강 이름 도 새미시 강입니다.
그 부근 바다 이름도 새미시만
예전에 여기 살던 인디언 부족이름이 새미시입니다.
전에 소개했던 스노퀄미 폭포의 스노퀄이도 인디언 부족이름입니다.
인디언은 맨하탄과 관련해서 주로 소개되서
시애틀과도 깊은 관계가 있었는지는
저도 몰랐네요.
혹시 가시게 된다면 좋은사진 부탁드려봅니다.
미리 예습하기 위하여 커티스 작품집 아마존에 주문하였습니다.
16불이라서 결정이 쉬었습니다.
http://www.amazon.com/North-American-Indian-Complete-Portfolios/dp/...
70불이면 한국에서도 쓰실돈인데 가셔야죠
가면은 시애틀 시내 야경 사진도 찍고 옵니다.
이번주말 갈지 아니면 다음주 갈지 결정해야 하겠습니다.
오호~~~기대됩니다
오래 전 경희대 고 서정범 교수는, 미국과 캐나다 간 동북부 접경지에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도 우리나라 고어라고 주장했...'나이아'는 기억이 안 나는데, '가라'는 '가람', 즉 '강'(river)이라고 했...
또 어느 교수는, 미 대륙으로 건너간 인디언(인디오)들이 우리나라 동예ㆍ옥저 부족이었다고 주장~! ㄷㄷㄷ
부족ㆍ민족의 이동은 선사시대 때부터 있어왔...결국, 모든 인류의 조상은 동아프리카 여인? ㄷㄷㄷ
어메리칸 인디언이 쓰는 언어에 우리 말 비슷한 말이 너무 많아 놀랄 정도입니다.
원래 바이칼 부근이 부족이 한 갈래는 한반도로 다른 갈래는 미주 대륙으로 넘어갔다는 것이 확실하니 이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