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 때쓰던게 얼마 전 같은데요.
시간이 아주 많이 흘렀네요 ㅠㅠ!!! 제 나이도... 헝...
하나하나 식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얼마전 파인더가 DE-1 와서 기존에 있던 F2 소장용 바디에 달아줬습니다.
위의 Nikon F2 검은색 DE-1을 달아준 검은색 삼각뿔 F2는 의미가 있는 녀석입니다.
처음 F2 모으겠다고 결심의 스타트를 끈어준 아주 못된 놈이에요 ^^;
원래는 DP-11 파인더가 달린 F2A였지만, 따로 구입해온 DP-12를 달아서 F2AS로 있다가
오늘로 최종 끝판왕인, 삼각뿔 파인더를 장착해서 이제 여행의 끝!?에 왔네요! ㅋㅋㅋ
바디 자체가 우연하게 구했는데, 상태가 지금 제가 가진 카메라 중에서도 손에 꼽는 녀석입니다.
카메라를 정리하고 있지만 (팔리지도 않는데, 주변 사람들이 뭐라고 해서 정리하는 척 중입니다. ㅠㅠ)
이 카메라는 판매하지 않을 겁니다.
이로써 검은색 삼각뿔을 달고 있는 F2가 7대가 되었네요.
남자는 짝수잖아요 ^^?
지금 이베이에서 눈에 여겨보는 검은색 DE-1이 있어서 운이 좋게 낙찰된 다면 8대가 될 것 같네요.
그런데, 맞는 ㅋㅋㅋ 바디가 없다고 그럼 또 바디를 사서 모으겠죠?
이게 정신병 자지... 사람입니까? ㅠㅠ
반성한다는 거짓말 이제, 하지 않을게요.
마지막으로 앞서 말씀드렸던 검은색 테비 ㅋ F2 삼각뿔 소모임 (Nikon F2 Black DE-1 Group) 사진으로 마무리할게요! ^^
늦었지만 2017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세요~* ^_^♡
돈많치 벌어서 저중에 한대 가져와야 하는데 ㅠㅠ
ㅋㅋ 대단하세요.
저는 가진 것으로 만족 ^^
동드리퍼 수집에 열올리는 중입니다.
음.....사재기를 통한 품귀현상을 유도하신뒤 가격폭등후 다시 되파시려는건 아닌지.......
(ㅋㅋ..농담입니다~)